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황대헌, 입 여나…"사실과 다른 부분 바로잡겠다" 작성일 03-02 2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3/02/NISI20260221_0021180626_web_20260221194457_20260302190511663.jpg" alt="" /><em class="img_desc">[밀라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황대헌이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빌라 네키 캄필리오(Villa Necchi Campiglio)에 마련된 코리아하우스에서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2.21. park7691@newsis.com</em></span>[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마친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강원도청)이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의혹과 관련해 직접 입을 열까.<br><br>황대헌은 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이번 동계올림픽이 끝난 후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 나를 둘러싼 여러 이야기 중 사실이 아닌 부분들까지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여지는 상황을 지켜보며 마음이 무거웠다"며 "동시에 나의 부족함이 오해를 키운 부분이 없었는지도 돌아보게 됐다"고 털어놨다.<br><br>이어 "더 늦게 전에 바로잡을 부분은 바로잡고, 나의 부족함과 실수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아직 세계선수권대회가 남아있는 만큼 선수로서 해야 할 역할에 온전히 집중하겠다. 대회가 끝난 뒤 나의 생각을 정리해 진솔한 마음으로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예고했다. <br><br>황대헌은 2016년부터 줄곧 국가대표로 뛰며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주축을 이뤘다. 2018년 평창, 2022년 베이징, 올해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대회까지 3회 연속 올림픽에 나서 메달 5개(금 1·은 4)를 수확했다. <br><br>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남자 500m 메달을 따냈고,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서는 1500m 금메달과 5000m 계주 은메달을 수확했다. <br><br>한국 시간으로 지난달 23일 폐막한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는 1500m, 5000m 계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br><br>그러나 여러차례 논란의 중심에 섰다. <br><br>황대헌은 2019년 6월 대표팀 훈련 도중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의 장난에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며 연맹에 신고하고, 고소를 진행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3/02/NISI20260216_0021170880_web_20260216194749_20260302190511667.jpg" alt="" /><em class="img_desc">[밀라노=뉴시스] 박주성 기자 = 16일 (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예선에서 황대헌이 조3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예선 탈락하고 있다. 2026.02.16. park7691@newsis.com</em></span>당시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1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린샤오쥔은 2020년 중국 귀화를 택했다. <br><br>대법원까지 간 법정 공방 끝에 2021년 6월 린샤오쥔은 황대헌을 성희롱한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았다. <br><br>황대헌은 2024년 3월 국가대표 자동선발권이 걸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대표팀 동료인 박지원(서울시청)에게 연거푸 반칙을 범해 '팀킬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br><br>이후 황대헌과 박지원은 오해를 풀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지만, 황대헌에게는 '반칙왕'이라는 달갑지 않은 별명이 따라다녔다. 이번 동계올림픽 남자 1000m 준준결승에서 상대 선수에게 반칙을 범해 페널티를 받았을 때 이 별명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br><br>남자 1500m 은메달 획득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답변을 거부한 것을 두고 쇼트트랙 팬들의 질타가 쏟아지기도 했다. <br><br>황대헌은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치면 자신을 둘러싼 여러 논란에 대해 해명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는 14~16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다.<br><br> 관련자료 이전 [기획] 트럼프 이란 타격에 클로드 쓰였다… 전장 필수품 된 AI 03-02 다음 "'81세' 손숙, 한쪽 시력 잃어"..외손녀 하예린이 밝힌 근황 03-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