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사태에 12조 긴급 지원... '스포츠 ESG' 앞세운 하나금융, 교민·기업 구호 나섰다 작성일 03-03 2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이란 교민에 생필품·구호 패키지 지원... 포용금융 실천 나선 하나금융<br>피해기업에 12조원 긴급 수혈... 금리 감면·만기 연장 등 전방위 지원<br>대전하나시티즌·국가대표팀 후원까지... 스포츠 ESG로 사회적 책임 강화</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6/03/03/0000149771_001_20260303094709928.png" alt="" /><em class="img_desc">하나금융그룹이 최근 이란 사태 관련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됨에 따라 현지 피해 교민에 대한 생필품 및 구호 패키지 등 인도적 지원 방안 프로그램을 정부유관기관과 협의 후 신속히 추진한다고 밝혔다.(▲하나금융그룹 전경). /사진=하나은행</em></span></div><br><br>[STN뉴스] 류승우 기자┃하나금융그룹이 이란 사태로 피해를 입은 현지 교민과 국내 기업을 위해 인도적 지원과 12조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을 전격 시행한다. 포용금융을 내세운 이번 조치는 생필품·구호 패키지 지원부터 경영안정자금, 만기연장까지 포함한다. 동시에 축구·농구단 운영과 국가대표팀 후원 등 스포츠 스폰서십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을 이어온 하나금융은 '위기 속 책임경영' 행보를 분명히 했다.<br><br><strong>교민 생계 안정 위한 긴급 구호…"포용금융 실천"</strong><br><br>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최근 중동 정세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란 현지 교민을 대상으로 생필품과 구호 패키지 등을 지원하는 인도적 프로그램을 정부 유관기관과 협의해 신속히 추진한다고 밝혔다.<br><br>이번 조치는 하나금융이 강조해 온 '포용금융'의 연장선이다. 갑작스러운 국제 분쟁 상황 속에서 안전과 생계 위협을 받는 교민들을 지원함으로써 금융사의 사회적 책임을 실질적으로 이행하겠다는 취지다.<br><br>함영주 회장은 "예기치 못한 국제 정세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민과 기업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그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그룹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br><br><strong>피해기업에 12조원 긴급 공급…금리 감면·상환 유예</strong><br><br>주요 관계사인 하나은행은 이란 사태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기업을 대상으로 총 12조원 규모의 긴급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br><br>우선 기업의 긴급 유동성 확보를 위해 업체당 최대 5억원 한도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아울러 ▲만기도래 여신 최장 1년 이내 기한 연장 ▲최장 6개월 이내 분할상환 유예 ▲최대 1.0%포인트 범위 내 대출금리 감면 등 종합적인 금융 완화 조치를 병행한다.<br><br>지원 대상은 ▲중동지역 진출 기업 ▲2025년 1월 이후 중동지역과 수출입 거래 실적이 있거나 예정된 기업 ▲이들 기업과 연관된 협력업체 등이다. 하나은행은 별도로 '이란 사태 신속 대응반'을 신설해 분쟁 지역 동향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피해 확산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br><br><strong>금융 넘어 스포츠까지…'ESG 동반자' 역할 강화</strong><br><br>하나금융의 ESG 행보는 금융 지원에만 머물지 않는다. 하나은행은 직접 스포츠단을 운영하는 동시에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을 후원하는 대표 금융사로 자리매김해 왔다.<br><br>하나금융그룹은 K리그1 구단 대전하나시티즌을 운영하며 지역 기반 스포츠 생태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여자프로농구단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을 통해 여성 스포츠 저변 확대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br><br>더 나아가 하나은행은 1998년부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은행으로 참여해 왔다. K리그 전체 타이틀 스폰서로도 활동하며 2028년까지 후원을 연장하는 등 한국 축구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br><br>금융을 통해 기업과 교민을 지원하고, 스포츠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청소년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구조는 ESG의 '사회(S)' 가치를 구체화한 사례로 평가된다.<br><br><strong>위기 속 책임경영…'금융의 역할' 재확인</strong><br><br>이번 긴급 지원은 단순한 금융상품 제공을 넘어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제 분쟁이라는 외부 충격 속에서 금융사가 취약 계층과 산업 현장을 동시에 보호하는 '안전판' 역할을 자임했기 때문이다.<br><br>하나금융 관계자는 "글로벌 리스크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금융의 본질은 신뢰와 책임"이라며 "교민과 기업이 안정을 되찾을 때까지 실질적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br><br>위기 국면에서 드러나는 기업의 태도는 곧 ESG의 얼굴이다. 하나금융은 이번 이란 사태 대응을 통해 '스포츠를 품은 금융', 그리고 '위기 속에 먼저 움직이는 금융'이라는 두 얼굴의 ESG 경영을 동시에 드러냈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제38회 팀 3쿠션 세계선수권, 베트남 통산 두 번째 우승 03-03 다음 배나라가 잘하는 것 다 모았다 ‘보니 앤 클라이드’ 압도한 광기와 순수 03-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