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시 우먼’ 심석희·‘부상투혼’ 노도희, 팬들 눈물 ‘쏙’ 빼놓은 애잔한 SNS 작성일 03-03 38 목록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리스트 심석희(서울시청)와 노도희(화성시청)가 애잔한 심경글을 남겨 팬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br>  <br> 노도희는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5년 동안 꿈꾸던 첫 올림픽 3000m 여자 단체전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어 큰 영광”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서로를 믿고 끝까지 함께해준 팀원들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가능한 순간이었다”고 주변에 공을 돌렸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26/03/03/20260303500477_20260303012510135.jpg" alt="" /></span> </td></tr><tr><td> 대한민국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노도희(왼쪽) 선수와 심석희 선수. 연합뉴스 </td></tr></tbody></table> 1995년생 노도희는 긴 기다림 끝에 이번 대회에서 생애 첫 올림픽 무대를 밟았다. 폭발적인 스타트보다는 레이스 후반 가속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혼전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공간을 파고드는 경기 운영 능력이 인상적이다. 대표팀 선발전과 각종 국내 대회에서 꾸준히 상위권에 오르며 성장세를 이어왔다.<br>  <br> 부상 악재도 있었다. 시즌 도중 크고 작은 부상을 겪으며 컨디션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재활과 체력 보강에 매진하며 복귀에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보여준 노도희의 ‘부상 투혼’은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여러 차례 밝히며 강한 정신력을 드러냈다.<br>  <br> 심석희도 자신의 SNS에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힘 돼주시고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고…덕분에 달립니다”라는 짤막한 글귀를 남겨 팬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br>  <br> 어린 시절부터 ‘천재 소녀’로 불리며 두각을 나타낸 그는 국제무대에서도 일찌감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주 종목은 1000m와 1500m, 그리고 계주. 특히 중·장거리에서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막판 스퍼트는 심석희를 상징하는 무기다. 혼전 상황에서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 멘탈과 노련한 코너워크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과의 경쟁에서도 빛을 발했다.<br>  <br> 심석희는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등 굵직한 국제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했다. 큰 무대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며 ‘국제대회 체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계주 종목에서는 팀의 중심축으로 활약하며 안정적인 레이스를 이끌었다.<br>  <br> 하지만 선수 생활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부상과 심리적 부담, 각종 논란 속에서도 다시 빙상 위에 서며 재기를 다짐했다. 힘든 시간을 지나며 한층 단단해진 모습으로 복귀했고, 자신의 레이스로 말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팬들 역시 그의 도전을 향해 엇갈린 시선 속에서도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고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경정 스타트 방식 일부 개편... 3월 4일부터 후반 3경주 '온라인 스타트' 도입 03-03 다음 얼음 녹은 미사리 수면... '괴물 페이스' 김민준, 다승 단독 질주 03-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