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세계 기선전] 숨겨둔 칼 작성일 03-01 24 목록 <span style="border-left:4px solid #959595; padding-left: 20px; display: inline-block"><strong>4강 ○ 당이페이 9단 ● 박정환 9단 장면3(131~147)</strong></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6/03/01/0005643718_001_20260301173124113.jpg" alt="" /></span><br><br>2006년 열세 살 박정환은 프로 세계에 들어갔다. 두 살 아래 당이페이는 한국에서 열린 세계어린이국수전에서 우승했다. 2011년 열여덟 살 박정환은 후지쓰배 세계대회에서 마지막 우승자로 남으며 첫 세계대회 우승을 이뤘다. 2012년 당이페이는 서울에서 열린 4회 비씨카드배 세계대회에서 펄펄 날았다.<br><br>비씨카드배 32강전에서 당이페이는 당대 최강 이세돌을 떨어뜨렸다. 나아가 세계대회에서 두 번 우승했던 박영훈을 꺾고 4강에 오른 뒤 결승까지 솟았다. 한국 선수로 홀로 끝까지 남은 백홍석까지 제쳤더라면 당이페이는 열일곱 살 우승이라는 중국 기록을 세웠을 것이다. 5년이 흐르고 알파고가 세상에 나온 이듬해 2017년 LG배에서 첫 세계대회 우승을 이룬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6/03/01/0005643718_002_20260301173124144.jpg" alt="" /></span><br><br>백34로 들어오자 흑37로 가두었다. 백이 숨겨둔 칼을 박정환이 미처 알아차리지 못했다. "나중에 실전에서 나오는데 <참고 1도>처럼 백이 패를 만들 줄 몰랐다. 흑43 때도 몰랐다. 백44를 보고야 알았다."<br><br>박정환도 날카롭게 흑39를 두어 조금 이득을 봤다. <참고 2도>에서는 흑18로 막힌 백 대마가 한 집뿐이다.<br><br>[박정상 9단]<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이시우, 팔미호→구미호 변신 성공…"함께해 주셔서 감사" 종영 소감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03-01 다음 개막전부터 터진 '영남 돌풍'… 대구·부산·경남·마산, 대회 첫승 신고 [2026 명문고 야구열전] 03-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