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vs. 현대건설, 2점 차 극한의 정규리그 1위 경쟁 작성일 03-03 2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25-2026 V리그 여자배구 전망] 마지막 6라운드, 단 한 세트·한 점이 챔피언결정전 직행 여부 결정</strong>2025-2026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가 마지막 6라운드가 진행되고 있다. 극한의 긴장 국면에 들어섰다. 1~2위는 한국도로공사와 현대건설로 사실상 굳어졌지만, 순서는 끝까지 예측하기 어렵다. 현재 승점은 도로공사 63점, 현대건설 61점. 격차는 단 2점이다. <br><br>지금까지의 경기를 분석한 결과 남은 4경기에서 도로공사는 2승 2패 또는 3승 1패가 예상되며 승점 4~8점 추가, 최종 67~71점이 전망된다. 현대건설은 최근 흐름을 감안하면 3승 1패 시 승점 6~9점 추가가 가능해 67~70점 선이 예상된다. 그야말로 마지막 경기까지 가봐야 아는 초박빙이다.<br><br>이 경쟁은 단순한 순위 싸움이 아니다. 정규리그 1위는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다. 2위는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한다. 체력, 부상 관리, 일정 부담까지 모든 조건이 달라진다. 도로공사는 3월 17일 IBK기업은행과, 현대건설은 3월 18일 GS칼텍스와 최종전을 치른다. <br><br>두 팀의 상대 역시 3~5위 경쟁 중이어서 마지막까지 전력전이 불가피하다. 단 한 세트, 단 한 점이 정규리그 1위의 주인을 가를 수 있다. 3~5위 구도 역시 순위는 유동적이다. 특히 여자부는 3위와 4위 승점 차가 3점 이내일 경우 단판 준플레이오프가 열린다. <br><br>준플레이오프 성사 여부는 포스트시즌 전체 판도를 바꾸는 변수다. 체력 소모와 단기전 변수까지 더해지면 챔피언결정전의 흐름도 달라진다. 봄배구는 확정됐지만 대진은 아직 미완성이다.<br><br>하위권의 변화도 의미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시즌 후반 뚜렷한 경기력 상승으로 창단 이후 가장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관장 역시 연패를 끊고 반등의 신호를 만들며 "고난에서의 탈피"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순위와 별개로 다음 시즌을 향한 토대가 마련되고 있다.<br><br>이 치열한 구도는 영플레이어상 경쟁까지 흔들고 있다. 현재 판세는 도로공사 이지윤과 정관장 박여름의 양강 구도다. 이지윤은 29경기 107세트 159점, 세트당 블로킹 0.458개로 시즌 초·중반 주전 기회를 살려 누적 기여를 쌓았다. 안정성과 지표 면에서는 분명 우위다.<br><br>그러나 우승 레이스가 극단적으로 치열해질수록 도로공사는 베스트 라인업을 고정해야 한다. 배유나의 복귀와 전력 안정 우선 기조 속에서 이지윤의 출전 시간이 제한될 가능성이 변수다. 반면 박여름은 현재 113점을 기록 중이며, 최근 풀타임 출전 속 두 자릿수 득점을 이어가고 있다.<br><br>남은 4경기에서 평균 10점이면 최종 153점, 12점이면 161점, 15점이면 173점, 18점이면 185점까지 가능하다. 현실적인 중심선은 경기당 12~15점, 최종 160~173점 구간이다. 영플레이어상은 단순 누적이 아니라 "시즌 후반 가장 인상적인 선수"라는 기억의 경쟁이다. <br><br>박여름이 160점을 넘기면 접전 구도, 170점 이상이면 역전 가능성, 175점 이상과 20점대 한 경기까지 더해지면 우세 흐름으로 기울 수 있다. 확률로 환산하면 현재는 이지윤 50~52%, 박여름 48~50%의 팽팽한 균형이다. <br><br>그러나 박여름이 평균 15점 페이스를 유지해 170점대에 진입할 경우 60% 이상으로 판세가 이동할 수 있다. 반대로 도로공사가 우승을 확정하는 결정적 경기에서 이지윤이 블로킹과 득점으로 존재감을 보인다면 다시 균형이 이동한다. 누적 안정성과 막판 임팩트의 충돌이 마지막 4경기에서 결론 난다.<br><br>정규리그 MVP 역시 선두 경쟁과 맞물린다. 전통적으로 정규리그 1위 팀에서 수상자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승점 1~2점 차 경쟁은 곧 MVP 레이스이기도 하다. 2025-2026 여자부의 키워드는 '박빙'과 '전환'이다. <br><br>1~2위는 거의 확정이지만 순서는 미정이고, 3~5위 역시 변수에 열려 있다. 페퍼의 재기, 정관장의 반등, 영플레이어상 경쟁까지 모든 서사가 마지막 4경기에 응축됐다. 이번 시즌의 결말은 단순한 순위 정리가 아니라, 승점과 서사가 교차하는 드라마의 완성이다. 마지막 휘슬이 울릴 때까지, 누구도 결과를 단정할 수 없다.<br> 관련자료 이전 깜짝 고백! "내 무릎 인대 파열이었어"…그런데 결승전 동점포+美 열광→女 아이스하키 간판 나이트, 큰 부상 숨기고 투혼 [2026 밀라노] 03-03 다음 정혜린, '미스트롯4' 다음은 '음악중심' '인기가요'…'샤르르 샤르르'로 재활동 신호탄 03-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