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도 방어도 AI… 보안업계, ‘에이전틱 AI’로 판 바꾼다 작성일 03-03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CYpzMCEMO"> <div contents-hash="f45c06ed9555504c4717b554a85c50e5f376018293e0b2f5454a290c875c3c6a" dmcf-pid="FhGUqRhDds" dmcf-ptype="general"> 생성형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딥페이크, 맞춤형 악성코드, 자동화된 피싱 공격 등 AI 기반 위협이 빠르게 고도화되고 있다. 공격자가 AI로 무장하면서, 보안 기업들도 위협 탐지·분석·대응 전반에 AI를 접목하는 '에이전틱 AI(Agentic AI)'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에이전틱 AI는 사람의 지시 없이도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자율형 AI를 의미한다. 이에 보안 운영 분야에서도 효율성과 대응 속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02dbdc7510d8079cd382c8922a9a100498d2461f97e0b45be99f6f2c4c555b2" data-idxno="437887" data-type="photo" dmcf-pid="3seADY4qJ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AI 위협 고도화에 대응해 국내 보안 기업들이 에이전틱 AI를 이용한 맞대응을 본격화한다. / 챗GPT 생성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3/552810-SDi8XcZ/20260303060028111rxyc.png" data-org-width="1280" dmcf-mid="1SX7bdSrd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3/552810-SDi8XcZ/20260303060028111rxyc.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AI 위협 고도화에 대응해 국내 보안 기업들이 에이전틱 AI를 이용한 맞대응을 본격화한다. / 챗GPT 생성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660d7e694617df73428a1d54ca26c6c9caf29233cb6c15f6db3030c62ee55aa" dmcf-pid="0OdcwG8Bdr" dmcf-ptype="general">시스코 자회사 스플렁크가 전 세계 CISO 6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CISO 리포트 2026'에 따르면, CISO 95%가 최근 공격자 역량의 고도화를 최대 리스크로 지목했다. 특히 AI로 자동화돼 속도가 빨라진 공격은 이미 상당한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방어자 역시 AI가 필요하다. </p> <p contents-hash="2e330e0daacaf76ecec4512def6d074b39c49f166c4c734d787a355a1159d200" dmcf-pid="pIJkrH6biw" dmcf-ptype="general">스플렁크 조사에서 CISO의 92%는 AI 도입으로 더 많은 보안 이벤트를 검토할 수 있게 됐다고 답했으며, 82%는 에이전틱 AI가 데이터 검토량과 상관관계 분석·대응 속도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응답했다. 특히 에이전틱 AI를 도입한 CISO 가운데 39%는 팀의 보고 속도가 향상됐다고 강하게 동의했다. 이는 아직 AI 도입을 검토 중이라 답한 18% 대비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다. </p> <p contents-hash="92561ee0fbd84a01cd420b02c8aa3c6c947c67368329ac80cf39ab95c28fa603" dmcf-pid="UCiEmXPKRD" dmcf-ptype="general"><strong>라온시큐어, '자율 보안 운영' 플랫폼 연내 출시</strong></p> <p contents-hash="fcc039fdf8eab744c1666387fe68067d5b2f54446e977fac4044fb7b3b2a22af" dmcf-pid="uhnDsZQ9dE" dmcf-ptype="general">AI는 이미 다양한 보안 솔루션에 적용되고 있다. 이제는 단순 기능 보강을 넘어 에이전틱 AI를 통해 한층 강화된 자동화를 구현하는 것이 과제로 떠올랐다. 글로벌 기업들은 물론 국내 보안 기업들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p> <p contents-hash="5f7c548d75bcac0c19d693c0b234a25a2584b0588ec70f7d603d75afc6f222cc" dmcf-pid="7lLwO5x2nk" dmcf-ptype="general">AI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는 지난 2월 전사적 AI 중심 경영 전환을 선언하며 에이전틱 AI 시대 선점에 나섰다. 기존 'AI연구소'를 'AI사업본부'로 확대 개편하고, 80여명 규모의 AI 전문 인력을 구성했다.</p> <p contents-hash="1c984bf4feb0515d894905fde9c35d4ee17ef2820f7343e5ac62d862fd7cbaed" dmcf-pid="zSorI1MVic" dmcf-ptype="general">AI사업본부의 첫 과제는 에이전틱 AI 기반 보안 자동화 플랫폼 개발이다. 