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반느’ 문상민 “대세까진 아니고 ‘반반세’ 정도죠” [SS인터뷰] 작성일 03-03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4Q3uQOcl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9d7ffa405457ca225af46edaeb9386c2ede559b2349d94fb05b96fe4cd686ff" dmcf-pid="78x07xIkh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영화 ‘파반느’ 문상민 인터뷰. 사진|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3/SPORTSSEOUL/20260303060212269stza.jpg" data-org-width="700" dmcf-mid="3UsTGqaeC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3/SPORTSSEOUL/20260303060212269stz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 문상민 인터뷰. 사진|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6c228716d9981e8f3e018aec96a4f394dbbbf454caf086a7feaadc43b0d54c5" dmcf-pid="z6MpzMCETl"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인생에 있어 타이밍은 중요한 성공 요소 중 하나다. 배우 문상민에게는 지금이 적기다. KBS2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로 첫 지상파 주연을 맡은 데 이어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로 새로운 장르까지 영역을 넓혔다.</p> <p contents-hash="1889fb9687dc9e77cd85485177455d54fb754e7827cd9d09fb37fe919f4b275e" dmcf-pid="qPRUqRhDTh" dmcf-ptype="general">박민규 작가의 소설 ‘죽은 여왕을 위한 파반느’를 원작으로 한 영화 ‘파반느’는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가던 경록(문상민 분), 미정(고아성 분), 요한(변요한 분)이 서로에게 빛이 되어주며 삶과 사랑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p> <p contents-hash="d0ed4216407e1b009bca4dbf5c61edc67afa4aa970ba8550f24377643f858f75" dmcf-pid="BQeuBelwlC" dmcf-ptype="general">문상민은 최근 스포츠서울과 만나 작품 선택 이유에 대해 “‘드디어 나한테 왔다’는 느낌을 받았다. 내 안에 있는 고독함을 꺼낼 때가 왔다고 느꼈다. 경록은 그 감정을 풀어내기에 너무 적합하다”며 “거실에서 혼자 연기를 해봤는데 내가 미처 보지 못했던 느낌이 나왔다. 무조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0ebb62686219b3ec1f1cdda369a592c668fe13ea102cc71c684cb09f82bb6ae" dmcf-pid="bac8xc1yl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영화 ‘파반느’. 사진|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3/SPORTSSEOUL/20260303060212793vtit.png" data-org-width="700" dmcf-mid="0ZjfPjZvS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3/SPORTSSEOUL/20260303060212793vtit.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 사진|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f7cf8807710201b00a47611f9c76daf64036ac390312ea214f87b6fe6273801" dmcf-pid="KNk6MktWSO" dmcf-ptype="general"><br> 극 중 경록은 고독한 인물이다. 태어나면서부터 순탄치 못했다. 세상은 그런 경록을 허무주의로 이끌었다. 20대 초반 누구나 한 번쯤 마주하는 삶에 대한 염증, 스스로를 향한 기대와 현실 사이의 간극이 경록의 내면을 채운다.</p> <p contents-hash="34a814340c721d1fdb8af60c9809a9eb063f55bfa94e29dfa6060687b6f96ad2" dmcf-pid="9jEPREFYWs" dmcf-ptype="general">“저도 스무 살 중반쯤 되면 자연스럽게 성숙해지고 항상 맞는 선택을 할 줄 알았어요. 그런데 돌아보면 여전히 서툴더라고요. 인생을 살아가는 것도, 사람을 대하는 것도 쉽지 않았어요.”</p> <p contents-hash="002ba8d42bf5203c2d00469ae902c363199a80a690268f656145404b49b2d373" dmcf-pid="2ADQeD3GSm" dmcf-ptype="general">문상민은 경록의 고독 속에서 자신의 감정을 발견했다. 원작 속 경록이 보다 염세적인 인물이라면, 영화 속 경록은 문상민과 만나 조금 다른 결로 재해석됐다. 보다 평범하고 솔직한 20대 청춘의 얼굴이다.</p> <p contents-hash="908478b5b1394b9884a4351d4c52403d3c9528c447579705449c2802fdc6521b" dmcf-pid="Vcwxdw0HSr" dmcf-ptype="general">문상민은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감정이 빨라지고, 좋으면 좋다 말하고, 슬프면 눈물을 보이는 단순함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서툴더라도 직관적이고 솔직하게 가자는 생각이었다. 