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일고 마운드 맹폭한 경남고, 대회 첫 경기 9-0 쾌승 [2026 명문고 야구열전] 작성일 03-01 34 목록 [파이낸셜뉴스] 투·타에서 완벽한 밸런스를 자랑하며 북일고를 9-0으로 압도한 경남고가 2026 명문고 야구열전 대회 첫 승을 가볍게 챙겼다.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6/03/01/0005484505_001_20260301171709160.jpg" alt="" /><em class="img_desc">롯데자이언츠와 파이낸셜뉴스, 부산파이낸셜뉴스, 부산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6 명문고 야구열전이 3월 1일 부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경남고:북일고의 개막전 경기가 열리고 있다. 경남고 6번타자 강시후가 공을 때려내고 있는 모습. 사진=박범준 기자</em></span> <br>경남고등학교는 1일 오후 1시 50분 부산 기장 현대차드림볼파크 천연구장에서 열린 대회 A조 예선 첫 게임 북일고와의 경기에서 9대 0으로 승리했다. <br> <br>이날 경기 양 팀 선발투수는 경남고 박지후(3학년), 북일고 김민재(3학년)가 마운드를 책임졌다. <br> <br>경남고는 3회초 선취 득점 기회를 잡았다. 2번 하지후(2학년), 3번 박보승(3학년), 4번 이호민(3학년)이 연달아 볼넷을 얻어내며 1사 만루를 맞은 가운데 5번 이태수(2학년)가 적시 2타점 2루타를 때려냈다. 이어 6번 강시우(1학년)가 1루 앞 땅볼로 물러난 직후 2루 견제 송구가 빠지며 3루 주자 이호민이 센스 있게 홈으로 파고들며 3점을 올렸다. <br> <br>경남고 선발 박지후는 3회 동안 탈삼진 4개를 솎아내며 북일고 타선을 틀어막았다. 3회말 볼넷으로 나간 9번 지우림(3학년), 투수 맞고 흐른 안타로 나간 1번 김선우(3학년)을 잇달아 견제사로 잡아내며 스스로 위기를 탈출하는 모습도 보였다. <br> <br>경남고 타선은 이후에도 득점을 쌓으며 북일고의 예기를 꺾었다. 4회 8번 박민재(3학년)의 좌중간 가르는 2루타 이후 9번 박희요(2학년)의 3루 땅볼 송구 에러, 1번 안우석(3학년)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달아났다. 이어 2번 하지후가 유격수 방면 굴러가는 희생땅볼을 치며 점수를 5대 0으로 벌렸다. <br> <br>여기에 8회 박민재의 볼넷으로 시작해 유격수 에러와 안우석의 절묘한 번트안타가 이어지며 주자 만루 찬스를 다시 맞았다. 3번 박보승이 친 2루 방향 먹힌 타구가 2루수 송구 에러로 이어지며 7-0 콜드게임으로 끝낼 조건을 만들었다. 경남고 방망이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5번 이태수의 2루 방면 내야안타로 1점을 더 달아난 뒤 투수 폭투로 9-0을 만들어냈다. <br> <br>마지막 8회말 경남고 차유준(3학년)이 볼넷 1개만 허용하고 잘 틀어막으며 대회 첫 경기를 손쉽게 승리로 가져갔다. 관련자료 이전 2026 구미 박정희 마라톤 개최…"풀코스 첫 도입, 3만명 참가" 03-01 다음 '언더커버 미쓰홍' 박미현, 박신혜와 '적과의 동침' 선택 03-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