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슈가글라이더즈 초반 부진 극복하며 경남개발공사 꺾고 12연승 질주 작성일 03-01 27 목록 SK슈가글라이더즈가 집중력과 뒷심을 앞세워 12연승을 질주하며 선두를 굳게 지켰다. 위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은 주축 선수들의 활약이 빛났다.<br><br>SK슈가글라이더즈는 1일 오후 6시 충북 청주ㅅ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제5매치에서 경남개발공사를 25-22로 제압했다.<br><br>개막 후 12전 전승(승점 24점)을 이어가며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다. 경남개발공사는 5승 2무 5패(승점 12점)로 3위에 머물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3/01/0001114307_001_20260301195111548.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SK슈가글라이더즈 김하경 점프슛</em></span>이날 승리의 중심에는 송지은이 있었다. 송지은은 6골 3도움으로 공격을 조율하며 경기 MVP에 선정됐다. 최지혜도 6골로 힘을 보탰고, 좌우 윙의 김하경과 윤예진이 각각 4골씩 터뜨리며 균형 잡힌 득점 분포를 보였다.<br><br>골문에서는 박조은 골키퍼가 12세이브를 기록하며 경기 흐름을 지켜냈다. 초반 흔들리던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결정적인 선방이 이어졌다.<br><br>경기 시작은 경남개발공사의 몫이었다. 김소라가 개인 통산 500골을 달성하는 선제골을 터뜨렸고, 이연송의 추가 득점으로 2-0으로 앞섰다. 오사라 골키퍼의 선방까지 더해지며 10-4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유혜정은 7미터 드로우와 외곽 슛으로 공격을 이끌었다.<br><br>하지만 한미슬이 수비에 가담한 이후 분위기가 바뀌었다. 경남의 실책과 슛 불운이 겹치는 사이 SK슈가글라이더즈가 6골을 몰아치며 10-10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송지은의 7미터 드로우가 성공하며 11-10 역전에 성공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3/01/0001114307_002_20260301195111584.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경기 MVP SK슈가글라이더즈 송지은</em></span>이후에도 SK슈가글라이더즈는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전반 막판 연속 4골을 추가하며 15-11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br><br>후반 초반 SK슈가글라이더즈가 17-11, 6골 차까지 달아났지만 경남개발공사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김소라의 속공과 유혜정의 윙 득점으로 추격에 나섰고, 오사라 골키퍼의 선방을 발판 삼아 18-16까지 따라붙었다.<br><br>유혜정은 이날 9골로 분전했고, 김소라도 4골을 보태며 기록 달성과 함께 존재감을 드러냈다. 경기 막판에는 23-22, 1골 차까지 압박했다.<br><br>그러나 마지막 순간 승부를 가른 건 집중력이었다. 김하경의 득점으로 한숨을 돌린 SK슈가글라이더즈는 박조은 골키퍼의 선방으로 경남의 추격을 차단했고, 결국 25-2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경기 MVP 송지은은 “처음부터 끝까지 쉽지 않은 경기였지만 이겨서 다행이다. 초반에 우리답지 못해 답답했지만 책임감을 갖고 7미터 드로우를 던졌다”며 “연승 기록에 연연하지 않고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br><br><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br><br>[청주=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윤승아, 출산 후 16kg 뺀 '노 밀가루' 식단 공개…"바나나·계란만 넣은 팬케이크" ('승아로운') 03-01 다음 [스포츠 브리핑] 2연속 선발 이강인, 시즌 4호 도움 외 03-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