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존경하고 지지!"…100% 전폭 응원 '배드민턴 황제', 두바이에 갇혀버렸다→"나 괜찮아, 걱정 말라" 작성일 03-02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02/0001980349_001_20260302003614806.pn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이우진 기자)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빅토르 악셀센(32·덴마크)이 중동 정세 불안 속에서도 직접 팬들을 안심시켰다.<br><br>최근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중동 지역 전반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현재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훈련 중인 악셀센의 안전을 걱정하는 팬들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br><br>이에 악셀센은 1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당국의 지시에 따라 두바이에서 안전하게 지내고 있다.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글을 남기며 상황을 설명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02/0001980349_002_20260302003614891.png" alt="" /></span><br><br>미국은 지난달 28일 이란 정권 교체를 시사하며 대규모 공격을 감행했다. 공습 24시간이 되지 않아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사태는 초반 중대한 분수령에 처했다.<br><br>이에 이란이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카타르에 있는 미군 시설을 공격하면서 양측의 공격 및 반격이 격화되는 중이다. 이로 인해 중동 지역에서 활동하는 스포츠 스타들의 거취에 대한 팬들의 걱정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02/0001980349_003_20260302003614923.jpg" alt="" /></span><br><br>악셀센은 부상 및 회복 문제로 2026시즌 초반 일부 대회를 불참하기로 했다.<br><br>그는 가족과 함께 최첨단 시설과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갖춘 두바이를 베이스캠프로 삼으며 부상 회복과 컨디션 조절에 집중해왔다.<br><br>최근 이란과 미국의 무력 충돌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지리적 인접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br><br>악셀센은 이러한 반응을 의식한 듯 비교적 차분한 어조로 안전을 강조했다. 별도의 정치적 입장 표명 대신 "나는 괜찮다"는 메시지에 집중하며 불필요한 오해를 차단했다. 세계 최정상급 선수로서 경기력뿐 아니라 팬들과의 소통에서도 성숙한 태도를 보여준 셈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02/0001980349_004_20260302003614956.jpg" alt="" /></span><br><br>그는 2010년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 남자 단식 우승을 거두며 유럽 선수 최초의 쾌거를 이루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2016 리우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뒤 2020 도쿄 올림픽과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단식에서 연속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당대 최고의 배드민턴 선수로 입지를 굳혔다.<br><br>또한 2017·2022 세계 선수권 대회 우승, 여러 유럽 선수권·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대회 우승 등 화려한 경력을 쌓으며 총 180주 이상 세계랭킹 1위를 지켜왔다.<br><br>2024 파리 올림픽에선 여자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이 우승 직후 한국 배드민턴 행정의 난맥상을 고발하며 목소리를 낼 때 "안세영을 존경하고 지지한다"고 밝혀 박수를 받기도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02/0001980349_005_20260302003615009.jpg" alt="" /></span><br><br>악셀센은 코트 밖에서는 책임감 있는 메시지로 팬들을 안심시켰고, 코트 위에서는 여전히 '넘어야 할 벽'으로 남아 있다. 국제 정세와 부상이라는 변수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악셀센의 2026시즌 복귀 시점과 행보가 세계 배드민턴 판도를 다시 흔들지 주목된다.<br><br>사진=빅토르 악셀센 인스타그램 /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 브리핑] 이상호, 스노보드 월드컵서 은메달 외 03-02 다음 [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백번 선호도 03-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