그게 경록의 무기가 될 수 있다고 믿었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ef2efb3f81a477ce0c80e3391464301bb596f5024c447e3ce1f0051af9b209a" dmcf-pid="fkrMJrpXS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영화 ‘파반느’. 사진|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3/SPORTSSEOUL/20260303060213243ohvn.png" data-org-width="700" dmcf-mid="pCrMJrpXy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3/SPORTSSEOUL/20260303060213243ohvn.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 사진|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1b8376b3a37ac4d5a7b137f5222c0703b65921af66e2da2c5bff326062f6353" dmcf-pid="4EmRimUZlD" dmcf-ptype="general"><br> 극 중 인물의 나이대와 맞닿은 시점에 이 역할을 연기했다는 점 역시 의미가 깊다. 배우가 자신의 시간과 맞물린 배역을 만나는 일은 흔치 않은 축복이다. 다만 문상민은 자신의 연기를 담담하게 돌아보며 “정돈돼 있지 않았고, 분명 서툴렀다”고 자평했다.</p> <p contents-hash="9a67a0e2b1a52d209fd847c94060a59e14797339dfdb608bcf97d7979d571e74" dmcf-pid="8Dsensu5yE"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경록과의 공감대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문상민은 “경록처럼 지금도 고민의 순간에 서 있다”고 털어놨다. 고민을 쉽게 털어놓지 못하고 혼자 판단하고 결정하는 성향 역시 닮아 있다. 그는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강박도 있었다. 하지만 그 과정이 오히려 좋은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0f4327620dbaec09869946c5581da8a9106765ef79670b93949f8d72ef48629" dmcf-pid="6fPFUPsACk"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문상민은 착실하게 자신의 길을 걷고 있다. 2022년 tvN 드라마 ‘슈룹’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은 이후 ‘웨딩 임파서블’ ‘새벽 2시의 신데렐라’, 그리고 ‘은애하는 도적님아’ ‘파반느’까지 부지런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bd8587122475548d8a1a8f193049d2f158561d30426c2afaa10a14fc26fde7" dmcf-pid="P4Q3uQOch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영화 ‘파반느’ 문상민 인터뷰. 사진|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3/SPORTSSEOUL/20260303060213817cvei.jpg" data-org-width="700" dmcf-mid="UDFshFe4v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3/SPORTSSEOUL/20260303060213817cve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 문상민 인터뷰. 사진|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5ac1cdab1bba55e2ec0a6b065d5736e6c1d5fea7e0f3ea7562620dd42c91250" dmcf-pid="Q8x07xIkyA" dmcf-ptype="general"><br> 그럼에도 ‘대세 배우’라는 수식어에는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문상민은 “대세요? 반세…, 아니, 반반세 정도”라고 표현하며 웃었다. 이어 “예전에는 늘 떨리고 긴장돼서 내 것만 보였다면 이제는 상대 배우와 스태프들이 보이기 시작했다”며 “함께 만들어간다는 책임감이 생겼고 더 좋은 연기가 나오는 느낌이었다. 착각일 수도 있지만 분명 달라진 부분”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ef50f21bcd056bab8564b24a629f56336a0648c18d973b8c81167463a679196" dmcf-pid="x6MpzMCEyj" dmcf-ptype="general">부족하고 불완전한 순간들조차 결국 배우를 성장시키는 자양분이 된다. 그래서 문상민에게 ‘파반느’는 단순한 작품 이상의 의미로 남았다.</p> <p contents-hash="0457e52916a7531af664a5589e2ef631d6e97bae162a5dc5926d2d500c2d8c4e" dmcf-pid="ySWjEWfzCN" dmcf-ptype="general">“20대 중반의 문상민 얼굴을 담을 수 있고, 평생 남는 작품이라는 게 너무 행복해요. 저에게 맞는 옷과 얼굴을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는 믿음이 있어요. 앞으로는 로맨틱 코미디에도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아직 풀어야 할 숙제가 많지만 지금의 이 기세를 업어서 조금 더 도전적으로 걸어나가겠습니다.” sjay0928@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포기하지 않는 청춘에게… '골든 모먼트' 반드시 찾아와요" 03-03 다음 유연석→하정우·주지훈, 대형 스타들 3월 안방 출격 [SS연예프리즘] 03-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