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조엔 AI 베팅” 日의 반격… 韓 클라우드에 열린 ‘DX 수출 창’ [only 이데일리] 작성일 03-02 3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美 빅테크 의존·5조엔 디지털 적자<br>일본 ‘대안 찾기’ 본격화<br>판교 찾은 일본 DX 시찰단<br>정부24·광주 AI데이터센터 운영모델 점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sKtA1MVsf"> <p contents-hash="b28a7a05064833899e470228044e58a7e3a12d6126bc973a33aba0fd2ba89329" dmcf-pid="BO9FctRfOV"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안유리 기자] 일본이 2027년까지 인공지능 전환(AX)에 약 10조엔(약 100조원) 규모의 민관 투자를 유도하면서, 한국 클라우드·AI 기업에 ‘DX 수출 창’이 열리고 있다. </p> <p contents-hash="6b1c7de229cfc3959ee6fffcbe0ece0c12f94b6eb46b8ec6ad1e648f36b783a0" dmcf-pid="bI23kFe4O2" dmcf-ptype="general">공공·민간 전반에서 정보화가 상대적으로 더뎠던 일본이 ‘AI 올인’ 전략으로 추격에 나서자,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한국 기업들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131d2e593ecfc32dbfd664227e6299df44fb17c0fd5878878ddda27b0bacdfb" dmcf-pid="KCV0E3d8E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염종순 이코퍼레이션닷제이피 대표(일본 메이지대 교수)가 26일 판교 NHN클라우드 사옥에서 이데일리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NHN클라우드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2/Edaily/20260302184605323uchx.jpg" data-org-width="670" dmcf-mid="7NzXgH6br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2/Edaily/20260302184605323uch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염종순 이코퍼레이션닷제이피 대표(일본 메이지대 교수)가 26일 판교 NHN클라우드 사옥에서 이데일리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NHN클라우드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8cadf6d8a1e948d294b1d7ed4b52544fd623682d94acd9c3461e3203727bb6e" dmcf-pid="9hfpD0J6OK" dmcf-ptype="general"> 염종순 이코퍼레이션닷제이피 대표(일본 메이지대 교수)는 지난달 26일 판교 NHN클라우드 사옥에서 이데일리와 만나 “일본은 공공·민간의 정보화를 따라잡기 위해 AI에 막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는 한국 기업에 분명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4fed413fad0019d41a149604cc179db6176281b05fd38909b54883f90849f0be" dmcf-pid="2l4UwpiPDb" dmcf-ptype="general">이날 염 대표는 일본 기업인 19명으로 구성된 ‘선진정보화사회시찰단’을 이끌고 NHN 플레이뮤지엄을 찾았다. </p> <p contents-hash="54a25b7530f4fc9e22f1975d3519957471a352bee06fbdccfb19d97b1c79d223" dmcf-pid="VS8urUnQrB" dmcf-ptype="general">시찰단은 도쿄가스 그룹 IT·DX 자회사(Tokyo Gas i Net), 지자체 시스템 기업(료비 시스템즈), 도쿄도청 산하 공공 부문, 생성형 AI 전략·거버넌스 컨설팅(신세시), 클라우드·ERP(SAP) 기반 중견 IT 기업(USE), HR 컨설팅(린드버그), 해외 IT 솔루션 기획·컨설팅(e-Corporation Japan) 등 7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에너지·공공·AI 컨설팅까지 폭넓게 참여해 한국의 공공 클라우드 운영, 행정 DX(디지털전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전환 사례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협력 모델을 모색하는 일정이다.</p> <p contents-hash="8075e9550d04d90f6f9a4711dae48fc39ded9cddef6710024c6e15f3b9c5ba15" dmcf-pid="fv67muLxwq" dmcf-ptype="general">시찰단은 국회, 성동구청, 서울도시가스, 분당서울대병원 등 11개 기관·기업을 둘러봤으며, 클라우드 전문 기업으로는 NHN클라우드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NHN클라우드 인프라 위에서 운영되는 ‘정부24’ 등 공공 서비스 사례와 2023년 문을 연 광주 AI 데이터센터의 냉각·전력 운영 체계, 가용성 확보 방식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b06a57ffcf782f9aa70920538f44c76a4738ea1fad77c99b2247e72e44c74b2" dmcf-pid="4l4UwpiPE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디자인=이데일리 이미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2/Edaily/20260302184606861oung.jpg" data-org-width="428" dmcf-mid="zyTD2EFYm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2/Edaily/20260302184606861oun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디자인=이데일리 이미나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0ef05993d982f3522e2c01f577efd240b038fa26acbcbfde3c3e765ab4ccbad" dmcf-pid="8S8urUnQs7" dmcf-ptype="general"> 일본은 현재 클라우드·AI 핵심 플랫폼을 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 등 미국 빅테크에 크게 의존하는 구조다. 이로 인한 ‘디지털 적자’는 5조엔(약 5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비용 부담과 현지화 한계가 겹치면서, 일본 기업들 사이에서는 대안 모색이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div> <p contents-hash="58f4b7ecd51dab0286acd7119f4100b1d6b5f2af0c47db8d38c91806b23f420f" dmcf-pid="6v67muLxwu" dmcf-ptype="general">이런 분위기 속에서 한국 기업들의 일본 성과도 늘고 있다.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솔루션 기업 올거나이즈는 일본 매출 비중이 약 70%에 달하며 도쿄증권거래소 상장을 추진 중이다. 스캐터랩, 뤼이드, 뤼튼테크놀로지스, 업스테이지 등도 일본 시장에서 고객과 매출을 확대하고 있다. 리벨리온과 BHSN은 각각 AI 반도체, 법률 특화 AI 분야에서 현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p> <p contents-hash="dfc4fec10f9525da7af68d313a7e59096b885117e6500d436b7ab0664814817a" dmcf-pid="PTPzs7oMsU" dmcf-ptype="general">염 대표는 “미국 솔루션은 가격이 높고 일본 환경에 충분히 최적화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다”며 “문서·도장 문화 등 행정 환경이 유사한 한국형 솔루션이 오히려 적합하다”고 말했다. 그는 “기술력에 문화적 이해까지 갖춘 기업이 일본 DX(디지털전환) 시장에서 승부를 가를 것”이라고 조언했다.</p> <p contents-hash="3d48a0556894669954d8442bc77aab44ad42c7263543e0e81c5140db9a2f2ea7" dmcf-pid="QyQqOzgRsp" dmcf-ptype="general">안유리 (inglass@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블랙핑크, 신보 '데드라인' 147만 장 불티… "추가 제작" 03-02 다음 美 독점에 흔들린 日, 해법은 K-솔루션?…“기술보다 문화가 승부 가른다” [only 이데일리] 03-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