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세계탁구선수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 4월로 한 달 연기 작성일 03-03 19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체육회 승인 지연…유남규 경향위원장 딸 유예린 선발 관련 가능성</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3/03/AKR20260302075900007_01_i_P4_20260303072311636.jpg" alt="" /><em class="img_desc">탁구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을 통과한 선수들<br>[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0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2026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단체전)를 앞둔 한국 탁구 국가대표팀이 소집 훈련 일정이 늦춰지면서 메달 사냥을 위한 담금질에 비상이 걸렸다.<br><br> 3일 대한탁구협회에 따르면 대표팀은 애초 3일부터 5일까지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세계선수권 파견 선발전을 치른 뒤 6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었다.<br><br> 하지만 지난 6일 대표 최종 선발전까지 마치고 확정된 남녀 각 10명의 대한체육회 인정 국가대표에 대한 체육회 승인이 늦어지면서 세계선수권 파견 선발전을 다음 달 5∼7일로 한 달가량 미뤘다.<br><br> 탁구협회는 체육회 인정 국가대표(10명)와 협회 운영 국가대표(10명) 등 총 20명의 국가대표팀을 운영한다.<br><br> 그러나 1군 격인 체육회 인정 국가대표가 승인받지 못함에 따라 대표팀 운영에 제동이 걸렸다.<br><br> 체육회는 통상 문제가 없으면 1주일 안에 승인이 나던 것과 달리 지연된 것과 관련해 명확한 이유를 밝히지 않은 가운데 "회의록을 포함해 관련 서류를 요청했고,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br><br> 체육회는 특히 유남규 경기력향상위원회(경향위) 위원장의 딸인 유예린(포스코인터내셔널)이 체육회 인정 국가대표로 자동 선발된 것을 면밀히 살펴보는 것으로 알려졌다.<br><br> 유예린은 작년 12월 31일 발표된 2026년 첫 주차 세계랭킹에 따라 19세 이하(U-19) 선수 중 세계 100위 안에 들어 박가현(대한항공)과 나란히 U-19 선수로 선발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3/03/AKR20260302075900007_02_i_P4_20260303072311641.jpg" alt="" /><em class="img_desc">여자탁구 기대주 유예린의 경기 장면<br>[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당시 유예린은 세계 78위였고, 박가현은 75위였다.<br><br> 또 성인 선수 중 세계 50위 안에 포함된 신유빈(대한항공)과 주천희(삼성생명)도 자동 선발됐다.<br><br> 이는 작년 3월 경향위가 만든 지침에 따른 것이었으나 최근 체조와 스키 등 종목에서 임원 자녀 선수의 '특혜 선발' 의혹이 불거지면서 탁구까지 불똥이 튄 것으로 전해졌다.<br><br> 하지만 1988년 서울올림픽 남자 단식 금메달리스트인 왕년의 '탁구 영웅' 유남규 경향위원장의 딸인 유예린은 경향위 지침 개정 전 세계랭킹이 180위권이었다가 자력으로 100위 안에 들면서 자동선발권을 따낸 만큼 큰 문제가 없다는 게 협회 측의 설명이다.<br><br> 유예린은 2일 발표된 여자 단식 세계랭킹에선 종전 71위에서 63위로 여덟 계단 올라섰다.<br><br> 대표팀은 세계선수권 파견 선발전과 소집 일정이 늦춰지면서 답답한 상황이다.<br><br> 2026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싱가포르 스매시가 지난 주말 끝난 시점에 맞춰 대표팀 소집을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본격적인 훈련이 한 달 정도 늦어지면서 차질이 불가피해진 것.<br><br> 오상은 남자팀 감독과 석은미 여자팀 감독은 당분간 선수들의 경기력 점검에 집중한다. <br><br> 선수들은 대표팀 소집이 늦어지면서 이어지는 WTT 시리즈 대회와 프로탁구리그(17∼22일), 종별선수권(20∼27일) 등에 참가한 뒤 대표팀 소집 일정에 맞출 계획이다. <br><br> chil881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베테랑의 위용' 류현진이 지켰다…김도영 멀티히트·솔로포 03-03 다음 레알 마드리드 "음바페, 왼쪽 무릎 염좌…수술 없이 치료" 03-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