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헌 SKT CEO, 첫 언론 간담회서 ‘AI 대전환’ 선언… “안 하면 망한다는 위기감” 작성일 03-02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ZEjgw0H5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f922428ae3f2aafd0ea435c008c0090bdcd243f01514ee0613ca384ab1e4389" dmcf-pid="qfXWv5x2t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재헌 SK텔레콤 대표이사가 1일 MWC26이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 AI 인프라의 재편과 대규모 투자 계획을 포함한 'AI 네이티브' 혁신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2/chosun/20260302135804206wrqh.jpg" data-org-width="4516" dmcf-mid="7AQXY3d81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2/chosun/20260302135804206wrq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재헌 SK텔레콤 대표이사가 1일 MWC26이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 AI 인프라의 재편과 대규모 투자 계획을 포함한 'AI 네이티브' 혁신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6f5f64f7ae5c83ebf1c4ad3f63ea0ce0d7b360da3874a5a15a94837f26a8d61" dmcf-pid="B4ZYT1MVGx" dmcf-ptype="general">정재헌 SK텔레콤 CEO(최고경영자)가 “인공지능(AI)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면 도태돼 망한다”며 전사적인 ‘AI 대전환’을 선언했다.</p> <p contents-hash="cfdf78707f7aad33dbb31b2fadb8757d78dd59156b92c014fe42fa205f8678f4" dmcf-pid="b85GytRf1Q" dmcf-ptype="general">정 CEO는 1일(현지 시각)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6’이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금은 고객 가치 혁신과 AI 혁신이 교차하는 골든타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작년 10월 취임 이후 첫 공식 기자간담회를 가진 정 CEO는 “1등 통신사라는 자부심에 안주했던 과거를 성찰한다. 지금은 그 위상이 무너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통신업의 본질인 고객으로 돌아가 통신 인프라를 AI 중심으로 대대적으로 개편하겠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 내내 ‘변화’ ‘혁신’이라는 키워드가 반복됐다.</p> <p contents-hash="d19425859d38f42a9aec548d25a79a263b5f8c726124c6d32fc88dd116e9e6f9" dmcf-pid="K61HWFe41P" dmcf-ptype="general">핵심은 통신 사업의 ‘AI 네이티브’ 전환이다. AI 네이티브는 AI가 단순 도구가 아닌 조직이나 시스템의 DNA에 내재화된 개념이다. 영업 전산·회선 관리·과금 등 통합 전산 시스템과 네트워크 인프라를 AI 최적화 구조로 대대적으로 바꿔 초개인화 요구를 반영하는 요금제·멤버십을 설계하겠다는 구상이다.</p> <p contents-hash="f5c7d27a818a4e04794cac682bf19b0720207c4dccf6b0d194e5fe9fcdc1471b" dmcf-pid="9PtXY3d8H6" dmcf-ptype="general">정 CEO는 지난해 해킹 사고를 거론하며 “기본과 원칙을 다시 세우겠다”고 했다. ‘제로 트러스트’ 기반 인증·권한 관리·망 세분화와 AI 통합 보안 관제로 보안 수준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제로 트러스트는 네트워크 내부를 무조건 신뢰하지 않고, 모든 사용자·기기·앱을 항상 검증하는 보안 모델이다. 투자 규모와 관련해 “조(兆) 단위 이상이 될 수도 있다”고 언급했지만, 구체적인 수치는 밝히지 않았다.</p> <p contents-hash="e8bd6729292b17e0afaaf876afa67744b7f314123c19403b38190b07a6120a65" dmcf-pid="2QFZG0J6G8" dmcf-ptype="general">AI 중심 통신사로 도약하기 위해 AI 인프라(클라우드·하드웨어), 모델, 서비스를 아우르는 ‘풀스택 AI’ 청사진도 제시했다. 전국에 1GW(기가와트) 이상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AIDC)를 구축해 아시아 최대 수준의 AI 허브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자체 GPU 클러스터와 글로벌 빅테크 협력을 통해 ‘AI 인프라 벨트’를 조성한다는 구상도 밝혔다.</p> <p contents-hash="deebd1cabbf9446e7309eee40b929845721f342b7609418a01f30abc343d081a" dmcf-pid="Vx35HpiPH4" dmcf-ptype="general">AI 모델 전략은 ‘선택과 집중’이다. 범용 모델로 빅테크와 정면 승부하기보다, 보안과 정밀 추론이 핵심인 B2B(기업 간 거래) 영역을 겨냥한다. 현재 500B(5000억) 파라미터급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을 1000B(1조)급 이상으로 확장해 제조 등 산업 특화 AI에 적용하겠다는 방침이다.</p> <p contents-hash="3def81ce50a5e2b357bf0ac70da16e5957a54017722b0b8c88ac88dcea4a5a1b" dmcf-pid="ffXWv5x2Xf" dmcf-ptype="general">정 CEO는 차세대통신 기술은 6G(세대)와 관련해 “AI가 고도화될수록 이를 뒷받침할 네트워크 인프라의 발전은 필수적”이라며 “엔비디아, SK하이닉스 등과 협력해 연구를 진행 중이며, 6G 표준 완성 시점은 2029년 전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p> <p contents-hash="b3bcc50612f691263581114e7207bd2b494bb060ec4d0ae27763293cb7305070" dmcf-pid="44ZYT1MV1V" dmcf-ptype="general">정 CEO는 간담회 마무리에서 바르셀로나의 상징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언급하며 소회를 전했다. 그는 “최근 144년 만에 중앙 첨탑이 완성됐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이는 원칙을 지키면서도 수많은 사람의 창의적 혁신이 더해진 결과”라며 “옛것을 가지고 기본과 원칙을 단단히 하고 혁신을 통해서, 새로운 걸 창조하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으로 나아가겠다”고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도영이 돌아왔다…한신과 연습경기서 홈런 포함 멀티히트 03-02 다음 평균 나이 16세라니‥조Pd 첫 패밀리 프로젝트 10대 패기 03-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