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핸드볼, 베를린이 베르기셔 꺾고 7연승 질주… 리그 2위 수성 작성일 02-28 30 목록 독일 핸드볼 분데스리가(DAIKIN HBL)의 명문 베를린(Füchse Berlin)이 베르기셔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며 파죽의 7연승을 달성했다.<br><br>베를린은 지난 22일(현지 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의 Mitsubishi Electric Halle에서 열린 2025/26 시즌 독일 남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22라운드 경기에서 베르기셔(Bergischer HC)를 35-28로 제압했다.<br><br>이로써 베를린은 시즌 성적 18승 5패(승점 36점)를 기록하며 리그 2위를 굳건히 지켰다. 6연패에 빠진 베르기셔는 4승 2무 16패(승점 10점)로 16위에 머물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2/28/0001114196_001_20260228141816721.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5/26 시즌 독일 남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베를린과 베르기셔 경기 모습, 사진 출처=베를린</em></span>베를린은 골키퍼 라세 루트비히(Lasse Ludwig)를 선발로 내세웠는데 경기 초반 15분 동안 상대 슛 9개 중 5개를 막아내는 놀라운 집중력을 보이며 팀의 리드를 이끌었다.<br><br>공격에서는 마티아스 기젤(Mathias Gidsel)과 라세 안데르손(Lasse Andersson)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기세를 올렸고, 팀 프라이회퍼(Tim Freihöfer)가 7m 드로우를 착실히 성공시키며 점수 차를 벌렸다.<br><br>전반 막판 미야일로 마르세니치(Mijajlo Marsenić)가 상대 골키퍼 크리스토퍼 루덱(Christopher Rudeck)을 제치고 감각적인 득점에 성공하며 베를린이 17-13으로 앞선 채 전반이 종료됐다.<br><br>후반 초반 베를린은 하쿤 베스트 아 테이굼(Hákun West av Teigum)과 닐스 리히틀라인(Nils Lichtlein)의 연속 득점으로 22-16까지 달아나며 승기를 잡는 듯했다. 하지만 이후 약 8분 30초 동안 득점이 터지지 않는 극심한 정체기에 빠졌고, 베르기셔가 3점 차까지 추격하며 위기를 맞았다.<br><br>절체절명의 순간 팀 프라이회퍼(Tim Freihöfer)가 침묵을 깨는 귀중한 골을 터뜨렸고, 경기 종료 5분 전 프라이회퍼의 연속 골이 터지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베를린은 경기 종료 직전 레오 프란트너(Leo Prantner)의 득점과 프라이회퍼의 쐐기 골을 더해 7점 차 완승을 거뒀다.<br><br>베를린은 이번 시즌 개인 최다 골을 기록한 팀 프라이회퍼(11골)와 세계 최고의 선수 마티아스 기젤(9골)이 공격을 주도했다. 골키퍼 라세 루트비히는 10세이브를 기록하며 승리에 기여했다.<br><br>베르기셔는 쇠렌 슈타인하우스(Sören Steinhaus)가 7골로 분전했고, 골키퍼 크리스토퍼 루덱(Christopher Rudeck)이 12세이브를 기록하며 끝까지 맞섰으나 팀의 6연패를 막지는 못했다.<br><br>베를린의 니콜라이 크리카우(Nicolej Krickau) 감독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베르기셔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 때문에 60분 내내 집중력을 유지해야 했다”며 “대부분의 상황에서 공격 흐름이 좋았고 승점 2점을 챙겨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7만 3천석 전석 매진”… 세븐틴, 오늘 홍콩 최대 스타디움 달군다 02-28 다음 '불후의 명곡' 이찬원·김수찬, 찬찬브라더스 필승 조합 02-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