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적 없는' 안세영, 전영오픈 2연패 정조준…韓 단식 최초 기록 도전 작성일 03-02 2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3/02/0004120201_001_20260302143611699.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연합뉴스</em></span><br>'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 최고 권위의 전영오픈 2연패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br><br>안세영은 오는 3일부터 8일까지 영국 버밍엄에서 개최되는 2026 전영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여자 단식에 출격한다. 지난달 아시아단체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여자 대표팀의 사상 첫 우승을 견인한 안세영은 이후 약 3주간 휴식과 훈련을 병행하며 이번 대회를 위한 전열을 가다듬었다.<br><br>1899년 시작돼 올해로 116회째를 맞이한 전영오픈은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다. 안세영은 2023년 우승을 차지하며 방수현 이후 27년 만에 한국인 단식 우승자라는 기록을 썼으며, 지난해에도 정상에 오르며 통산 두 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바 있다.<br><br>이번 대회에서 안세영은 한국 단식 선수 최초의 전영오픈 2연패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 과거 박주봉, 김문수, 정명희, 길영아 등 전설적인 선수들이 복식에서 연패를 달성한 사례는 있으나, 단식에서는 아직 전례가 없다.<br><br>안세영의 기세는 그 어느 때보다 매섭다. 지난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타이기록(11승)과 94.8%라는 경이로운 승률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출전한 3개 대회(말레이시아오픈, 인도오픈, 아시아단체선수권)에서 모두 우승을 휩쓸었다. 현재 7개 대회 연속 우승과 함께 32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br><br>대진 전망도 밝다. 안세영은 숙적들과의 상대 전적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세계 2위 왕즈이를 상대로 최근 10경기 전승을 기록 중이며, 세계 3위 천위페이(이상 중국)와도 지난 시즌 5승 2패로 앞서 있다. 큰 부상 등의 변수만 없다면 안세영의 대회 2연패 달성 가능성은 매우 높게 점쳐진다. 관련자료 이전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8인 경선 확정…상위 5인 본경선 03-02 다음 세계기선전 우승 박정환, 누적 상금 108억…이창호 넘어 역대 1위 03-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