이 플랫폼은 자연어 기반 명령을 이해하고, 기업별 보안 정책에 따라 계정 생성·권한 관리·위협 탐지·대응 조치·분석 및 보고까지 전 과정을 자동 수행한다. 이를 통해 보안 담당자는 반복적인 운영 업무에서 벗어나 정책 수립과 리스크 관리 등 핵심 의사결정에 집중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6334a9c5a61d5cf433ccce53508ecd5d41220d41529dc12736e78d6ee4a02d9e" dmcf-pid="qvgmCtRfMA" dmcf-ptype="general">라온시큐어는 에이전틱 AI 자체를 겨냥한 위협에도 대비하고 있다. 비정상적 접근·명령 탈취·권한 남용 시도를 실시간으로 차단하는 '에이전틱 AI 가드레일' 체계를 구축하고, 에이전틱 AI의 신원과 권한을 관리하는 'AAM(Agentic AI Management)' 기술도 개발 중이다. 기업 슬로건도 'Make AI fun and Secure'로 변경하며 전환 의지를 분명히 했다. </p> <p contents-hash="a6b421d978a228d40ea5c24d47c63a092cf2cad8cc71729e1a9cd47314f94b15" dmcf-pid="BTashFe4Rj" dmcf-ptype="general">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AI 시대의 보안은 단순히 위협을 차단하는 것을 넘어, 사람과 조직, 그리고 AI가 안전하게 협력할 수 있는 신뢰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디지털 신원인증 기술을 기반으로 에이전틱 AI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신뢰 인프라의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5361dc2054ad4b81063c2984febb5727682395789cbb892663d411d50c5a4d8" dmcf-pid="byNOl3d8eN" dmcf-ptype="general"><strong>시큐아이, AI 기반 '풀스택 보안'으로 통합 대응</strong></p> <p contents-hash="fe94103ac88287e1f13491127a09f6f6d91608bfe796f95ef158153aef36a314" dmcf-pid="KWjIS0J6da" dmcf-ptype="general">삼성SDS 계열 보안 전문기업 시큐아이도 AI 중심의 보안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시큐아이는 '2026년 5대 보안 트렌드'로 'AI-fication(AI 본격화)'과 '통합 위협 대응 플랫폼'을 제시하며, 정보 수집부터 침투·확산·회피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 AI 기반 공격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p> <p contents-hash="0938e41f3d5a630094220ff7a8a29429d8cebbf1bc70a9cc3cccc0fa53e09789" dmcf-pid="9YACvpiPng" dmcf-ptype="general">이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전략은 통합 위협 대응 플랫폼 '타프(TARP)'다. 타프는 네트워크, 엔드포인트, 서버 등 다양한 영역의 위협을 AI 기반으로 분석·대응하며, 악성 파일 8억건, 악성 URL 3000만건 이상의 위협 인텔리전스를 보유한 '스틱(STIC)'과 연동해 신규 위협까지 신속하게 탐지·차단한다. SOAR(보안 오케스트레이션·자동화·대응) 기반 플레이북으로 반복 대응 업무를 자동화해 평균 대응 시간(MTTR)도 크게 단축했다.</p> <p contents-hash="12c66a4e38b52973bbd86aa1774cdf7b32e1e39e68df6e5710a601975c3a33f8" dmcf-pid="2GchTUnQio" dmcf-ptype="general">시큐아이는 개별 솔루션 중심의 대응을 넘어 AI, 위협 인텔리전스(TI), SIEM(보안 정보·이벤트 관리), SOAR를 하나의 환경으로 통합하는 체계가 보안의 주류 모델이 될 것으로 보고 AI 보안 플랫폼을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p> <p contents-hash="25e9d6df8e7243b9a35a6cdcbf83f4202062d77c6002d8ca17e171aa6cec5a8c" dmcf-pid="VHklyuLxeL" dmcf-ptype="general">국내 보안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 보안 기업들이 솔루션 내 AI 기능을 추가하는데 집중했다면, 올해부터는 사업 체제를 AI 중심으로 전환하는 흐름이 뚜렷해졌다"며 "공격자와 방어자 모두 AI로 무장하는 시대에, 국내 보안 기업들도 에이전틱 AI 기반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정보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70e06d3f36d7483ca30b72914314d2083a4e0cadc7783c9ae5edbecbb2aa3d6" dmcf-pid="fWjIS0J6in" dmcf-ptype="general">정종길 기자<br>jk2@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고아성 “소중한 첫 멜로 ‘파반느’, 문상민과 사랑에 빠진 기분” [IS인터뷰] 03-03 다음 “HBM4가 판 가른다” 삼성·SK하이닉스 주도권 경쟁 2라운드 03-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