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 관중·짜릿한 역전승…이것이 이정효 효과! 작성일 02-28 33 목록 <앵커><br> <br> 프로축구가 '이정효 신드롬'과 함께 막을 올렸습니다. 역대 2부리그 최다 관중이 수원에 몰린 가운데, 이정효 감독은 짜릿한 역전승으로 팬들의 기대에 보답했습니다.<br> <br> 홍석준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일찌감치 '빅버드'를 찾은 팬들의 시선은 새 사령탑, 이정효 감독에게 집중됐습니다.<br> <br> 이 감독 모습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 긴 줄을 마다하지 않았고, 이 감독처럼 자신의 바람을 화이트보드에 적어 보이며 기대감을 한껏 부풀렸습니다.<br> <br> [문준철·이경현/수원 삼성팬 : 과거 영광의 자리로 돌려보내 줄 수 있을 거라고 믿음이 갑니다. 이정효 감독님, 수원 삼성 파이팅!]<br> <br> 역대 2부리그 최다이자, 오늘 1부리그를 통틀어도 최다인 2만 4천여 명이 수원에 운집한 가운데, 그라운드에서도 이 감독의 존재감이 돋보였습니다.<br> <br> 전반 18분, '천적' 서울 이랜드에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가던 수원은 전반 40분 박현빈의 동점 골로 균형을 맞추더니 후반 27분, 기어코 승부를 뒤집었습니다.<br> <br> 불과 1분 전, 교체 투입된 강현묵이 결승 골을 넣었습니다.<br> <br> 용병술이 적중한 이 감독은 열정적으로 기뻐하며 데뷔전 2대 1 승리를 자축했습니다.<br> <br> [이정효/수원 삼성 감독 : 이렇게 큰 성원을 받고, 큰 응원을 받으면 신나고 즐겁습니다. 우리 선수들 어떻게 성장시키면 팬분들을 즐겁게 해 드릴 수 있을까. 그런 생각뿐인 것 같습니다.]<br> <br> 개막전부터 이정효 효과를 제대로 본 수원은 4년 만의 1부 복귀를 향한 힘찬 날갯짓을 시작했습니다.<br> <br> ---<br> <br> K리그1 역시 화끈하게 출발했습니다.<br> <br> '만원 관중'이 장관을 연출한 인천에서는 이적생 송민규와 원클럽맨 조영욱이 연속골을 넣은 서울이 '승격팀' 인천을 꺾고 봄을 재촉했고, 지난해 두 차례 사령탑 경질 끝에 김현석 감독을 선임한 울산은 강원을 완파하고 반등의 신호탄을 쐈습니다.<br> <br> (영상취재 : 유동혁, 영상편집 : 박기덕) 관련자료 이전 경기도, 제107회 동계체전 우승…MVP는 스키알파인 김소희 02-28 다음 조째즈 ‘놀토’ 고정멤버 기대 좌절 “영케이라 서운하고 복잡미묘” 02-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