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 댄스 오피스' 최성은의 새 얼굴 [인터뷰] 작성일 03-03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qfVREFYv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a2138c451a1b4219c635ff1d14cf3a5c8e111dbe358c4a18fb7496a9071dcd7" dmcf-pid="HB4feD3GC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3/tvdaily/20260303073403568ctxo.jpg" data-org-width="620" dmcf-mid="404jsZQ9y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3/tvdaily/20260303073403568ctx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d3ae1c613aa20fd608218e13de76982ab998879ba94139b95b84f6b67ca857b" dmcf-pid="XxnicT2uyk"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의 변화는 반갑다. 늘 똑 부러지고 다부진 모습으로 스크린을 채웠던 최성은이 낯선 얼굴로 돌아왔다. 플라멩코와 함께 새로운 변화를 마주한 최성은의 이야기다. </p> <p contents-hash="27212e8b416c75a5c13186292326b9152b8d9462ac26fd2277d75db34eebb203" dmcf-pid="ZMLnkyV7vc" dmcf-ptype="general">오는 4일 개봉하는 영화 '매드 댄스 오피스'(감독 조현진)는 '갓생'을 자부하던 완벽주의 공무원이 인생 최대의 균열을 맞이한 후 진짜 자신을 찾아 나서는 영화로, 사회적 틀에 맞추느라 스스로를 몰아붙여온 이들에게 실수조차 나만의 스텝이 될 수 있다는 위로를 건네는 작품이다. 최성은은 극 중 소심한 성격을 바꾸기 위해 롤모델 국희(염혜란)를 선망하며 성장하는 구청 주임 김연경 역을 맡았다.</p> <p contents-hash="23cca893ea14bbba72b0497a0fc4a55c647f6f5d504fb8043d255f06013d3469" dmcf-pid="5RoLEWfzTA" dmcf-ptype="general">개봉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최성은은 "이야기 자체가 여성들의 이야기에 치중이 되어있고, 힘을 얻는 느낌도 있었다. 풍복하지 않은 환경에서 찍어내려 했다 보니 해방감도 느껴지고 영화에 많은 것이 잘 담긴 것 같다.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개봉 소감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2366760fc951fb823a105060b8f3ae6acbfd33223a27422795b83844b4cd197b" dmcf-pid="1egoDY4qhj" dmcf-ptype="general">작품에 합류하게 된 가장 큰 계기는 '사람'이었다. 그는 "염혜란 선배님이 캐스팅되어 계신 게 컸다. 꼭 같이 연기해보고 싶었다"라며 "플라멩코라는 소재도 매력적이었지만, 선배님과의 호흡이 가장 기대됐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673305886caf0fce6fe00546fe3c2191d0356e65c52c13931b84185a727bb80" dmcf-pid="tdagwG8BvN" dmcf-ptype="general">그는 그간 맡아왔던 캐릭터들과 다르게 어설프고 부족한 캐릭터를 맡았다. 최성은은 "사실 어려웠다. '이걸 왜 나에게 제안해 주셨지?' 하는 궁금증과 두려움이 컸다. 연경이를 발견하는 건 제 안에서 찾아 같은 지점에서 만나야 했다고 생각했다. 저에게도 분명 연경이 같은 면이 있었다고 생각했다"라며 캐릭터를 구성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 모습을 꺼낼 수 있는 건 염혜란 선배와 조연진이 있어서 가능했다. 평소에도 흐트러진 인물보단 다부진 인물이 많았는데, 실제로도 제가 풀어져야 하는 그런 차원의 노력을 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06addfb432b1aa9e219198b054a7f9791d2894b93481f9866a881608e7897847" dmcf-pid="FJNarH6bva" dmcf-ptype="general">최성은은 "사실 전 제 연약함을 드러내는 걸 어려워한다. 연경이는 드러내려는 건 아닌데 드러난다. 전 그런 사람들에게 애정이 가는 것 같다. 연약함을 드러내는 게 예뻐 보인다 생각했다. 그런 지점에서 제가 연약함을 보여서 제 모습이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게 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연경과 본인의 싱크로율에 대해선 "저도 열심히 하려고 한다. 처음엔 멀다고 느꼈는데 이젠 가까운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처음엔 감독님이 연경이 같았다. 감독님을 보고 좋은 영향을 받았던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41e82cbc133e02c3d27fe57ceeb8a2ea603332e93256cf98e0544596035e60f" dmcf-pid="3ijNmXPKh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3/tvdaily/20260303073404885ycbe.jpg" data-org-width="620" dmcf-mid="WDemTUnQT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3/tvdaily/20260303073404885ycb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ee7e6cafa718b0bd725035e06f740e27e864053604a7920f136d9d3358c0b2c" dmcf-pid="0nAjsZQ9ho" dmcf-ptype="general">최성은이 분석한 연경은 '사랑이 큰 인물'이다. 그는 "열심히 하려다 삐끗하고 위축되기도 하지만, 남에게 손을 내밀 줄 아는 인물이다. 솔직하게 유약함을 드러내기에 주변에서도 그녀를 미워할 수 없을 거라 생각했다. 연경이가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67876eba50addda2178811b3c00947001fdf1cf002172319d935b1cb88978688" dmcf-pid="pLcAO5x2vL" dmcf-ptype="general">염혜란과 함께한 '사이코 드라마' 신은 이번 작품의 백미다. 