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AI’ 원칙 깬 추가 선발...기술 경쟁 형평성 논란 불거져 작성일 03-02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비즈톡]<br>모티프테크놀로지스 추가 선발<br>기존 팀보다 불리한 조건서 2차 경쟁<br>3차 평가에서도 형평성 문제 우려<br>정부의 원칙 없는 운영이 논란 키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TCxsyV71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1e2f0499b173776e721d806c5092f194a1303b51dfa7437b072dae046c063a4" dmcf-pid="uyhMOWfzX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YONHAP PHOTO-6127> 과기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추가공모 결과 발표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김경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정책실장이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추가공모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6.2.20 uwg806@yna.co.kr/2026-02-20 16:14:12/<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2/chosun/20260302130156802bvve.jpg" data-org-width="5000" dmcf-mid="5agosyV7X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2/chosun/20260302130156802bvv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YONHAP PHOTO-6127> 과기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추가공모 결과 발표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김경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정책실장이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추가공모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6.2.20 uwg806@yna.co.kr/2026-02-20 16:14:12/<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b7426d25ac3741ecd26fb9b886bd7a84219cabe33abe1f776d84ee8aaca099d" dmcf-pid="7WlRIY4qZU"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달 말 ‘국가대표 AI’ 2차 평가에 참여할 정예팀 1곳을 추가 선발했습니다. 그러나 AI 업계에선 정부가 기존 원칙을 깨고 급하게 1팀을 추가 선발하다 보니 2차뿐 아니라 3차 평가에서도 형평성을 담보하기 어려워졌다는 지적이 나옵니다.</p> <p contents-hash="9cf2a243cff19932157f0a84a70a3c0dbadae161fcd790b7ead6094339512bfb" dmcf-pid="zYSeCG8Btp"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지난달 국대 AI 추가 공모 결과 AI 스타트업 모티프테크놀로지스가 추가 선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8월 정부는 네이버클라우드·업스테이지·SK텔레콤·NC AI·LG AI 연구원을 국대 AI로 선발했는데 지난 1월 1차 평가에서 네이버클라우드와 NC AI가 각각 독자성 부족, 성능 부족을 이유로 탈락했습니다. 정부는 2차 평가에는 4팀이 참여해야 한다는 기존 방침을 유지하기 위해 모티프테크놀로지스를 추가로 선발한 것입니다.</p> <p contents-hash="54fa84ed80e038c8260c1422d8fc19d1a5b30999613c0ad47cb7ba985183080e" dmcf-pid="qGvdhH6bH0" dmcf-ptype="general">1차 평가를 통과한 3팀과 달리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이제부터 AI 모델 개발을 시작해야 합니다. 정부는 출발선이 다르다는 문제를 풀기 위해 기존 3개 팀은 1~6월까지 2차 평가를 위한 모델을 개발하고,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2~7월까지로 개발 기간에 차이를 뒀습니다. 2차 평가는 8월에 이뤄집니다.</p> <p contents-hash="7941112056cfe86a159aeb97032f658a37b0f8fd9c5ad4ba54198085ac44344c" dmcf-pid="BTr4EhB353" dmcf-ptype="general">그러나 이 정도로 형평성 문제가 해결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AI 업계 관계자는 “기존 3팀은 2차 평가를 위한 AI 모델 개발을 완료한 뒤 8월까지 손 놓고 있을 이유가 없다”면서 “곧바로 3차 평가 준비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출발이 늦은 모티프테크놀로지스가 줄곧 불리한 위치에서 경쟁해야 하는 것입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모티프테크놀로지스도 기존 3팀과 경쟁을 할 수 있는 충분한 기술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 받았다”고 말했습니다.</p> <p contents-hash="9e84328e017d4dac57f5a3384b13659179c89f3e8631cc35ee152758d881a4cf" dmcf-pid="bym8Dlb0XF" dmcf-ptype="general">국대 AI를 둘러싼 형평성 문제가 불거진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앞서 지난해 8월 국대 AI 프로젝트가 출범했을 때도 SK텔레콤·네이버클라우드가 국대 AI 기업들에 빌려준 GPU(그래픽처리장치)가 한동안 제대로 작동하지 못한 적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일부 기업이 개발 기간에서 손해를 봤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p> <p contents-hash="0287ca705ae3e1a23ab13439f16041895c03b3d10e6c6662d48a1d8b3dc4ef14" dmcf-pid="KWs6wSKpGt" dmcf-ptype="general">최종 2팀을 가리는 서바이벌 방식의 경쟁인 만큼 조건이 조금이라도 불리하면 언제든 불만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정부는 이것을 알면서도 평가 단계별로 1팀씩 떨어뜨린다는 기존 원칙을 스스로 깨 문제를 키웠습니다. AI 업계에선 “참여 기업들의 실력 차이를 고려하면 2차 평가 결과는 볼 필요도 없다”는 이야기까지 나옵니다. 정부의 원칙 없는 운영이 국대 AI 흥행에 찬물을 끼얹은 것 같습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장항준 성형·개명까지 단 100만‥‘왕사남’ 900만 돌파 03-02 다음 “내부 준법보고서 못 믿나”…KT, 사외이사 비리 의혹 ‘외부 로펌 재조사’ 논란 03-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