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P 투어 두바이 대회 우승 메드베데프, 이란 전쟁에 발 묶여 작성일 03-03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3/03/PAF20260301003001009_P4_20260303093217014.jpg" alt="" /><em class="img_desc">UAE 대회에서 우승한 메드베데프<br>[AFP=연합뉴스]</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총상금 331만1천5달러)에서 우승한 다닐 메드베데프(11위·러시아)가 미국의 이란 공격 사태 여파로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발이 묶였다.<br><br> ATP 투어는 3일 "UAE에서 지난 28일 끝난 대회에 참가했던 선수와 관계자 일부가 아직 출국하지 못했다"며 "선수와 관계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br><br> 메드베데프 역시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UAE 대회 우승 이후 항공편이 계속 취소돼 두바이에 있는 지인의 집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br><br> 로이터통신은 "메드베데프와 함께 안드레이 루블료프(17위·러시아)도 UAE를 떠나지 못하고 있다"며 "그는 대회 관계자들과 함께 대회 공식 숙소에 머무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br><br> ATP 투어는 AP통신을 통해 "UAE에 남은 대회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며 "현재 항공 운항 상황 등 출국 가능 여부를 계속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br><br>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 공습에 맞서 중동 곳곳의 미군 거점을 동시다발로 보복 타격하면서 UAE, 카타르, 바레인 등 걸프 국가가 큰 피해를 봤다. <br><br> 메드베데프와 루블료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로 이동해 ATP 투어 BNP 파리바오픈(총상금 941만5천725달러)에 출전할 예정이다. <br><br> 마스터스 1000시리즈인 이 대회는 4일 본선 경기를 시작한다. <br><br> emailid@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인공지능은 주저없이 핵 단추 눌렀다…모의전쟁 95%서 핵무기 발사 03-03 다음 여자복식 김나영-유한나, ITTF 여자복식 세계랭킹 1위 기록 03-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