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질을 지키기 위한 5년의 집념…삼성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작성일 03-01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yjAxXPKw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5fb8af92a50c92694202840f2e6c4f665e97ef06317b1e3b8fc007a75f7b2de" dmcf-pid="PWAcMZQ9m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갤럭시 하드웨어 혁신 브리핑에서 문성훈 삼성전자 MX사업부 하드웨어 담당 부사장이 설명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1/etimesi/20260301110245860vkxt.jpg" data-org-width="700" dmcf-mid="4ZNjQH6br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1/etimesi/20260301110245860vkx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갤럭시 하드웨어 혁신 브리핑에서 문성훈 삼성전자 MX사업부 하드웨어 담당 부사장이 설명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5014c4144f68f0471e3698ca69dbb7bbbdb98716bdb632c4e1302942198018b" dmcf-pid="QsdJ9lb0Ed"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올해 상반기 언팩 신무기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Privacy Display)'다. 이 기술은 사용자 외 주변 시선에서는 화면 정보가 식별되지 않도록 시야각을 조절하는 내장형 보안 디스플레이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약 5년간 이 기술을 개발해왔고, 갤럭시S26 울트라에 처음 탑재했다.</p> <p contents-hash="cde6833ab3472918323abf2f8b39f9787e08a8ca5e8ad2087c5a26f7b3e9760f" dmcf-pid="xOJi2SKpme" dmcf-ptype="general">첫 반응은 뜨거웠다. 외신과 IT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애플이 배워야 하는 기술”이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호평이 이어졌다. 특히 하드웨어 차원에서 시야각을 물리적으로 제어하는 프라이버시 기능이 스마트폰에 내장된 것은 사실상 처음이라는 점에서 혁신성이 강조됐다. 단순 소프트웨어 처리나 보호 필름 방식과 달리, 픽셀 구동 구조 자체를 설계 단계부터 바꿔 구현했다는 점이 “경쟁사들이 쉽게 모방할 수 없는 구조”라는 평가로 이어졌다.</p> <p contents-hash="1ead67757470dfc5ef94fd1942e9efe65e64a78d3f20243d24dcc34201f12376" dmcf-pid="y2XZO6mjwR" dmcf-ptype="general">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기자단과 만난 문성훈 삼성전자 MX사업부 하드웨어 담당(부사장)은 “우리는 최고 수준의 디스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려고 제품을 만드는데, 고객이 사생활 보호를 위해 화질을 희생하는 상황이 늘 안타까웠다”며 “프라이버시를 지키면서 화질까지 유지하는 해법을 찾는 것이 목표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7144bec42dd4ffcaca6686cd048b55eac2106113836b8229b4021d625716448" dmcf-pid="WVZ5IPsAsM"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이를 위해 픽셀의 발광 방향과 전류를 정밀 제어하는 새로운 구동 기술을 구축했다. 프라이버시 모드에서 화면이 어두워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로 픽셀'의 구동은 강화하고, '와이드 픽셀'의 출력은 낮추는 방식으로 조정했다. 문 부사장은 “정면 기준으로 사용자가 인지할 만한 화질 차이가 거의 없도록 조율했다”며 “기존 편광 필름과 달리 갤럭시S26 울트라는 전방위 시야각 제한을 구현했다”고 강조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1781343a5e6e6f77c54d974d92c332a47f8fb56f10ce46e656322701870d62" dmcf-pid="Yf51CQOcs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Privacy Display)'"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1/etimesi/20260301110247295ngmu.gif" data-org-width="300" dmcf-mid="8VsOoUnQI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1/etimesi/20260301110247295ngmu.gif" width="300"></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Privacy Display)'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62739027be209bd8f2185c2ed21602c7c5c905d64286fc401a7110dbaa1f235" dmcf-pid="G41thxIkEQ" dmcf-ptype="general">삼성디스플레이와의 협업 구조에 대해선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를 제안하고 초기 특허를 낸 주체는 MX이고, 삼성디스플레이가 공정·구동 기술을 더했다”며 “양쪽이 각자 특허를 보유하는 형태”라고 설명했다. 다른 제조사에 기술을 공급할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선 “없다”고 선을 그었다.</p> <p contents-hash="f2102782fc066fbc20de1f3f1750f67418e9a72d594c73e3b9958baf9094ab38" dmcf-pid="H8tFlMCEmP" dmcf-ptype="general">문 부사장은 프라이버시 모드가 향후 더 진화할 가능성도 언급했다. 주변 사람 밀집도나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자동으로 프라이버시 모드가 켜지는 형태, 앱별·상황별 맞춤 모드까지 확장할 수 있다. 그는 “하드웨어 기반 기술이지만 소프트웨어·AI와 결합해 더 고도화할 수 있다”며 “픽셀 단위 제어 기술을 다른 기능에 응용할 여지도 충분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c80e704dcc7960f39e4b0649ea77502a3fe78db4d014bdd185211cd3fa159b6" dmcf-pid="X6F3SRhDO6" dmcf-ptype="general">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가 하위 라인업으로 확산될지에 대해서는 “생산 공정과 공급 능력이 무한하지 않아 당장 갤럭시A 시리즈 가격대에 맞추기는 어렵다”며 “기술이 대세로 자리 잡고 물량이 확대되면 가능성이 열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e69ea3833fea4555f5055dea6c7b3fb29b2eb47c8f0e5e7ca56a42a5a68d44f" dmcf-pid="ZP30velwE8" dmcf-ptype="general">이날 문성훈 부사장은 갤럭시S 울트라 시리즈에 엑시노스 AP를 탑재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그는 갤럭시 S26·S26+에 다시 탑재된 엑시노스에 대해 “내부 기준 평가를 문제 없이 통과했다”며 “2나노 AP답게 성능·발열·소모전류가 개선됐다”고 밝혔다. 울트라 기종 탑재 가능성에 대해서는 “중장기적으로는 울트라에도 엑시노스를 적용하고 싶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b6424097f8ae6f25819626f5db031b33841b1e62afeae3c05b11ae814f98120b" dmcf-pid="5Q0pTdSrD4" dmcf-ptype="general">샌프란시스코(미국)=</p> <p contents-hash="69f492423402d96fbf7717116990d6537cff6794942baeb245c34b0dff3c29f6" dmcf-pid="1xpUyJvmEf" dmcf-ptype="general">남궁경 기자 nkk@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옆 사람 폰 다 보이는데 메신저는 안 보이네"…갤S26 울트라 화면의 비밀 03-01 다음 “애플, 따라올 테면 따라와 봐”…삼성, 갤S26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자신감 03-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