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태리쌤', 김태리의 '자연주의 예능'에 첨가된 최현욱 MSG [예능 뜯어보기] 작성일 03-02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태리의 강렬한 에너지가 만들어내는 힐링 "태리쌤 일요일을 부탁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kWgHSKpOQ"> <div contents-hash="ee126d3c89bbf346966ee6fbc6545ba9de33d877c69499f3891fea1a6393d84c" dmcf-pid="7EYaXv9UIP"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조성경(칼럼니스트)</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4c8a2f6337d6d431f5e42fc64e0b654b231eda118fb3f6a75236c9357a24da4" dmcf-pid="zDGNZT2um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방과후 태리씸' 방송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2/IZE/20260302110155414clxs.jpg" data-org-width="600" dmcf-mid="2e59xVEow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2/IZE/20260302110155414clx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방과후 태리씸' 방송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880710e89d41d6fd12da3b9f6a06454b9f7aae2bc4d3a3862d4244838ac0350" dmcf-pid="qwHj5yV7w8" dmcf-ptype="general"> <p>배우 김태리가 생애 첫 예능 고정으로 선택한 tvN '방과후 태리쌤'(연출 박지예)이 화제다. 센세이션을 일으킨다거나 엄청난 웃음폭탄을 던지는 건 아니지만, 예능 지형도에서 이례적인 관심을 일으키고 있다. 웃음의 밀도를 경쟁하듯 쌓아 올리는 대신, 한 사람의 에너지와 태도가 공간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정면으로 보여준다.</p> </div> <p contents-hash="48fd5323d3c7949b94b7a9a6449703125a40aad1bd7707a00cad4545c521da12" dmcf-pid="BrXA1Wfzs4" dmcf-ptype="general">지난달 22일 시작한 '방과후 태리쌤'은 경상북도 문경의 작은 초등학교에 배우 김태리가 방과후 연극선생님으로 오면서 펼쳐지는 리얼리티 예능. 이 프로그램에서 가장 큰 볼거리는 단연 김태리다. 김태리라는 배우가 지닌 폭발적인 에너지를 '연기'가 아닌 '일상'의 결로 마주하게 된다는 점이다.</p> <div contents-hash="016b983154dae975f7c2965dbc8335fc179d7def12663d313ae751471c35cbe0" dmcf-pid="bmZctY4qOf" dmcf-ptype="general"> <p>물론 김태리의 폭발력은 처음이 아니다. 당장 전작 '정년이'(2024)에서 느꼈던 파워는 아직도 여운이 진하다. 그러나 그때의 강렬함이 캐릭터의 힘이었다면, 이번에는 김태리라는 사람 본연의 에너지라는 점에서 너무도 다르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7ff3ceecc573d16116a7cb50741863103beed2703d303a7846866166eab84e1" dmcf-pid="Kh3rU5x2m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방과후 태리쌤' 방송 영상 캡처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2/IZE/20260302110156689qpsp.jpg" data-org-width="600" dmcf-mid="VsFfe8rNI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2/IZE/20260302110156689qps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방과후 태리쌤' 방송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409d4a006d6990fe953b8704da8281e6da8d44c51a5670a371be44d80094352" dmcf-pid="9l0mu1MVO2" dmcf-ptype="general"> <p>김태리의 날것 같은 에너지가 동심과 만났을 때 만들어지는 활력은 계산된 예능 문법으로는 쉽게 만들어낼 수 없는 종류의 생동감이다. 말의 속도, 몸의 반응, 아이들과 눈을 맞추는 방식까지 모두가 무대 위 연극배우를 떠올리게 한다. 자연스럽게 다시 연극 무대에서의 김태리를 보고 싶다는 욕망까지 환기시킨다.</p> </div> <p contents-hash="5474a362c82a700129c25484c28a542b865aae719acad6bc93760074be7ddd53" dmcf-pid="2Sps7tRfI9" dmcf-ptype="general">여기에 배우 최현욱이 합류해 프로그램에 꼭 필요한 균열을 만들고 있다. 초등학교 방과후 연극반이라는 순수한 현장은 자칫하면 느슨해질 수 있다. 그렇다고 자연주의에 가까운 이 예능에 인공적인 MSG를 가미할 수는 없는 노릇. 김태리와는 전혀 다른 파장의 에너지를 가진 최현욱이 김태리와 한 공간에 들어와서 부딪히며 스파클을 일으키는 것이다. </p> <div contents-hash="18130b7e67a3eaf028bde225ffa1e5bc5f7e8b0cc33311e878d200291b640aa7" dmcf-pid="VvUOzFe4mK" dmcf-ptype="general"> <p>서로 다른 에너지가 부딪히며 갈등과 위기를 만들어내고, 그 긴장은 오히려 프로그램을 살아 있게 한다. 