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 여자핸드볼단, 이연경 맹활약 앞세워 2연승…2위 수성 작성일 02-27 47 목록 삼척시청 여자핸드볼단이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값진 2연승을 완성했다.<br><br>삼척시청은 27일 오후 7시 충북 청주시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0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4매치에서 경남개발공사 여자핸드볼단를 31-28로 꺾었다.<br><br>이로써 삼척시청은 9승 2패(승점 18점)로 2위를 유지했고, 2연승을 마감한 경남개발공사는 5승 2무 4패(승점 12점)로 3위에 자리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2/27/0001114147_001_20260227212618073.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삼척시청 김소연의 러닝슛</em></span>승리의 중심에는 이연경이 있었다. 이연경은 8골 3도움으로 공격을 이끌며 경기 MVP에 선정됐다. 특히 승부처였던 후반 막판 스카이 플레이와 7미터 드로우 연속 득점으로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다.<br><br>김소연과 정현희도 각각 5골씩 보태며 공격의 균형을 맞췄다. 골문에서는 리그 세이브 1위를 달리는 박새영 골키퍼가 11세이브로 철벽 방어를 펼쳤다. 경기 초반 3연속 세이브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장면이 인상적이었다.<br><br>경기 초반은 박새영의 선방을 앞세운 삼척시청이 3-1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경남개발공사는 오사라 골키퍼의 선방과 상대 오펜스 파울을 기회로 삼아 반격에 나섰고, 유혜정이 연속 득점으로 5-5 동점을 만들었다.<br><br>유혜정의 활약은 계속됐다. 속공을 포함해 5골을 몰아치며 7-6 역전을 이끌었다. 경남개발공사는 삼척시청의 단단한 수비에 맞서 윙을 적극 활용하며 득점을 쌓았다. 양 팀은 이후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고, 전반은 17-17 동점으로 마무리됐다.<br><br>후반 초반 경남개발공사가 돌파로 7미터 드로우를 연달아 얻어내며 20-17까지 달아났다. 유혜정은 이날 10골을 기록하며 개인 통산 200골을 달성하는 의미 있는 경기를 치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2/27/0001114147_002_20260227212618121.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경기 MVP 삼척시청 이연경</em></span>그러나 삼척시청은 흔들리지 않았다. 이연경의 스카이 플레이로 추격의 불씨를 살렸고, 김소연과 전지연의 연속 득점으로 20-20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한 골 차를 주고받는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br><br>경남개발공사가 오사라 골키퍼의 선방 이후 속공으로 26-24 리드를 잡았지만, 정현희의 연속 골이 터지며 27-27 균형이 맞춰졌다. 이어 김소연의 속공으로 삼척시청이 28-27 역전에 성공했다.<br><br>승부는 막판에 갈렸다. 이연경이 스카이 플레이와 7미터 드로우를 연속 성공시키며 58분 30-28로 달아났고, 경남의 실책이 나오면서 추격 의지를 꺾었다. 결국 삼척시청이 31-28로 승리를 확정했다.<br><br>삼척시청은 주축 선수들의 고른 득점과 골키퍼의 안정감, 그리고 승부처에서의 집중력을 앞세워 접전을 승리로 마무리했다. 반면 경남개발공사는 유혜정의 맹활약과 오사라의 10세이브에도 불구하고, 막판 고비를 넘지 못하며 연승 행진을 이어가지 못했다.<br><br><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br><br>[청주=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대한체육회, 2회 이상 연임 제한 정관 개정…선거인단 확대는 보류 02-27 다음 "다시 오게 돼 기쁘다…간장게장·계란찜 좋아" 원 오크 록, 내한공연서 한국어 폭발 [ST현장] 02-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