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선전 우승 박정환, 누적 상금 108억…이창호 넘어 역대 1위 작성일 03-02 20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지난달 농심배서 100억원 돌파한 신진서, 1·2위 맹추격 </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3/02/AKR20260302011800007_01_i_P4_20260302101513996.jpg" alt="" /><em class="img_desc">박정환 9단이 누적 상금 역대 1위가 됐다 <br>[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세계 최고 상금 바둑대회인 세계기선전에서 초대 타이틀을 차지한 박정환(33) 9단이 역대 누적 상금 1위로 올라섰다.<br><br> 한국기원은 2일 박정환이 통산 상금 108억4천62만원을 기록해 종전 이창호(50) 9단이 보유한 107억7천995만원을 넘어 역대 한국 프로기사 1위가 됐다고 밝혔다.<br><br> 2006년 프로 입단한 박정환은 메이저 세계대회 6회 우승을 포함해 국내외 대회에서 통산 37차례 타이틀을 차지했다.<br><br> 특히 지난달 27일 끝난 제1회 신한은행 세계기선전 결승 3번기에서 중국의 신예 강자 왕싱하오(21) 9단을 2-1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 <br><br> 2021년 삼성화재배 이후 5년 만에 메이저 세계대회 정상에 오른 박정환은 우승상금 4억원을 획득해 이창호를 제치고 역대 1위가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3/02/AKR20260302011800007_02_i_P4_20260302101514001.jpg" alt="" /><em class="img_desc">박정환 9단이 세계 기전전에서 초대 우승을 차지했다 <br>[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span><br><br> 2013년 11월부터 2018년 9월까지 59개월 연속 한국랭킹 1위를 달린 박정환은 이후 신진서(25) 9단에게 맨 윗자리를 내줬지만 삼십 대 중반으로 향하는 나이에도 부동의 2위를 지키고 있다.<br><br> 박정환은 "이번 우승으로 좋은 기록을 남기게 되어 영광스럽고 응원해주신 팬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개인적으로 기록보다는 매 판 후회 없는 내용의 바둑을 보여드리는 게 가장 중요한 목표다. 앞으로도 계속 정진해서 좋은 결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 한편 74개월 연속 한국 랭킹 1위인 신진서는 지난달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한국의 6년 연속 우승을 이끌며 통산 상금 100억원을 돌파했다.<br><br> 프로 입단 14년 만에 역대 3번째로 상금 100억원을 달성한 신진서는 박정환과 이창호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br><br> shoeles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외쳐, 갓지디! "트집 잡힌 지드래곤, 中 반발에도 눈치 안 보고.." [전문] 03-02 다음 '디펜딩 챔피언 전북 격파' 부천FC, 전주성 집어삼킨 헤르메스 03-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