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10년 만에 AI와 대국… 음성으로 바둑 둔다 작성일 03-03 2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0/2026/03/03/0003700929_001_20260303113519018.jpg" alt="" /></span><br>이세돌 9단이 알파고와의 대국 10년 만에 같은 장소에서 인공지능(AI)과 대국을 펼친다. <br><br>에이전틱 AI 스타트업 인핸스는 9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 아라홀에서 이 9단과 함께 AI 글로벌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곳은 2016년 이 9단과 알파고의 대국이 열렸던 곳이다.<br><br>이번 행사에서 이 9단은 인핸스의 AI 에이전트와 대화하며 즉석에서 ‘미래의 바둑’을 구상하고, 바둑 모델을 실시간 재구성해 직접 대국을 진행한다. 인핸스는 이를 통해 음성 명령만으로 기획부터 실행·생성·구동에 이르는 전 과정을 수행하는 AI 에이전트의 워크플로우 구축 능력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br><br>행사는 앤스로픽,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가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고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생중계된다. 인핸스 관계자는 “과거 강력한 성능으로 인간과 대결했던 AI가, 이제는 인간의 주도하에 ‘실행’하고 ‘창조’하는 파트너로 진화했음을 상징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br><br>2021년 설립된 인핸스는 AI 운영체제(OS) 솔루션 기업으로, 온톨로지와 컴퓨터 사용 에이전트(CUA)를 핵심 기술로 보유하고 있다. 온톨로지는 에이전트가 산업과 비즈니스 맥락을 이해하도록 돕고, CUA는 실제 컴퓨터 환경에서 업무를 끝까지 수행하는 실행 엔진을 의미한다. 인핸스는 지난해 5월 팔란티어의 ‘스타트업 펠로우십’에 유일한 한국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br><br>이승현 인핸스 대표는 “10년 전 AI가 인간에게 놀라움을 안겨주었던 이 장소에서, 이제는 AI가 인간의 의도를 돕고 창조성을 극대화하는 파트너로 진화했음을 증명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인핸스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핵심 기술인 온톨로지, 에이전틱 AI, 대규모 행동모델(LAM)을 글로벌 표준으로 각인시키고 빅테크 기업들과 함께 AI 생태계 주도권을 확보해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br> 관련자료 이전 "영미!" 한국 컬링 열풍 일으킨 팀 킴 공식해체, "각자의 자리에서 새롭게 도전" 03-03 다음 아우디코리아, 마케팅 총괄 임원에 이규희 상무 선임 03-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