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우투수 집중 투입? "예상했습니다" 작성일 02-27 28 목록 <앵커><br> <br> WBC 8강행을 다툴 우리나라와 타이완 대표팀의 치열한 지략 대결이 시작됐습니다. 타이완이 당초 전망과 달리 오른손 투수들을 한국전에 집중 투입한다는 현지보도가 나왔는데 류지현 감독은 예상했고, 준비됐다고 답했습니다.<br> <br> 오키나와에서 유병민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타이완 매체들은 일본 니혼햄 소속의 강속구 투수 구린루이양 등 오른손 투수들이 한국전에 등판할 전망이라고 보도했습니다.<br> <br> 당초 한국에 강했던 좌완 린위민이 선발로 거론됐지만, 우리 대표팀의 우타라인이 강화되면서 전략을 바꾼 걸로 풀이됩니다.<br> <br> 구린루이양은 오늘(27일) 니혼햄과 평가전에 선발 등판해 최고 시속 156km를 기록하며 3이닝 5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습니다.<br> <br> [류지현/WBC 야구대표팀 감독 : (구린루이양 등판은) 예상을 했던 부분이에요. (린위민에 대한) 데이터를 우리가 많이 분석했을 것이라는 예상을 했을 것이고. 그다음에 저희가 우타자가 많아진 것도 사실이고. 저희 준비 다 했습니다.]<br> <br> 우투수들이 나온다면 우리 좌타자들의 활약이 중요한데 다행히 타격감이 좋습니다.<br> <br> 간판타자 이정후는 시범 경기에서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고, 김혜성은 대표팀 합류 전 마지막 타석에서 홈런을 터뜨려 시범 경기 타율 4할 6푼 2리의 불방망이를 휘둘렀습니다.<br> <br> 구자욱과 문현빈, 박해민도 평가전에서 안타 쇼를 펼치며 자신감을 끌어올렸습니다.<br> <br> [김주원/WBC 야구대표팀 내야수 : (타격감이 좋아서) 장난식으로 '동결건조 시켜야 한다'고 이야기하는데, (상대 투수) 이름만 봤을 때 머릿속에 들어올 수 있게끔 그렇게 준비하는 게 좀 중요한 거 같아요.]<br> <br> 오늘 오키나와에 비가 내리면서 대표팀은 평가전 대신 실내 훈련으로 마지막 일정을 소화했습니다.<br> <br> 오키나와 2주 전지훈련을 무사히 마무리한 대표팀은, 내일 오사카로 건너가 미국에서 온 6명과 함께 '완전체'를 이룹니다.<br> <br> (영상편집 : 박정삼) 관련자료 이전 초 단위로 스케줄 체크하는 母…금쪽이, ‘감정 없는 로봇’ 된 이유 02-27 다음 배드민턴 대표팀 출국…"2회 연속 우승 다짐" 02-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