더욱이 이들이 보여주는 긴장감은 직장이든 가정이든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너무나 현실적인 '다름'의 충돌이어서 더 귀 기울이게 된다. 이들 역시 비교적 편안한 일상의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자신들의 민낯을 드러내고 그러면서 감정의 결도 좀더 적나라해지는 모습이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30cad0a707179d9ec5b3b198e81fafc1c5070fa3a95ad82eb9f4c2e8d84766" dmcf-pid="fTuIq3d8m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방과후 태리샘' 방송 영상 캡처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2/IZE/20260302110157938vbip.jpg" data-org-width="600" dmcf-mid="fAMlXv9Us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2/IZE/20260302110157938vbi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방과후 태리샘' 방송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44636a934aafc1cdcd737e252923b9c1ead367301bf4e76f1345560c9e1b376" dmcf-pid="4y7CB0J6IB" dmcf-ptype="general"> <p>제작진이 2회 초반에 자막으로 "다름은 균열의 시작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라는 메시지를 미리 던져둔 것도 의미심장하다. 갈등을 소비의 대상으로 삼기보다는 이해의 서사로 이끌겠다는 명확한 태도를 보여준 것이다. 또한, 앞으로 최현욱뿐 아니라 강남과 코드 쿤스트까지 연극반 보조선생님로 가세하기 때문에 이들로 인한 또 다른 다이내믹이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할 것도 자명하다.</p> </div> <div contents-hash="3798f7e0fb61022a6643fd8f9a57c648a259abc8a02287e11063a645e6659d53" dmcf-pid="8WzhbpiPmq" dmcf-ptype="general"> <p>그러한 가운데 김태리가 특유의 강력한 에너지로 구심점이 돼 마침내 놀라운 시너지를 일으키지 않을까 예상하게 된다. 김태리가 다른 출연진과 함께 아이들이 만들어내는 순수한 돌발상황 속에서 난관을 극복해가며 한 편의 연극무대를 올리기까지 보여주는 집중력과 순발력이 프로그램을 힘있게 견인할 것이라는 전망이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b4bdaa4c853523fbc7d650981117d2698db40580d14de6ac88129d86cd1d744" dmcf-pid="6YqlKUnQE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방과후 태리쌤' 방송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2/IZE/20260302110159197ngbt.jpg" data-org-width="600" dmcf-mid="49sz4BNds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2/IZE/20260302110159197ngb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방과후 태리쌤' 방송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8aa912e5cbf3a0c09667acb240625feb84cb2161413788d223f794c0685520c" dmcf-pid="PLIRlrpXE7" dmcf-ptype="general"> <p>즉각적인 웃음이나 강한 자극을 기대했다면 아쉬울 수 있을 만큼 '방과후 태리쌤'은 말 그대로 순한 맛 예능이다. 하지만 재미라는 게 반드시 배꼽을 잡게 해야만 성립되는 것은 아니지 않나. 그리고 시청자들은 이미 충분히 보고 있다. 깃발 들고 이끄는 김태리가 얼마나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지 말이다. 사람과 에너지, 그리고 다름을 관찰하는 재미가 얼마나 큰지 알게 하고 있다. </p> </div> <p contents-hash="fd1ebc7150ca7ef1ade62c7b1f2feca798bb64789b10b98afb8e76577c147171" dmcf-pid="QoCeSmUZDu" dmcf-ptype="general">'방과후 태리쌤'이 김태리를 통해 요란스러운 예능판에서 새로운 지형도를 그리고 있다는 평도 나온다. 앞으로 8회가 더 남은 '방과후 태리쌤'이 이같은 호평 속에서 끝까지 힘있게 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1~2회 동안 이미 프로그램에 푹 빠진 시청자들은 응원의 마음으로 말하고 있다.</p> <p contents-hash="a9e62852aaa954ce931079558db004d7918035e1285d09b34a7b6fc3fd46cc21" dmcf-pid="xghdvsu5DU" dmcf-ptype="general">"태리쌤, 잘 부탁해요!"</p> <p contents-hash="05917903a86cd84733356f7dc4b37be84c7374fe0a5eb0752f869c156fc4242c" dmcf-pid="yF4HP9cnrp" dmcf-ptype="general">조성경(칼럼니스트)</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ze & iz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민영, 김정현과 은밀한 독대 포착 ('세이렌') 03-02 다음 정지선·권성준 셰프, 해외 식당 위장취업…'언더커버 셰프' 전격 합류 03-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