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자가 벌어들인 달러는 박탈하라!" 평소 미국인→4년에 한 번 '베이징의 딸' 논란...과세 100% 법안 추진 나선다 작성일 02-28 2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2/28/0000595543_001_20260228092614504.jpg" alt="" /></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미국의 앤디 오글스 하원의원이 구아이링을 겨냥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br><br>미국 매체 'OutKick'가 27일(한국시간) "앤디 오글스(공화·테네시) 하원의원이 최근 막을 내린 2026 동계올림픽을 포함해 국제대회에서 중국 대표로 출전하는 미국 출신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 구아이링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새로운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br><br>외국 적대 세력과 협력하는 미국인은 조국을 배신했을 뿐만 아니라, 그로 인해 얻은 모든 혜택을 박탈당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구아이링과 같은 운동 선수들이 벌어들인 모든 돈을 국세청이 징수하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br><br>오글스는 앞서 X(구 트위터)를 통해 "구아이링은 미국에서 태어난 스키 선수지만, 미국을 파괴하려는 공산주의 중국 정권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며 "미국을 배신하고 적대 세력을 지지하는 이들에겐 반드시 대가가 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2/28/0000595543_002_20260228092614548.jpg" alt="" /></span></div><br><br>사실상 구아이링이 벌어들인 모든 수익을 국세청이 징수하도록 법안을 냈다. 'OutKick'은 "오글스가 낸 초안에 따르면 '우려 대상 외국 단체'를 대표해 국제 대회에 출전하는 미국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가 벌어들인 특정 소득에 대해 100% 연방세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여기서 우려 대상 국가는 중국, 러시아, 북한, 이란 등이다. <br><br>구아이링은 2003년 미국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2019년 중국으로 귀화했다.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중국 대표팀을 선택했고,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따내며 올림픽 스타로 떠올랐다.<br><br>그러나 여러 논란에 휩싸였다. 베이징 올림픽 이후 스타 반열에 오른 구아이링은 여러 광고 및 성적 보상비 등을 합해 1,200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 모델로 2300만 달러(약 337억 원)를 벌어들이기도 했다. <br><br>수익의 상당 부분은 중국 내 광고와 스폰서 계약에서 나왔다. 그러나 훈련과 생활은 대부분 미국에서 이어갔고, 부상을 이유로 국제대회에 불참할 때마다 중국 내 여론이 거세게 반응했다. 이 같은 배경 속에서 "돈이 필요할 때만 중국 국적을 이용한다"는 비판이 힘을 얻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2/28/0000595543_003_20260228092614594.jpg" alt="" /></span></div><br><br>이른바 '베이징의 딸'로 중국 팬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배신자로 낙인찍히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베이징 올림픽 특수를 노린 뒤, 미국 대표팀에 합류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여러 가설 속 구아이링은 지속적으로 중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설원을 누볐다.<br><br>구아이링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따냈다. 이에 22살의 나이에 금3·은3 이라는 압도적인 성과를 냈다. 미국에서 거주하며 훈련하고 학교도 다니고 있지만, 중국 국기를 달고 출전해 거액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는 점이 비판의 핵심으로 꼽힌다.<br><br>이러한 논란 속 미국 정치인들이 나섰다. 물론 'OutKick'은 "이번 법안은 실제 통과보다는 정치적 메시지에 무게를 둔 '상징적 법안'일 가능성이 있다"며 "그러나 메시지 차원에서라도 일부 정치인들이 미국의 이익을 보호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드러냈다"라고 짚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부산 스포원파크, 시민 대상 야간 무료 체력 측정 02-28 다음 르세라핌, 'CRAZY' 뮤직비디오 조회 수 2억 회 돌파[공식] 02-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