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 김지현 9골 5도움 맹활약…서울시청 꺾고 2연승 작성일 03-02 22 목록 광주도시공사가 김지현의 전방위 활약을 앞세워 서울시청을 제압하고 2연승을 달렸다.<br><br>광주도시공사는 2일 오후 6시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제5매치에서 서울시청을 31-28로 꺾었다.<br><br>이 승리로 광주도시공사는 4승 8패(승점 8점)를 기록하며 7위를 유지했지만, 6위 서울시청(3승 3무 6패·승점 9점)을 바짝 추격했다. 서울시청은 6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3/02/0001114370_001_20260302202210092.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광주도시공사 최수지의 점프슛</em></span>이날 승리의 중심에는 김지현이 있었다. 김지현은 9골 5도움을 기록하며 경기 MVP에 선정됐고, 연지현이 5골, 함지선과 이효진이 각각 4골씩 보태며 고른 득점 분포를 보였다. 골문에서는 이민지(5세이브)와 유정원(4세이브)이 9세이브를 합작하며 뒷문을 지켰다.<br><br>경기 초반은 김지현과 서울시청 우빛나의 득점 대결로 시작됐다. 서로 2골씩 주고받으며 2-2 균형을 이뤘지만, 먼저 치고 나간 쪽은 광주도시공사였다. 최수지가 가로채기에 이은 속공으로 4-2를 만들며 흐름을 가져왔다.<br><br>서울시청은 송지영과 우빛나의 득점으로 5-5 동점을 만들었으나, 송지영의 2분간 퇴장 이후 수적 우위를 살린 광주가 함지선과 김지현의 연속 골로 8-5로 달아났다.<br><br>이후 서울시청이 9-8까지 추격했지만, 연이은 실책으로 흐름을 잇지 못했다. 김지현이 이 틈을 놓치지 않고 3연속 득점을 성공시키며 12-8로 점수 차를 벌렸다. 전반은 광주도시공사가 17-13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br><br>후반 초반은 팽팽한 공방전이 이어졌다. 서울시청은 정진희 골키퍼의 연속 선방을 발판 삼아 반격을 노렸고, 우빛나(10골)를 중심으로 추격을 시도했다. 조은빈과 백지현도 득점에 가세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3/02/0001114370_002_20260302202210139.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경기 MVP 광주도시공사 김지현</em></span>그러나 결정적인 순간마다 실책이 나오며 추격의 동력을 살리지 못했다. 광주는 실수를 최소화하며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고, 상대 실책을 속공으로 연결하며 29-21, 8골 차까지 달아났다.<br><br>서울시청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이지영의 연속 윙 득점과 우빛나의 7미터 드로우로 29-24, 5골 차까지 좁혔다. 이후 스틸에 이은 속공으로 30-26, 4골 차까지 따라붙으며 막판 반전을 노렸지만, 시간이 부족했다.<br><br>결정적인 순간에는 유정원 골키퍼가 정아린의 속공 슛을 막아내며 흐름을 끊었다. 광주는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31-28 승리를 확정지었다.<br><br>서울시청은 패배 속에서도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정진희 골키퍼는 16세이브를 기록하며 역대 12호 통산 1,00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하지만 팀의 연패를 끊기에는 역부족이었다.<br><br>공수 균형을 앞세운 광주도시공사는 2연승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중위권 도약을 노리는 광주의 상승세가 이어질지 주목된다.<br><br><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br><br>[청주=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32연승’ 지지 않는 안세영, 새 역사 쓰러 전영오픈 간다 03-02 다음 "김지선은 중국의 며느리"…원조 컬링스타, 中 대표팀 코치로 한국과 우승 다투나 03-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