최성은은 "선배님과 나 모두 이 장면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꼈다. 촬영 상황이 녹록지 않았음에도 스태프와 배우 모두가 집중했던 그날의 에너지가 여전히 기억에 남는다. 서로 주고받았던 몰입의 에너지가 대단했다"라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d1dc1b45f4397f2e4509001efafe25c95c2dcd43da69ae49f8a3759e3916096b" dmcf-pid="UokcI1MVln" dmcf-ptype="general">극 중 김연경은 꽤나 높은 웃음 타율을 자랑한다. 이 부분에 대해 최성은은 "생각보다 관객분들이 웃어주시더라. 저는 현진 선배 나올 때 웃었었다. 그래도 밉게 다가오진 않더라. 내가 어떻게 보일까 하는 걱정은 없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d2fc006ada029cdf9fb011ee98d0f640379c2802dd83c07c06476eb0452875ad" dmcf-pid="ugEkCtRfvi" dmcf-ptype="general">최성은은 그런 김연경을 연기하며 "불안과 두려움은 컸다. '로기완', '괴물'때도 정제하려 하지 않았지만 코미디에서 연경이를 연기할 때 제 자신을 풀어내려 생각이 컸던 것 같다. 당시 연기를 반년 넘게 쉬고 촬영했는데 연경이를 좋은 시기에 만난 것 같다"라고 말했다. <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9c5835bef971d807e7698c3a8d64dbfc4a06d0162173ed1b227c22c38ff8e9e" dmcf-pid="7aDEhFe4W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3/tvdaily/20260303073406277qhdu.jpg" data-org-width="620" dmcf-mid="Y203bdSrS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3/tvdaily/20260303073406277qhd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6183f312104962ce681cc70627a432dc7f8ea82640a22dad755c00e65dafa76" dmcf-pid="zNwDl3d8Wd" dmcf-ptype="general">극 중 연경에게 플라멩코가 삶의 전환점이 되었듯, 최성은에게도 그런 존재가 있을까. 그는 '수영'을 꼽았다. "물을 무서워해서 숙원사업처럼 수영을 배우기 시작했다"는 그는 "나를 꽉 잡고 사는 사람인데, 물속에서 몸을 풀어주는 감각이 좋았다. 나중에는 서핑에도 도전하고 싶다. 그게 내 인생의 플라멩코 같은 역할을 해주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2e4c4308bdd4b29240d34006a519ebc7f1da2fb8359aaee574e92cfcb9c1445" dmcf-pid="qnAjsZQ9le" dmcf-ptype="general">작품이 가진 여성 서사의 힘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여성들이 억압되고 지켜야 하는 것들, 부가되는 기준들이 많다고 생각되는데 그걸 이렇게 풀어헤쳐도 된다고 말하는, 에너지가 여성적이란 생각이 들었다"라며 "얽매이지 않고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된다는 욕망과 솔직함, 나아가도 된다는 메시지가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서로 관대해지고 포용하는 에너지가 서사를 만나면서 연대하게 되는, 다른 여성 서사 작품과 차별화되는 지점도 있다"라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4206645fde525312a062a4c1c7dc22e9028b3860e49f93fbe7df80c592843242" dmcf-pid="BLcAO5x2lR" dmcf-ptype="general">주연으로서의 무게감도 전했다. 최성은은 "이번에는 혜란 선배에게 의지해서 가는 입장이었고, '로기완'도 비슷했지만 언제나 어딜 가도 주연의 입장에 있을 땐 부담스러운 것 같다. 어쩔 수 없는 무게라고 생각도 들고, 여전히 부담감은 있는 것 같다"라며 "삶을 살 때도 똑같다. 뭔가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편안하게 다가오는 지점이 있다. 그쪽으로 가지 않고, 내가 하고 싶고 내가 재밌는 걸 하면서 살려고 노력한다. 내가 연기할 때도 재밌게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0e3e992f35c18bd6b958d0167cce066588b9b55b384da19f5cbcc5680e0d42f5" dmcf-pid="bokcI1MVyM"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그는 '매드 댄스 오피스'에 대해 "저에겐 새로운 모습을, 제가 느끼지 못했던 최성은이 최성은에게 느끼지 못했던 지점을 발견할 수 있었던 작품으로 남을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여성 서사에 대한 영화들을 찍고 싶다"라고 여성 서사에 대한 갈증을 언급했다. </p> <p contents-hash="8c2d9987979a4b054619bcc9e901d5cf170df97c1387000d40ae8ecc53834a0e" dmcf-pid="KgEkCtRfvx"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엔케이컨텐츠]</p> <p contents-hash="9f84077bdb51b9a06c8b96cf946adce817dcd4b0dab20e9b5e7e3c6a1d6c7766" dmcf-pid="9aDEhFe4CQ"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매드 댄스 오피스</span> | <span>최성은</span> </p> <p contents-hash="d84b60bc8a2c52ecf2a23bf46218ea4f29a5baa505a2b37b99acd055197dc429" dmcf-pid="2NwDl3d8SP"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음주 뺑소니' 김지수, 여행사 대표됐다…이름은 '지수 인 프라하' [전문] 03-03 다음 SF9 유태양, 오늘(3일) 군악대 현역 입대 03-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