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황대헌 "세계선수권 후 사실 아닌 부분 바로 잡겠다" 작성일 03-03 1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SNS에 "사실 아닌 부분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져"<br>"세계선수권 후 생각 정리해 말씀드릴 것"<br>린샤오쥔 귀화·팀 킬 논란 등 얽혀</strong>[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와 계주 5000m 은메달리스트인 황대헌(강원도청)이 자신을 둘러싼 이야기 중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겠다고 말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3/03/0006227214_001_20260303090116868.jpg" alt="" /></span></TD></TR><tr><td>지난달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대표팀 기자회견에서 황대헌이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TD></TR></TABLE></TD></TR></TABLE>황대헌은 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세계선수권대회가 끝난 뒤 생각을 정리해 진솔한 마음으로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br><br>팬과 대한빙상경기연맹, 대한체육회, 강원도청, 팀 갤럭시 관계자들에게 먼저 감사함을 전한 황대헌은 “이번 올림픽은 그동안 출전했던 대회 중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가장 힘든 시간이었던 것 같다”며 “동시에 쇼트트랙 인생을 되돌아보며 스스로 더 단단하게 다질 수 있던 의미 있는 시간이기도 했다”고 떠올렸다.<br><br>아울러 “부족했던 부분을 돌아보고, 선수로서뿐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도 더욱 성숙해져야 한다고 다짐하게 됐다”고 덧붙였다.<br><br>황대헌은 “올림픽이 끝나고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며 “그동안 저를 둘러싼 여러 이야기 속에서 사실이 아닌 부분들까지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여지는 상황을 지켜보며 마음이 무거웠다”고 말했다.<br><br>그러면서 “동시에 저의 부족함이 오해를 키운 부분은 없었는지도 돌아보게 됐다”며 “그렇기에 더 늦기 전에 바로잡을 부분은 바로잡고, 부족함과 실수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부연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3/03/0006227214_002_20260303090116879.jpg" alt="" /></span></TD></TR><tr><td>지난달 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한국 대표팀 마지막 주자 황대헌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뒤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사진=연합뉴스</TD></TR></TABLE></TD></TR></TABLE>황대헌은 “아직 세계선수권대회가 남아 있는 만큼, 지금은 선수로서 해야 할 역할에 온전히 집중하겠다”면서 “대회가 끝난 뒤, 생각을 정리해 진솔한 마음으로 다시 말씀드리겠다”며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공식적인 입장 발표를 예고했다.<br><br>끝으로 황대헌은 “늘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br><br>황대헌은 2018년 평창 대회 쇼트트랙 남자 500m 은메달을 시작으로 2022년 베이징 대회 남자 1500m 금메달과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에서도 은메달 2개를 추가하며 3차례 올림픽에서 5개의 메달(금1·은4)을 수확했다.<br><br>올림픽 무대에서 굵직한 성과를 냈지만, 여러 차례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2019년 6월 대표팀 훈련 과정에서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며 고소를 진행했다.<br><br>당시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임효준에게 1년 자격 정지 징계를 내렸고, 임효준은 중국 귀화를 택했다. 이후 2021년 6월 대법원은 린샤오쥔이 황대헌을 성희롱했다는 혐의에 무죄 판결을 내렸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3/03/0006227214_003_20260303090116890.jpg" alt="" /></span></TD></TR><tr><td>2024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박지원(서울시청, 오른쪽)이 2024년 3월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입국 후 인터뷰를 마친 후 황대헌(강원도청)을 지나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TD></TR></TABLE></TD></TR></TABLE>2024년 3월 국가대표 자동 선발권이 걸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대표팀 동료였던 박지원(서울시청)에게 연속해서 반칙을 범하며 ‘팀 킬 논란’에 휩싸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1500m 금메달리스트 옌스 판트 바우트(네덜란드)가 지난 베이징 대회 때 황대헌의 전략을 참고했다고 말하자, 이에 대한 답변을 거부해 비판받기도 했다.<br><br>한편, 쇼트트랙 대표팀이 나서는 세계선수권대회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다.<br><br> 관련자료 이전 탁구 여자복식 김나영-유한나, ITTF 세계랭킹 1위 등극 03-03 다음 '린샤오쥔 무죄, 박지원 팀킬'…황대헌, '반칙왕' 비판 여론 정면 돌파 "더 늦기 전에 바로잡겠다" 03-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