메드베데프&루블레프의 두바이 탈출 계획; 오만 → 튀르키예(아르메니아) → 미국 작성일 03-03 22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3/03/0000012634_001_20260303160817912.jpg" alt="" /><em class="img_desc">메드베데프와 루블레프가 두 손을 맞잡고 안전히 두바이에서 탈출하기를 바란다 /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br>두바이에서 발이 묶인 다닐 메드베데프, 안드레이 루블레프 두 러시안의 두바이 탈출 계획이 전해졌다. 우선 오만으로 차량 이동 후, 인접 국가로 전용기 이동, 그리고 인디언웰스로의 비행 이동이다. 실현 가능성은 아직은 미지수다.<br><br>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으로 인해 소수의 ATP 선수들이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발이 묶인 가운데, 스페인 언론인 마르카를 통해 메드베데프와 루블레프의 두바이 탈출 계획이 전해졌다.<br><br>첫 계획은 오만으로의 이동이다. 두 선수는 우선 차량을 이용해 두바이에서 가까운 오만으로 이동한다고 한다. 이란이 중동 국가에 보복성 폭격을 날리는 가운데, 오만은 그나마 안전하다고 한다. 두바이에서 오만 국경까지는 차량으로 약 90분 정도 걸린다.<br><br>이후 둘은 전세기를 이용, 인접국가인 튀르키예나 아르메니아로 이동할 계획이다. 하지만 아르메니아는 이란과 국경이 맞닿아 있다. 최소 경로로 항공할 경우, 이란 상공을 통과해야 한다. 튀르키예는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같은 중동 국가들의 상공을 통과한다.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비행이다.<br><br>여기까지 성공한다면 둘은 미국 인디언웰스로 이동한다는 계획이다.<br><br>시드 선수들의 1회전은 3월 6~7(금~토, 현지시간)일로 예정되어 있다. 두 선수가 인디언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금요일까지는 대회 현장에 도착해야 한다. 하지만 ATP에서는 현재 두바이에서 묶여 있는 선수들의 경기에 대해서는 예외의 기준을 적용할 수 있음을 암시했다.  <br><br>메드베데프와 루블레프 외, 다른 선수들의 두바이 탈출 계획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어찌됐건 안전한 탈출이 최우선이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3/03/0000012634_002_20260303160817966.jpg" alt="" /><em class="img_desc">중동 지도. 오만에서 이동한다 할지라도 이란이나 중동 국가들의 상공을 통과해야 하는 상황이다 / 구글 지도 캡처</em></span></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이란 전운에 K-AI 인프라 '긴장감'…에너지·케이블·GPU 3중 압박 03-03 다음 전진수, 핸드볼 H리그 3라운드 MVP 등극…인천도시공사 '개인상+팀상' 싹쓸이 03-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