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베레프, '10년 절친' 멜로와 복식 첫 우승 감격 [아카풀코 ATP 500] 작성일 03-02 2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이탈리아 코볼리, 티아포 꺾고 단식 타이틀</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3/02/0000012622_001_20260302083313476.jpg" alt="" /><em class="img_desc">멕시코 아카풀코 ATP 500 복식 우승을 합작한 알렉산더 츠베레프(왼쪽)와 마르셀로 멜로. 사진 ATP 투어</em></span></div><br><br>[김경무 기자]  알렉산더 츠베레프(28·독일)가 10년 절친인 마르셀로 멜로(42·브라질)와 복식 첫 우승 감격을 맛봤다.<br><br>지난달 28일(현지시간) 멕시코 아카풀코에서 열린 ATP 500(Abierto Mexicano Telcel)에서다. 둘은 이날 결승에서 알렉산더 얼러(28·오스트리아)-로버트 갤러웨이(33·미국) 조를 6-3, 6-4로 꺾고 지난 2017년 처음 호흡을 맞춘 이후 9년 만에 첫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br><br>경기 뒤 츠베레프는  "마르셀로는 이제 10년 넘게 나의 가장 친한 친구였고,  몇번 결승에 올랐었지만 마침내 해냈다. 그래서 특별하다"고 감격했다. 둘은 지난 2024년 몬테카를로 ATP 마스터스 결승에 진출한 바 있다. 통산 전적은 20승25패.<br><br>이번 승리로 멜로(복식 랭킹 59위)는 개인통산 42번째 투어급 복식 타이틀을 거머쥐며 마테 파비치와 함께 현역 선수 중 최다 트로피 공동 1위에 올랐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3/02/0000012622_002_20260302083313535.jpg" alt="" /><em class="img_desc">단식 챔피언에 오른 이탈리아의 파비오 코볼리. 사진 ATP 투어</em></span></div><br><br>멜로는  "사샤(츠베레프의 애칭)의 가족들에게 감사하며, 정말 놀랍다. 우리는 이제 거의 10년 동안 서로를 알고 지냈고, 그들은 항상 함께하며 지지해준다. 사샤, 당신에게도 고맙다"고 말했다.<br><br>현재 ATP 투어 단식 랭킹 4위인 츠베레프는 이번 대회 단식 2라운드(16강전)에서는 84위 미오미르 케츠마노비치(26·세르비아)에게 3-6, 7-6(7-3), 6-7(4-7)로 패해 조기 탈락했으나 복식 우승으로 다소 위안을 찾게 됐다. 1번 시드였다.<br><br>츠베레프는 지난 2019년에는 그의 형 미샤 츠베레프와 파트너를 이뤄 아카풀코 복식 타이틀을 획득한 바 있다.<br><br>이번 대회 단식 결승에서는 랭킹 20위 플라비오 코볼리(23·이탈리아)가 28위 프랜시스 티아포(28·미국)를 7-6(7-4), 6-4로 누르고 우승했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심우면 연리리’ 부부 케미 03-02 다음 전현무 “나 때문에 아나운서 춤 금지령”…박명수 폭소(사당귀) 03-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