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두아', 익숙한 소재 변주 시키는 신혜선의 힘 작성일 02-28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넷플릭스 '레이디 두아', 공개 이후 글로벌 1위 등극<br>익숙한 사기극은 어떻게 국내외 시청자 사로잡았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fWMYCqFM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669087b21de10aa7213dfb532bcd3d3be3634dbde0f35c613f70a2145325bf" dmcf-pid="W4YRGhB3n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13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디 두아'는 가짜일지라도 명품이 되고 싶었던 여자 사라킴과 그녀의 욕망을 추적하는 남자 무경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8/hankooki/20260228172628262jrra.jpg" data-org-width="640" dmcf-mid="QB0HJ6mjM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8/hankooki/20260228172628262jrr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13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디 두아'는 가짜일지라도 명품이 되고 싶었던 여자 사라킴과 그녀의 욕망을 추적하는 남자 무경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1b3837ba0e9a4c63b2047344310d6cd17b9c42327fc97c29bf02ced2586551a" dmcf-pid="Y8GeHlb0ed" dmcf-ptype="general">'레이디 두아'가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인기작에 등극했다. 모두를 속이는 사기극이라는 설정만 놓고 보면 낯설지 않은 장르이나, 신혜선이라는 변수가 더해지면서 신선함이 고조됐고 국내외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익숙한 소재가 배우의 연기력과 캐릭터 해석을 통해 얼마나 새롭게 재탄생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p> <p contents-hash="75d5a1e0057ba1aaee355549602c9610beb74e003430adc8c295aaf5a6d22e97" dmcf-pid="G6HdXSKpne" dmcf-ptype="general">지난 13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디 두아'는 가짜일지라도 명품이 되고 싶었던 여자 사라킴과 그녀의 욕망을 추적하는 남자 무경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공개 이후 글로벌 TOP 10 비영어 쇼 부문 1위에 등극했다. 또한, 대한민국을 포함해 일본·인도네시아·필리핀·태국·베트남·말레이시아 등 33개국에 1위를 차지했으며 프랑스·이탈리아 등 총 65개 국가에서 TOP 10 리스트에 올랐다. </p> <p contents-hash="66c29e6b25378c90fa0574dfbedafc7a5e32166b7465a11f9ec8e362d4c7a6c1" dmcf-pid="Htk7EoYCLR" dmcf-ptype="general">흥행의 중심에는 1인 4역에 가까운 복합적인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신혜선의 존재감이 있다. 신혜선은 극중 단순히 여러 얼굴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각기 다른 인물의 결을 미묘하게 구분해내는 디테일을 만들어냈다. 같은 인물임에도 상황에 따라 전혀 다른 온도를 만들어내는 방식이 몰입도를 고조시켰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자칫 과장되거나 혼란스럽게 느껴질 수 있는 설정을 안정적으로 붙잡아 주는 것이다. </p> <p contents-hash="8c3a1e4548aaece5aedc720e7d6252dce5234a72dcb55590d001216c9fd3b79f" dmcf-pid="XFEzDgGhLM" dmcf-ptype="general">사기극 장르는 대개 반전과 긴장감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앞서 공개된 쿠팡 오리지널 '안나' 역시 한 인물이 중점적으로 여러 사건을 만들어내면서 사기 행각을 펼치는 과정을 담아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ae9f4374a6d4cb166d1c0512309f30f268cc3de31bdb4d6d36dd8e2d14bfb48" dmcf-pid="Z3DqwaHle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13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디 두아'는 가짜일지라도 명품이 되고 싶었던 여자 사라킴과 그녀의 욕망을 추적하는 남자 무경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8/hankooki/20260228172629635udtx.jpg" data-org-width="640" dmcf-mid="x9vPTsu5L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8/hankooki/20260228172629635udt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13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디 두아'는 가짜일지라도 명품이 되고 싶었던 여자 사라킴과 그녀의 욕망을 추적하는 남자 무경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ed0349ce7bf8261be8fbab99673238b00a54605c6ba9bdf15e2174ea7ff5bc4" dmcf-pid="50wBrNXSiQ" dmcf-ptype="general">'레이디 두아' 역시 사기극이지만 단순히 속고 속이는 구조에만 기대지 않는다. 캐릭터의 감정선과 심리 변화에 무게를 실으며 장르적 익숙함을 내세우면서 차별화를 시도한다. 그간 장르물에서 유독 빛을 발해온 신혜선의 강점이 시너지를 내면서 극의 중심을 확실하게 잡는다. </p> <p contents-hash="62252e567b18113c97b2e69916323ace8727e372a39ad7228741be1b827aa641" dmcf-pid="1prbmjZvnP" dmcf-ptype="general">특히 주목할 부분은 전작들과 비슷할 것이라는 우려를 뒤집었다는 점이다. 신혜선은 그동안 강렬한 캐릭터를 통해 자신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구축해왔지만, 한편으로는 이미지의 반복에 대한 걱정도 뒤따랐다. 최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전작인 영화 '그녀가 죽었다'와 유사하다는 지적이 나온 이유다. 이에 신혜선은 "삶을 위장하면서 속이는 건 비슷할 수 있지만, 사람의 결이 다른 느낌"이라며 차별화된 지점을 짚었다. </p> <p contents-hash="da61e8bed91db6bf4c95ed3da259106a94cbc9209016e1e6336a0f733ea5af62" dmcf-pid="tUmKsA5TL6" dmcf-ptype="general">신혜선의 말처럼 '레이디 두아'는 이와 같은 우려들을 정면으로 돌파했다. 겉으로는 익숙해 보이지만 인물의 결을 미묘하게 달리하며 새로운 변주를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연출 역시 배우의 에너지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흘러간다. 빠르게 전개되는 사건 속에서도 카메라는 인물의 표정과 호흡을 놓치지 않는다. 덕분에 시청자들은 단순한 사기극의 스릴을 넘어 인물의 심리전에 집중하게 된다. </p> <p contents-hash="e19df65864d2804015f058feb303ce67aa34779b6b7214b83e0170a42ac65da1" dmcf-pid="Fus9Oc1yM8" dmcf-ptype="general">최근 장르 드라마 시장에서는 신선한 설정을 찾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그만큼 익숙한 소재를 어떻게 변주하느냐가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레이디 두아'는 이 지점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새로운 이야기라기보다, 기존의 공식을 배우의 연기와 캐릭터 구축으로 재해석하는 방식이 통했다는 점에서다. </p> <p contents-hash="fac82d1071ba29cb301a53d0ca6dcfbd77a040322de3126d5018ec21463955a2" dmcf-pid="37O2IktWR4" dmcf-ptype="general">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독박투어4’ 김준호 “노래로 프러포즈? 눈물 나서 힘들어” 02-28 다음 연예인들 선물 교환 예능 '마니또 클럽', 왜 매력 없을까 02-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