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야구 반드시 간다"…한화 에르난데스, 몸은 70%지만 마운드선 100% 작성일 03-01 24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6/2026/03/01/0000168794_001_20260301184509652.jpg" alt="" /><em class="img_desc">한화 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가 1일 일본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일본 오키나와=이성현 기자</em></span> </div>"몸 상태는 아직 70% 정도지만, 마운드에 올라갈 때는 항상 100%로 던집니다." <br><br>올 시즌 한화 이글스의 마운드를 책임질 새 외국인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가 일본 오키나와 실전 무대에서 합격점을 받으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br><br>한화는 1일 일본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 5대 0완승을 거뒀다. 이날 등판한 에르난데스는 3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팀 승리를 도왔다. <br><br>지난해 총액 90만 달러(계약금 10만, 연봉 65만, 옵션 15만)에 한화 유니폼을 입은 에르난데스는 최고 156km/h의 강력한 싱커성 패스트볼을 구사하는 우완 투수다. 최근 2년간 마이너리그에서 매 시즌 100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탄탄한 내구성을 증명한 선발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6/2026/03/01/0000168794_002_20260301184509702.jpg" alt="" /><em class="img_desc">한화 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가 1일 일본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역투하고 있다. 한화 이글스 제공</em></span> </div>이날 경기 후 에르난데스는 "몸 컨디션은 괜찮은 편이고 오늘 피칭은 마음에 들었다"며 "100% 상태는 아니지만 좋은 결과가 나와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br><br>현재 몸 상태는 약 70% 수준까지 올라왔으나, 일단 실전에 들어가면 그 순간만큼은 전력을 다해 100%의 공을 던진다는 것이 그의 철학이다. <br><br>에르난데스의 태도는 팀 적응 과정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br><br>입국 직후보다 동료들과 부쩍 가까워졌다는 그는 "선수들 사이의 케미스트리(팀워크)가 좋아 시너지가 나고 있다"며 "포수들과 스프링 트레이닝 동안 대화를 많이 나누고 있고, 소통이 좋아지고 있어 좋은 결과가 계속 나올 것 같다"고 자신했다. <br><br>특히 한화 타선에 대해선 "자신만의 스트라이크 존이 확실하고 매우 공격적으로 승부해 투수 입장에서 아웃카운트를 빨리 잡아주는 큰 강점이 있다"며 동료들을 치켜세웠다. <br><br>한국 야구라는 새로운 환경에 대해서도 "결국 상대와 경쟁하는 것은 어디든 비슷하며, 팀에 보탬이 되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성숙한 자세를 보였다. <br><br>에르난데스의 시선은 개인 기록보다 오직 팀의 승리를 향해 있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6/2026/03/01/0000168794_003_20260301184509764.jpg" alt="" /><em class="img_desc">한화 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가 1일 일본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취재진과 인터뷰 하기에 앞서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일본 오키나와=이성현 기자</em></span> </div>그는 올 시즌 목표를 묻는 질문에 "개인 목표는 건강하게 야구하는 것이고, 팀 목표는 한화가 가을야구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답했다. <br><br>이어 멀리 오키나와 전지훈련지까지 찾아와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도 "팬분들이 있으면 기분이 업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관련자료 이전 '마니또 클럽' 윤남노, 정해인 외모에 감탄 "어떻게 이렇게 생겼지?" [TV캡처] 03-01 다음 "1점차 타이트한 상황, 즐기면서 던졌죠" [2026 명문고 야구열전] 03-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