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 신화’ 안세영, 전영오픈서 또다른 역사 쓴다 작성일 03-02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6/03/02/2026030215205240679_1772432453_0029465810_20260302155816682.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해 전영오픈 여자단식에서 우승한 안세영. AP뉴시스</em></span><br>‘무적 신화’를 쓰고 있는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 최고 권위의 배드민턴 대회 전영오픈에서 또 다른 최초 역사에 도전한다.<br><br>안세영은 3일부터 영국 버밍엄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전영오픈에 출전한다. 지난해 대회 여자단식 우승자인 안세영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나선다. 32강 첫 경기 상대는 네슬리한 아린(튀르키예·37위)이다.<br><br>안세영은 한국 단식 최초의 전영오픈 2연패를 노린다. 과거 박주봉, 정명희, 길영아 등이 복식에서 연패를 달성한 바 있지만 단식 선수로는 첫 도전이다. 또 안세영이 이번 대회 정상에 오르면 한국 단식 사상 처음으로 통산 세 번째 전영오픈 우승자가 된다. 안세영은 2023년 대회에서 한국 여자단식 선수로는 1996년 방수현 이후 27년 만에 우승한 뒤 세계 랭킹 1위 등극,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 등 업적을 쌓으며 최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했다.<br><br>연승 기록도 갈아치울 태세다. 안세영은 지난해 9월 코리아컵 결승전 패배 후 역대 여자단식 3위에 해당하는 32연승을 달리고 있다. 셰싱팡(중국)의 부문 2위 기록(34연승)에 근접해 있다. 수지 수산티(인도네시아)의 59연승이 역대 1위 기록이다. “지지 않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안세영은 사실상 ‘무패 시즌’을 목표로 잡고 있다.<br><br>1899년 창설된 전영오픈은 올해로 116회째를 맞았다. 제1·2차 세계대전 기간을 빼놓고 매년 열렸다. 총상금 145만 달러(약 21억원)가 걸린 최상위 등급(슈퍼 1000) 대회다. 안세영을 필두로 왕즈이(2위), 천위페이(3위), 한웨(이상 중국·5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4위) 등 최상위 랭커들이 총출동한다. 관련자료 이전 “AI, 지금 놓치면 죽는다”…SKT 정재헌, AI에 조 단위 투자한다 03-02 다음 '이란 공습' 후폭풍... 월드컵·아챔·F1 줄줄이 타격 03-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