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청 지은혜의 극적인 동점 골로 서울시청과 25-25 무승부 작성일 02-28 28 목록 대구광역시청이 막판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서울시청과 또 한 번 무승부를 만들어냈다. 핵심 선수들의 고른 활약과 골키퍼의 선방이 값진 승점 1점을 지켜냈다.<br><br>28일 오후 6시 충북 청주시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제4매치에서 대구광역시청은 서울시청과 25-25로 비겼다. 1라운드 30-30 무승부에 이은 두 번째 무승부다.<br><br>이로써 대구광역시청은 3승 2무 6패(승점 8점)로 6위를 유지했고, 서울시청은 3승 3무 5패(승점 8점)로 5위를 지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2/28/0001114219_001_20260228200111196.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대구광역시청 정지인의 점프슛</em></span>대구광역시청은 지은혜가 7골 1도움으로 공격을 이끌며 경기 MVP에 선정됐다. 이원정이 6골, 노희경과 정지인이 각각 5골씩 보태며 고른 득점 분포를 보였다. 골문에서는 강은지 골키퍼가 14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을 위기에서 수차례 구해냈다.<br><br>경기 초반 이예윤의 선제골로 포문을 열었지만, 서울시청이 우빛나의 언더슛과 조은빈의 연속 득점으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서울시청이 수비 성공을 발판 삼아 6-2까지 달아나며 분위기를 주도했다.<br><br>그러나 대구광역시청은 흔들리지 않았다. 서울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지은혜, 이원정, 이예윤이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6-6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팽팽한 공방 속에 강은지 골키퍼의 선방이 이어지며 흐름을 유지했고, 전반은 서울시청이 12-11로 근소하게 앞선 채 마무리됐다.<br><br>후반 초반 서울시청 조은빈이 2분간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이자 대구광역시청이 기회를 잡았다. 연속 가로채기에 이은 노희경의 엠프티 골로 14-12 역전에 성공했고, 서울 이규희의 레드카드 퇴장까지 겹치며 16-12, 4골 차로 달아났다.<br><br>서울시청은 정진희 골키퍼의 연속 세이브(총 16세이브)를 앞세워 조은빈과 조수연의 득점으로 추격했지만, 지은혜와 노희경이 다시 응수하며 18-14로 간격을 유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2/28/0001114219_002_20260228200111244.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경기 MVP 대구광역시청 지은혜</em></span>이후 서울이 조수연의 연속 7미터 드로우 성공과 우빛나의 강력한 슛으로 21-21 동점을 만들며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정지인의 2분간 퇴장 속에서도 대구는 노희경의 연속 골로 23-21로 재차 리드를 잡는 저력을 보였다.<br><br>서울이 막판 집중력을 발휘해 24-24 동점을 만든 뒤 우빛나의 골로 25-24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경기 종료 10여 초를 남기고 지은혜가 침착하게 동점 골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25-25로 마무리했다.<br><br>서울시청은 우빛나와 조수연이 7골씩, 안혜인과 조은빈이 3골씩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끝내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다.<br><br>경기 MVP 지은혜는 “지지 않아서 좋긴 한데 이왕이면 이겼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쉽다. 지난 경기 이후 분석과 훈련을 많이 했는데 또 비겨서 아쉽다”며 “원래 제 포지션이 윙이 아니지만 자신 있게 던지자는 생각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팀이 점점 단단해지고 있는 만큼 끝까지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려보겠다”고 말했다.<br><br><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br><br>[청주=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나는 솔로’ 28기 광수 결정사 측 “가입자와 법적 분쟁? 명백한 허위” 02-28 다음 “너무 겹친다”… ‘놀면 뭐하니’X‘런닝맨’ 세계관 대통합 02-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