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대한체육회장, IOC 집행부와 잇단 회동…한국 스포츠, 국제 영향력 강화 작성일 03-03 1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3/03/0003496991_001_20260303101411816.jpg" alt="" /><em class="img_desc">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리 링웨이 IOC집행위원</em></span>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기간, 대한체육회가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외교 행보를 넓혔다. 올림픽 현장을 계기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각국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주요 인사들을 잇따라 만나 협력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다.<br><br>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대회 기간 중 새로 출범한 IOC 집행부 인사들과 연쇄 면담을 진행했다. 커스티 코번트리 IOC 위원장, 파우 가솔 사에즈 IOC 선수위원회 위원장,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주니어 IOC 부위원장, 리 링웨이 IOC 집행위원 등이 대상이었다. 면담에서는 국제 스포츠 거버넌스 현안과 IOC-NOC 간 협력 구조, 아시아 지역 스포츠 연대 강화, 선수 지원 정책 등이 폭넓게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br><br>특히 리 링웨이 집행위원과의 대화에서는 2018 평창, 2020 도쿄, 2022 베이징, 2024 강원으로 이어진 한·중·일 간 올림픽 무브먼트 확산 경험을 공유하며 아시아 스포츠 협력 확대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3/03/0003496991_002_20260303101411845.jpg" alt="" /><em class="img_desc">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진 사이크스 USOPC위원장(IOC위원)과 회담하고 있다. </em></span>차기 하계올림픽 개최국인 미국과의 접점도 마련됐다. 진 사이크스 미국올림픽·패럴림픽위원회(USOPC) 회장과 만나 2028 LA하계올림픽과 2034 솔트레이크시티동계올림픽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대회 이후 레거시 활용 전략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향후 운영 경험 공유 등 실질적 협력 방안도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br><br>유 회장은 국제탁구연맹(ITTF) 집행위원 활동 당시 인연을 맺은 토마스 바이커트 독일올림픽체육연맹(DOSB) 회장과도 별도 면담을 가졌다. 양측은 올림픽 정책 및 제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동·하계 종목 전반에 걸친 경기력 향상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대한체육회는 이를 토대로 독일을 포함한 유럽 주요 국가들과의 종목별 교류 협력 MOU 체결을 추진할 계획이다.<br><br>이번 대회 기간 운영된 ‘코리아하우스’ 역시 네트워크 확장의 거점으로 활용됐다. 개관식에는 스피로스 카프랄로스 IOC 집행위원을 비롯해 IOC 위원 13명이 참석했고, 이후에도 사마란치 주니어 IOC 부위원장, 나왈 엘 무타와겔 IOC 부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의 방문이 이어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3/03/0003496991_003_20260303101411878.jpg" alt="" /><em class="img_desc">커스티 코번트리 IOC위원장과 유승민 대한체육회장</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3/03/0003496991_004_20260303101411910.jpg" alt="" /><em class="img_desc">파우 가솔 사에즈 신임IOC선수위원장과 유승민 대한체육회장</em></span>대한체육회는 IOC, 각국 NOC, 국제경기연맹(IF), 조직위원회, 국제스포츠과학기술원(AISTS), LA시의회 등과 약 80여 건의 면담 및 실무 협의를 진행한 것으로 집계했다. 공동 프로젝트, 훈련 교류 등 후속 협력 사업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br><br>한편 제145차 IOC 총회에서는 김재열 IOC 위원이 집행위원으로 선출됐고, 원윤종 선수가 IOC 선수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국 스포츠의 국제 무대 영향력이 한층 확대됐다는 분석이 나온다.<br><br>유승민 회장은 “올림픽은 세계 스포츠 리더들이 모이는 외교의 장”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IOC 및 주요 NOC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형성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제 스포츠 교류와 경기력 향상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br><br>이건 기자 <br>사진제공=대한체육회 관련자료 이전 '린샤오쥔에 팀킬까지'... 황대헌, 연이은 논란에 기자회견 예고 03-03 다음 인천도시공사 전진수, 핸드볼 H리그 3라운드 MVP‘ 등극… 팀은 베스트팀으로 선정 03-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