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퀴아오와 '1462억 돈 잔치' 대결 앞둔 메이웨더, 6월 킥복서 상대로 예열 작성일 03-03 16 목록 [스타뉴스 | 안호근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3/03/0003413091_001_20260303133812281.jpg" alt="" /><em class="img_desc">플로이드 메이웨더. /AFPBBNews=뉴스1</em></span>'전설의 무패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49·미국)가 매니 파키아오(48·필리핀)와 '세기의 대결'을 앞두고 킥복싱 선수와 먼저 대결한다. 11년 만의 파퀴아오와 대결을 앞두고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br><br>영국 매체 BBC는 3일(한국시간) 메이웨더가 오는 6월 그리스 아테네 텔레콤 센터에서 킥복서 마이크 잠비디스(46·그리스)와 번외 경기를 치른다고 전했다.<br><br>11년 전인 2015년 둘은 첫 맞대결을 가졌다. 460만 건의 페이퍼뷰(PPV) 판매와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만 7200만 달러(약 1054억원)의 입장 수익을 기록할 정도로 천문학적인 금액이 걸렸던 세기의 대결이었다.<br><br>영국 매체 더선은 "당시 두 선수는 5억 파운드에 달하는 수익을 챙기며 반세기 동안 이어진 논쟁을 끝냈다"며 "하지만 메이웨더는 넷플릭스가 복싱계에 발을 들이자 복귀에 관심을 갖게 됐다. 복귀전 상대로 파퀴아오만 생각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3/03/0003413091_002_20260303133812347.jpg" alt="" /><em class="img_desc">2015년 플로이드 메이웨더(오른쪽)와 매니 파퀴아오의 세기의 대결 장면. /AFPBBNews=뉴스1</em></span>당시 소문난 잔치에 볼거리가 없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공격적으로 나선 파퀴아오와 달리 메이웨더는 철저히지지 않는 경기 운영을 펼쳐 12라운드 승부 끝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으나 여론은 좋지 않았다.<br><br>메이웨더는 2017년 UFC 파이터 코너 맥그리거와 대결을 끝으로 프로 무대를 떠났는데 최근 은퇴를 번복하고 9년 만에 현역 복귀를 선언했다.<br><br>메이웨더는 역사를 통틀어 봐도 가장 완벽한 복서로 손꼽힌다. 5개 체급 챔피언을 지냈고 50번 싸워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50승 중 KO도 27차례나 있었다.<br><br>파퀴아오 또한 적수를 찾기 힘든 최강자였다. 프로에서 72전 62승(39KO) 2무 8패를 기록했는데 메이웨더가 철저히 실리적인 경기를 펼친다면 파퀴아오는 공격적인 스타일로 대비되는 성향을 가졌다.<br><br>파퀴아오와 대결을 앞두고 경기 감각을 조율할 수 있는 대상으로 킥복서 잠비디스를 택했다. 킥복싱 전적 157승 24패(87KO)를 기록 중인 잠비디스 또한 2015년 6월 이후 공식 전적이 없었으나 11년 만에 다시 링에 올라 메이웨더를 상대하게 됐다.<br><br>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맞대결은 오는 9월 20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스피어에서 열린다. 넷플릭스가 생중계를 맡게 됐다. BBC에 따르면 둘은 각각 5000만 달러(약 731억원) 이상의 대전료를 보장 받을 것으로 보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3/03/0003413091_003_20260303133812393.jpg" alt="" /><em class="img_desc">메이웨더. /AFPBBNews=뉴스1</em></span><!--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미국의 이란 공습, 스포츠도 예외 없다…축구·농구·테니스에 영향 03-03 다음 한국 결승 진출! 중국 탈락~~ 韓 여자컬링, 주니어세계선수권 파이널 올랐다→2연패 도전 03-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