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청, 정지인 10골 맹활약…인천광역시청 꺾고 5위 도약 작성일 03-02 31 목록 대구광역시청이 정지인의 폭발적인 득점력을 앞세워 3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고 5위로 올라섰다.<br><br>대구광역시청은 2일 오후 4시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제5매치에서 인천광역시청을 37-27로 완파했다.<br><br>이날 승리의 중심에는 정지인이 있었다. 정지인은 10골 4도움을 기록하며 경기 MVP에 선정됐고, 노희경과 지은혜도 각각 7골씩 보태며 공격을 이끌었다. 골문에서는 강은지 골키퍼가 12세이브를 기록하며 상대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3/02/0001114365_001_20260302174617759.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대구광역시청 이예윤 러닝슛</em></span>이로써 대구광역시청은 4승 2무 6패(승점 10점)로 5위에 자리했고, 인천광역시청은 4연패에 빠지며 1승 11패(승점 2점)로 8위에 머물렀다.<br><br>경기 초반부터 대구광역시청이 흐름을 장악했다. 강은지 골키퍼의 연속 선방 속에 빠른 공수 전환이 살아났고, 정지인이 초반 10골 중 5골을 책임지며 공격을 주도했다. 이원정의 7미터 드로우 득점까지 더해지며 순식간에 10-4로 점수 차를 벌렸다.<br><br>인천광역시청은 초반 8분간 4득점에 묶였고, 그 사이 대구가 6골을 몰아치며 13-5까지 달아났다. 이후 인천도 반격에 나섰다. 임서영과 신다래의 공격이 살아나며 점수 차를 좁히려 했지만, 전반은 대구가 19-12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br><br>후반 초반은 다소 어수선한 흐름 속에 공을 주고받는 장면이 이어졌다. 인천은 차서연(6골), 강샤론(5골), 신다래(4골)의 득점으로 추격을 시도했고, 최민정 골키퍼도 8세이브로 맞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3/02/0001114365_002_20260302174617813.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경기 MVP 대구광역시청 정지인(우), 시상자 박영기 대구시체육회 회장(좌)</em></span>그러나 실책이 이어지며 흐름을 완전히 가져오지는 못했다. 대구는 이를 놓치지 않았다. 지은혜의 윙 득점과 정지인의 돌파 슛으로 후반 38분 25-15, 10골 차까지 달아났다.<br><br>46분 10초에는 이원정이 팀의 30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승기를 굳혔다. 이후에도 대구는 꾸준히 10골 안팎의 격차를 유지하며 경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했고, 결국 37-27로 경기를 마쳤다.<br><br>경기 MVP로 선정된 정지인은 “이겨서 기분 좋고, 5위로 올라서 더 기분 좋다”며 “경기 전 선수들끼리 무조건 이기자고 다짐했는데 초반부터 잘 풀렸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이어 “경기가 잘 풀려 자신 있게 던졌는데 슛이 잘 들어갔다”며 “항상 잘하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은데 그러지 못할 때가 있어 아쉽다. 경기장에 많이 찾아와 응원해 주시면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br><br><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br><br>[청주=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K팝 아이돌 도쿄돔 출격 WBC 한국 경기서 시구 03-02 다음 에이티즈, 밀라노 접수 03-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