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겸, 첫 대상경주 준우승 ‘폭발’…김포팀 새 엔진 점화 작성일 03-03 23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스피드온배 결승서 선행 승부 준우승<br>양승원·류재열 제압…정종진 잇는 차세대 기대</div><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3/03/0001221187_001_20260303130214236.jpg" alt="" /></span></td></tr><tr><td>김우겸(5번 노란색)이 광명스피돔에서 열린 특선급 경주에 출전하고 있다. 사진 | 체육공단</td></tr></table><br>[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김포팀의 미래가 시동을 걸었다. 김우겸(27기, S1, 김포)이 지난달 15일 열린 ‘2026 스피드온배 대상 경륜’ 특선급 결승에서 팀 선배 정종진(20기, SS, 김포)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데뷔 이후 첫 대상 경륜 시상대에 오른 김우겸. 단순한 2위가 아닌, 존재감을 각인시킨 한 판이었다. 이번 대회에서 정종진의 우승과 김우겸의 준우승이 겹치며 김포팀은 겹경사를 맞았다.<br><br>김우겸의 결승전 레이스는 물러섬이 없었다. 과감한 선행으로 주도권을 쥔 뒤 끝까지 버텨냈다. 비록 막판 정종진의 노련함에 우승을 내줬지만, 내용은 충분히 인상적이었다.<br><br>이미 예선과 준결승 과정에서 강자들을 상대로 경쟁력을 입증했다. 예선에서는 슈퍼특선 양승원(22기, SS, 청주)의 추입을 막아내며 1위를 차지했고, 준결승에서는 선행 승부로 결승 진출권을 따냈다. 이 과정에서 슈퍼특선 류재열(19기, SS, 수성)과 강자 황인혁을 상대로도 물러서지 않는 정면 승부를 펼쳤다. ‘이제는 특선급 상위권에서 통한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3/03/0001221187_002_20260303130214274.jpg" alt="" /></span></td></tr><tr><td>경륜 27기 김우겸. 사진 | 체육공단</td></tr></table><br>2023년 27기 2위로 경륜훈련원을 졸업한 김우겸은 우수급 데뷔 후 5개월 만에 특별승급으로 특선급에 진출했다. 데뷔 9개월 만에 특선급 첫 승을 올리며 빠르게 안착했고, 2024년 전체 성적 14위, 지난해에는 9위까지 오르며 특선 ‘톱10’에 이름을 올렸다.<br><br>훈련지도 김포로 옮긴 이후 상승세는 더욱 가팔랐다. 지난 1월에는 정종진, 공태민과 함께 태국에서 동계훈련을 소화하며 체력과 전술 완성도를 끌어올렸다.<br><br>최근 경륜 팬들 사이에서는 김우겸을 두고 “김포팀의 새로운 엔진”이라는 표현이 나온다. 단순한 실력뿐 아니라, 팀 내에서 선후배를 잇는 가교 역할까지 해내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로 중요한 경주에서 팀을 위한 희생적 전개도 마다하지 않았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3/03/0001221187_003_20260303130214312.jpg" alt="" /></span></td></tr><tr><td>경륜 27기 김우겸. 사진 | 체육공단</td></tr></table><br>준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김우겸은 “대상 트로피가 없었는데 긍정적인 마음으로 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올시즌 목표는 그랑프리 결승 진출”이라며 각오를 다졌다.<br><br>최근 대상 경륜은 임채빈과 정종진 중심으로 흘러가며 다소 단조롭다는 평가도 있었다. 하지만 김우겸의 준우승은 새로운 균열의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정종진을 잇는 김포팀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그리고 특선급 판도를 흔드는 차세대 강자로 성장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kmg@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메시도 야말도 비상…하나둘 멈춰 서는 스포츠 빅이벤트 03-03 다음 대구 출신 이정영, 부상 대체 선수로 주말 UFC에 전격 출격 03-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