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 500 메리다오픈 챔피언 크리스티나 부크샤, 단숨에 스페인 여자 선수 No.1 등극 작성일 03-02 2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 생애 첫 WTA 투어 타이틀<br>- 단복식 더블 우승으로 2관왕<br>- 라이브랭킹 31위, 스페인 No. 1</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3/02/0000012627_001_20260302145912288.jpg" alt="" /><em class="img_desc">생애 최고의 한 주를 보낸 부크샤 / 메리다오픈 홈페이지</em></span></div><br><br>크리스티나 부크샤(스페인)가 잊을 수 없는 한 주를 마무리했다. 생애 첫 WTA 투어 타이틀, 단복식 2관왕, 생애 첫 톱 10 선수 상대 승리의 기록을 이번 멕시코 메리다오픈에서 세웠다. 라이브랭킹이 31위까지 뛰어오른 부크샤는 단숨에 스페인 선수 넘버 원이 됐다. 개인 최고랭킹은 당연히 경신이다.<br><br>부크샤는 1일(현지시간) 멕시코 유카탄에서 끝난 WTA 500 메리다오픈에서 우승했다. 1998년생으로 올해 28세인 부크샤의 생애 첫 WTA 투어 타이틀이다.<br><br>단복식 모두 결승에 올라있던 부크샤는 먼저 열린 단식 결승에서 마그달레나 프레히(폴란드)를 6-1 4-6 6-4로 제압했다. 무실세트로 이번 대회 결승까지 올랐던 부크샤는 프레히에게 한 세트를 내주기는 했으나 3세트에서도 시종일관 앞서 나가며 결국 대망의 첫 우승을 완성했다.<br><br>전날 열린 준결승에서 자스민 파올리니(이탈리아)를 꺾어내며 '생애 첫' 톱 10 플레이어 상대 승리를 따냈던 부크샤는 결승에서도 우승하며 '생애 첫' WTA 우승까지 맛봤다.<br><br>이번 시즌 개막 대회였던 브리즈번인터내셔널 1회전 승리 이후, 5연패의 긴 늪에 빠져 있던 부크샤였지만, 이번 메리다오픈에서 5승을 쓸어담으며 시즌 승률 50%를 단숨에 돌파했다.<br><br>이어 열린 복식 결승에서도 부크샤는 장신유(중국)과 호흡을 맞춰 이자벨 하버락(네덜란드)-마이아 럼스덴(영국) 조를 6-4 6-1로 꺾으며 2관왕마저 완성했다. 부크샤의 통산 여덟 번째 WTA 복식 타이틀이었다.<br><br>부크샤는 "코치이자 아버지(이온 부크샤)의 생일에 우승할 수 있어서 더욱 뜻 깊다. 이 승리를 아버지께 바친다"며 효녀의 모습을 보였다.<br><br>부크샤의 라이브랭킹은 31위가 됐다. 종전 최고랭킹 50위였던 부크샤인데, 단숨에 개인 최고랭킹 경신을 확정했다. 이번 시즌 개막할 때만 하더라도 파올라 바도사, 제시카 부자스 마네이루에게 밀려 스페인 3위였던 부크샤였지만, 3월의 시작과 함께 단숨에 스페인 1위로 올라섰다. <br><br>스페인은 오는 4월, 슬로베니아와 빌리진킹컵 1차 퀄리파이어를 앞두고 있는데, 부크샤가 스페인의 에이스 선수로 활약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류승완 “장항준 잘돼서 기쁘다”…‘질문들’서 쿨한 응원 03-02 다음 '왕사남', 빠르게 900만 돌파…장항준 성형 공약 '배텐' 재출연 03-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