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급 이견에 삼성전자 노조 쟁의권 확보하나 작성일 03-02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삼성전자 노사, 중노위 2차 조정회의 돌입…공동교섭단 "모든 가능성 열어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PJu6KAi5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afed67d56ef47e76f4f8b76c724309f76608ef51e9dead8448c16383b67e836" dmcf-pid="XQi7P9cnX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지난해 7월8일 오전 경기 화성시 반월동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열린 총파업 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2/moneytoday/20260302085202856xysp.jpg" data-org-width="860" dmcf-mid="GTZkvsu55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2/moneytoday/20260302085202856xys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지난해 7월8일 오전 경기 화성시 반월동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열린 총파업 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623ee33af440a379c0b500b56349fbdad598b6eac4c79608a6d04dec06d7d66" dmcf-pid="ZxnzQ2kL1K"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노사가 성과급 산정 기준을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 2차 조정 회의에 돌입한다. 노동조합이 쟁의권 확보 절차에 들어갈 경우 2년만에 총파업 가능성도 거론된다.</p> <p contents-hash="3a6a9709d14e2887c856c99c14d5e05e3aa340a2bfdcb05f69c0022f31ea2fe5" dmcf-pid="5MLqxVEo1b" dmcf-ptype="general">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는 내일(3일) 오전 중노위 2차 조정회의에 참석한다. 조정 절차가 연장되지 않을 경우 조만간 최종 결론이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646a1d8e2ae1ee921884f510356d570e42fc356c85d61afb1adf44c53813cbf8" dmcf-pid="1RoBMfDg5B" dmcf-ptype="general">중노위가 '조정 중지'를 결정하면 노조는 파업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에 착수한다. 가결 시 노조가 법적 쟁의권을 확보해 합법적인 파업이 가능해진다. 공동교섭단은 조정 결렬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쟁의권 확보까지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5cbf24fe6298e1fc34cbfdec6863b7518322ef45a68edd2dac03bbd8ae4b05c8" dmcf-pid="tUKypZQ9Hq" dmcf-ptype="general">노사간 핵심 쟁점은 '초과이익성과급(OPI)' 산정 기준이다. 삼성전자와 계열사는 연간 영업이익에서 법인세와 투자금 등 자본 비용을 제외한 EVA(Economic Value Added·경제적 부가가치) 방식으로 OPI를 산정하고 있다. 다만 EVA의 구체적인 수치가 공개되지 않아 성과급 산정의 투명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p> <p contents-hash="66e2cb6496e9fc9d6206ae27316901f4696f5504a3da91d58e7d1d148a541d7f" dmcf-pid="Fu9WU5x2Hz" dmcf-ptype="general">공동교섭단은 2026년 임금·단체협약(입단협)에서 △성과급 상한 폐지 △OPI 발생 구간 3년 고정 △OPI 50% 기준을 초과하는 성과 달성 시 경쟁사 수준 보상 등을 요구했다. 초과 성과 배분 비율은 부문 50%, 사업부 50%로 나눠야 한다는 입장이다. 현재 OPI는 연간 설비투자액을 초과하는 이익이 발생해야 지급되는 구조다. 일반적인 영업이익과는 별도로 산정된다.</p> <p contents-hash="4f0fa59677fc4093def3e1c73af603bb63e3f3b9fdb192fb66c1c87d3636ba01" dmcf-pid="372Yu1MVt7" dmcf-ptype="general">반면 사측은 OPI 산정에 적용되는 목표 영업이익을 연초에 공지하고, OPI 0~50% 구간을 10% 단위로 구분해 예상 영업이익을 안내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국내 1위를 달성하면 영업이익 1조원당 초과 이익을 전량 주식으로 지급하는 방안도 제시했다는 전언이다.</p> <p contents-hash="38092c15927908358038222ee04c5a93b802446d78345fc37aef4958b8faa2cc" dmcf-pid="0zVG7tRftu" dmcf-ptype="general">공동교섭단은 교섭 결렬 선언 당시 "사측이 '매출·영업이익 국내 1위 달성 시 지급'이라는 일회성 보상안을 제시하며 상한 폐지에 준하는 것처럼 설명했으나 달성 조건이 제한적이고 회사 재량에 따라 운영될 수 있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p> <p contents-hash="e62c39a8c7b16d5ed7519d4251a121d9111f40d87fd44744d71dd60fea6c8dc2" dmcf-pid="pqfHzFe4GU"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양측 입장차가 상당한 만큼 조정이 결렬될 가능성도 적지 않다는 관측이 나온다. 공동교섭단 관계자는 "잠정합의와 조정 중지 중 어느 쪽에 무게를 두고 있지는 않다"면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473d2cf77f334efc90603e084a6660512a5dcfa37928aeafbc2e372807fb5d9" dmcf-pid="UB4Xq3d81p"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2024년 7월 성과급 제도 개선과 평균 임금 인상 등을 둘러싼 협상이 결렬되면서 사상 첫 총파업을 겪은 바 있다. 25일간 이어진 파업은 노조가 현업 복귀를 선언하면서 마무리됐다.</p> <p contents-hash="6d8d2bf10726bc1fb78e47bccf7d798c6b0184f4712052acefe32c72873eaf70" dmcf-pid="ub8ZB0J6t0" dmcf-ptype="general">노조가 실제 파업에 돌입할 경우 생산 차질 우려도 제기된다. 재계 관계자는 "'메모리 슈퍼사이클'에 진입한 상황에서 생산 차질은 구성원 전체에 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다"며 "양측이 간극을 좁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bbc80fd713424c4f228f77dbd7482b0245bb57973c411b73614a528792f04f2" dmcf-pid="7K65bpiPt3" dmcf-ptype="general">최지은 기자 choiji@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호정, 치정 몸싸움 말리다 ‘퍽’... 소이현에게 한 방 맞았다 (사랑처방) 03-02 다음 버밍엄에 다시 뜨는 여제의 날개... 안세영, 전영오픈 2연패 넘어 '한국 단식 새 역사' 정조준 03-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