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컬링 은메달' 팀킴 공식 해체…17년 여정 마무리 작성일 03-03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3/03/PYH2018022515310001300_P4_20260303115416830.jpg" alt="" /><em class="img_desc">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컬링 최초로 은메달을 거머쥔 '팀킴'<br>[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컬링 최초로 은메달을 수확하며 컬링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팀킴'이 17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공식 해체를 선언했다.<br><br> 3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팀킴 강릉시청 선수들 가운데 김은정(스킵), 김경애(서드), 김영미(후보)가 팀을 떠난다.<br><br> 김은정과 김경애는 각각 의성군청과 전북도청으로 소속을 옮겨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김영미는 선수 생활을 끝내고 의성초 컬링부에서 지도자로 새 출발 한다.<br><br> 김선영(리드)과 김초희(세컨드)는 강릉시청에 잔류한다.<br><br> 팀킴은 새로운 도전을 위해 해체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br><br> 팀킴은 지난 2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2009년 처음 시작했던 우리가 2026년, 한 팀으로서의 여정을 마무리한다"며 "한 팀으로서의 시간은 여기서 멈추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새롭게 도전하며 또 다른 길을 걸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br><br> 이어 "2009년부터 2026년까지 여러분의 응원이 있었기에 우리의 시간은 더욱 빛날 수 있었다. 팀 킴의 시간을 사랑해주시고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3/03/PYH2022021725580001300_P4_20260303115416833.jpg" alt="" /><em class="img_desc">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 '팀킴'<br>[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 팀킴은 김은정, 김경애, 김초희, 김선영, 김영미로 구성된 강릉시청 여자 컬링팀의 애칭으로, 선수 전원이 김씨라서 '팀 킴'(Team KIM)으로 불렸다.<br><br> 경북 의성여고 친구 사이던 김은정과 김영미가 방과 후 활동으로 컬링을 시작한 게 팀 결성의 계기였다. 이후 '영미 동생' 김경애와 그의 친구 김선영이 합류했고, 마지막에 김초희까지 가세하면서 팀이 완성됐다. <br><br> 2018년 평창 대회에서 한국 컬링 최초로 올림픽 은메달을 거머쥐면서 팀킴은 전국에 컬링 열풍을 불러일으켰다.<br><br> 지도자 갑질 파문 등 우여곡절을 이겨내고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한국 대표로 출전했으며, 2022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한국 최초로 준우승을 차지했다.<br><br> 다만 지난해 6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대회 출전권이 걸려 있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해 올림픽 3회 연속 출전이 좌절됐다.<br><br> 대한컬링연맹 관계자는 "올림픽 끝나면 다음 올림픽을 준비하기 위해 팀 리빌딩에 들어가기 때문에 선수 변동이 있다"며 "세 선수 모두 새로운 도전을 위해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3/03/PYH2018022327520001300_P4_20260303115416838.jpg" alt="" /><em class="img_desc">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컬링 최초로 은메달을 거머쥔 '팀킴'<br>[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 moved@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체육공단 'K-스포츠 AI 대전환' 시동…전략·실행과제 수립 03-03 다음 장윤정, 母 보이스피싱 피해 고백‥권일용 소개한 대처법은(같이 삽시다) 03-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