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붙이는 디스플레이 상용화 앞당긴다…늘려도 선명한 OLED 개발 작성일 03-03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f2AhKAie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19527f565683fafadcb09da93bd50ee3628ce818af13c1e2a21be6d7822830e" dmcf-pid="15X8LG8BR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힘찬 KAIST 교수팀이 국제 공동연구로 늘어나도 전기가 끊기지 않는 새로운 전극 기술을 개발했다. AI 생성 이미지. KAIST 제공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3/dongascience/20260303114956594mwty.jpg" data-org-width="680" dmcf-mid="YdiiDpiPM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3/dongascience/20260303114956594mwt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힘찬 KAIST 교수팀이 국제 공동연구로 늘어나도 전기가 끊기지 않는 새로운 전극 기술을 개발했다. AI 생성 이미지. KAI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43510aa5b6be2d7100d7409dfd34c0084db9a44236daa1d7d71642ca4c6943f" dmcf-pid="t1Z6oH6bda" dmcf-ptype="general">디스플레이가 늘어나면 팔·손목·관절 움직임에 맞춰 함께 변형할 수 있어 착용감과 장시간 의료 모니터링에 유리하다. 밝기 저하 문제로 연구 단계에 머물던 신축성 유기 발광 다이오드(OLED)를 국제 공동연구팀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구현했다.</p> <p contents-hash="fd9aceabd705f7618cd85556faccc0f7800ab449c85ea1444f50ee51500f3aba" dmcf-pid="Ft5PgXPKig" dmcf-ptype="general">KAIST는 조힘찬 신소재공학과 교수팀이 미국 시카고대, 중국 쑤저우대 연구진과 공동으로 늘어나도 전기가 끊기지 않는 새로운 전극 기술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개발한 기술은 웨어러블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소프트 로봇, 전자 피부, 체내 삽입형 의료기기 등 차세대 유연 전자기기 분야 전반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즈(Advanced Materials)'에 지난해 12월 28일 게재됐다.</p> <p contents-hash="9774cfbda4d42cf7d2875ee7c1b27283fc654c985eb6689ca5504da936d5049b" dmcf-pid="3F1QaZQ9do" dmcf-ptype="general">전극은 OLED에서 빛을 내기 위해 전기를 공급하는 핵심 부품이다. 연구팀은 전자를 공급하는 전극인 '하이브리드 액체 금속 음극'을 적용해 성능 저하 없는 차세대 신축성 OLED를 구현했다. 기존 신축성 OLED 음극은 효율적인 전자 공급과 우수한 기계적 신축성을 동시에 만족하기 어려웠다.</p> <p contents-hash="121464fb5b1741f2b6f31cca28f97c25ca45cb30f45e030580a8929abef43d56" dmcf-pid="03txN5x2LL" dmcf-ptype="general"> 연구팀은 액체 금속에 주목했다. 머리카락 굵기의 수십 분의 일에 불과한 작은 액체 금속 입자들을 촘촘히 쌓은 뒤 표면 입자들만 터뜨려 하나로 이어진 매끄러운 금속층을 만들었다. 하부에는 작은 입자층이 남아 전기는 상부 금속층을 따라 안정적으로 흐르고 하부 입자층은 고무처럼 늘어날 때 충격을 흡수한다.</p> <div class="video_frm" dmcf-pid="p0FMj1MVin" dmcf-ptype="embed">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XjBgszgRRc" dmcf-mtype="video/youtube"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XjBgszgRRc" scrolling="no" src="https://www.youtube.com/embed/M4J39KS_9A0?origin=https://v.daum.net&enablejsapi=1&playsinline=1" width="100%"></iframe> </div> </div> </div> <p contents-hash="01f64df70d4c99bd80b9f9d040fd3b3a9e59f3449de16f8ffdc7b1af3ac29319" dmcf-pid="Up3RAtRfii" dmcf-ptype="general">개발한 신축성 OLED는 3.0V의 낮은 전압에서도 빛이 켜지기 시작했으며 9.5V 구동 시 최대 1만7670cd/㎡(제곱미터 당 칸델라, 화면 밝기 단위)의 높은 밝기를 기록했다. 일반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최대 밝기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p> <p contents-hash="daa28ea97582614ac88c93bbc7570522608bd4a58c20b4283e19bd44d01cb32a" dmcf-pid="uU0ecFe4eJ" dmcf-ptype="general">투입 전류 대비 빛 출력을 나타내는 '전류 효율' 역시 지금까지 보고된 신축성 OLED 가운데 세계 최고 수준(10.35cd/A)으로 같은 전류로 더 밝은 빛을 낼 수 있다.</p> <p contents-hash="27721776e7d9e01e50112ad958d949ff81ca9b8d798e42f90119780f321ca35c" dmcf-pid="7cjH7aHlRd" dmcf-ptype="general">기존 신축성 OLED는 화면을 늘리면 전극이 손상되면서 밝기가 크게 감소하는 문제가 있었으나 개발 기술은 신축 상태에서도 초기 밝기를 거의 그대로 유지했다. 기존 기술의 최대 약점으로 지적된 '신축 시 밝기 저하' 문제를 크게 개선한 결과다.</p> <p contents-hash="87a80a820476ea30fdb55561a41e4220c17fe05f40cf2da77e4b72bb2fe2e3da" dmcf-pid="zkAXzNXSLe" dmcf-ptype="general">반복 신축 실험에서도 밝기와 전기적 성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옷처럼 착용하거나 피부에 부착해 움직이는 환경에서도 고장 없이 사용할 수 있음을 의미하며 상용화에 필수적인 내구성까지 확보했다.</p> <p contents-hash="c1fb47f768f29d6d5890f7e62987bc420ab3472955d2bcb1de48147e0a2e5220" dmcf-pid="qEcZqjZvnR" dmcf-ptype="general">조힘찬 교수는 "신축성 디스플레이 성능을 제한해 온 전극 소재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했다"며 "하이브리드 액체 금속 음극 기술은 차세대 유연 전자소자의 핵심 기반 기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9352fddebb81b444c648b973ae1c82afed4995a0c01b141348651f42a7f1d8" dmcf-pid="BDk5BA5Ti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구팀의 조힘찬 교수(앞줄 왼쪽부터), 이원범 박사과정생, 이재준 석사과정생(뒷줄 왼쪽부터), 신승민 박사과정생, 장재동 박사. 스홍 왕 교수(왼쪽 위부터), 웨이 리우 교수. KA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3/dongascience/20260303114957834dntf.jpg" data-org-width="634" dmcf-mid="GgttKktWi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3/dongascience/20260303114957834dnt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구팀의 조힘찬 교수(앞줄 왼쪽부터), 이원범 박사과정생, 이재준 석사과정생(뒷줄 왼쪽부터), 신승민 박사과정생, 장재동 박사. 스홍 왕 교수(왼쪽 위부터), 웨이 리우 교수. KAI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dfa5e9416c6b700b9c21cf7e5980a1ca597ee31bba57501e061d585bfae8eb6" dmcf-pid="bwE1bc1yJx" dmcf-ptype="general"><참고자료><br> doi.org/10.1002/adma.202518254</p> <p contents-hash="a3b356c3b0a2c984831f264d84e729ffddbc47724d479cfbc01f82771e8219ff" dmcf-pid="KrDtKktWeQ" dmcf-ptype="general">[조가현 기자 gahyun@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깔따구 300종 발견 과학자 "죽어가는 분류학…미지의 생물 수백만 종 연구 공백" 03-03 다음 SKT 정재헌 “AI 대전환, 조 단위 투자할 것” [MWC26] 03-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