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상금 4억·숭례문 트로피·챔피언백…세계 최고 대회답게 부상도 특별하네 작성일 02-27 35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신한은행 세계 기선전 박정환 9단 정상</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6/02/27/0005643349_001_20260227210011004.jpg" alt="" /><em class="img_desc"> 제1회 신한은행 세계 기선전 우승자가 받은 트로피와 챔피언 두루마기·갓, 명품 챔피언백. 김호영 기자</em></span>우승 상금 4억원과 특별 제작된 신한은행 세계 기선전 트로피, 챔피언 갓과 두루마기, 명품 챔피언백…. 박정환 9단이 세계 대회에서 가장 많은 우승 상금이 걸려 있는 제1회 신한은행 세계 기선전 초대 챔피언에 등극하며 받은 부상이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 돌아간 부상을 보면 바둑의 역사를 새롭게 쓰는 대회라는 것을 단 번에 알 수 있었다.<br><br>이번 대회는 매경미디어가 주최하고 한국기원이 주관하며 신한은행이 후원했다. 선수들의 마음을 가장 사로잡은 건 신한은행 본점과 숭례문을 형상화해 만든 신한은행 세계 기선전 트로피다. 세상에 단 하나 밖에 없는 트로피를 받은 박정환 9단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br><br>신한은행 관계자는 “세계 최고의 바둑 대회인 만큼 트로피 제작에도 각별히 신경썼다. 신한은행 세계 기선전 트로피는 바둑의 정점을 상징한다. 결승전이 열리는 신한은행 본점과 국보 숭례문을 함께 담아 승리의 가치를 예술적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br><br>박정환 9단이 시상식에서 착용한 두루마기와 갓도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연상시키는 두루마기와 갓도 이번 대회 우승자를 위해 특별 제작됐다. 특히 갓에는 숭례문과 신한은행의 로고를 순은으로 장식해 의미를 더했다.<br><br>신한은행 세계 기선전 챔피언만 들 수 있는 명품 챔피언백은 30년 경력의 장인이 한 땀 한 땀 만들었다. 세계적인 명품 핸드백 제조사인 시몬느에서 박정환 9단이 언제 어디서나 수담(手談)을 둘 수 있는 최고급 수제 바둑판과 바둑알까지 준비했다.<br><br>2021년 제26회 삼성화재배 이후 약 5년 만에 메이저 세계 대회 통산 6승째를 올린 박정환 9단은 가장 기억에 남는 우상 부상을 받았다고 했다. 그는 “두루미기와 갓을 착용하고 시상대에 참석한 건 처음”이라며 “우승한 것만으로도 기쁜데 엄청난 부상까지 받게 됐다”고 말했다.<br><br>올해 아쉽게 우승을 놓친 다른 프로 기사들은 다음에는 꼭 정상에 오르겠다는 욕심을 드러냈다. 현장에서 만난 한 프로 기사는 “30분에 수마다 20초를 받는 피셔(누적) 방식에서도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내년에는 준비를 잘해보겠다. 내년에는 올해와 같은 아픔을 맛보지 않겠다”고 강조했다.<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구혜선 “죽고싶다고 생각한 적 있어..동시에 살고싶다 외쳐” (‘세바시’)[순간포착] 02-27 다음 '쿼드러플 보기' 후 '연속 샷 이글'…'냉탕 온탕' 02-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