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완전체 훈련'…"결승 가고 싶습니다" 작성일 03-02 34 목록 <앵커><br> <br> 미국 무대를 누비는 선수들이 합류하며 마침내 '완전체'가 된 WBC 대표팀이 일본 오사카에서 첫 훈련을 가졌습니다. 주장 이정후 선수는 결승전까지 치르고 싶다는 원대한 포부를 밝혔습니다.<br> <br> 오사카에서 전영민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메이저리거들의 합류로 30명의 선수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주장 이정후가 밝은 표정으로 분위기를 주도합니다.<br> <br> 존스와 위트컴, 더닝 등 한국계 선수들과도 농담을 주고받으며 '원팀'을 만들어 갑니다.<br> <br> 타석에선 진지하게 날카로운 타구를 날리며 타격감을 끌어올린 이정후는 17년 만의 1라운드 통과를 넘어 더 높은 목표를 이루겠다는 출사표를 던졌습니다.<br> <br> [이정후/WBC 야구 대표팀 주장 : 프로 입단하고 맨날 국가대표 하면서 맨날 '참사의 주역'인 것 같아서 그런 걸 이번에 깨고 싶습니다. 연습 경기 2경기 포함해서, (결승까지) 9경기 하는 게 가장 큰 소망입니다.]<br> <br> 시차 적응이 덜 됐지만 한국계 빅리거들의 몸놀림도 가벼웠습니다.<br> <br> 위트컴은 큼지막한 타구를 잇따라 때려내며 시선을 사로잡았고, 3루수와 유격수 자리에서 안정적으로 타구를 처리하며 '멀티 포지션' 능력을 뽐냈습니다.<br> <br> [셰이 위트컴/WBC 야구 대표팀 내야수 : 어머니의 나라를 대표하는 것은 큰 영광입니다. 한국 대표팀에 참가해 너무나 기쁘고, 동료 선수들을 알아가는 걸 즐기고 있습니다.]<br> <br> 대표팀은 오늘(2일) 에이스 곽빈을 선발로 내세워 일본 한신과 평가전을 치릅니다.<br> <br> 우리 팀의 연습이 끝난 뒤 수많은 취재진의 집중 조명 속에 훈련에 나선 일본의 슈퍼스타 오타니는 타격 연습 대신 가볍게 몸만 풀며 컨디션을 조율했습니다.<br> <br> (영상편집 : 이재성) 관련자료 이전 이스라엘 브레인큐, AI기반 뇌졸중 가정용 재활 서비스 상용화 03-02 다음 무사고 방송 장인 가수 김정연, 어르신들의 BTS가 올여름 신곡 발표 03-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