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징계 피한 '롯데 도박 4인방'…대표·단장 '중징계' 작성일 02-27 42 목록 [앵커]<br><br>전지훈련 도중 도박장을 방문해 물의를 일으킨 프로야구 롯데 선수 4명이 구단의 추가 징계는 면했습니다.<br><br>KBO가 내린 출장정지 처분만 이행하면 되는데요.<br><br>구단 대표와 단장, 실무진에게는 중징계가 내려졌습니다.<br><br>장윤희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전지훈련지 대만에서 도박장에 출입했던 롯데 선수 4명이 구단 자체 징계는 받지 않게 됐습니다.<br><br>앞서 KBO는 지난해부터 3차례 도박장을 방문한 김동혁에게는 50경기, 한 차례 도박장에 간 고승민·김세민·나승엽에게는 30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각각 내렸습니다.<br><br>롯데는 KBO의 이번 징계와는 별도로 '구단 자체 징계'를 검토하며 이중 처벌 가능성을 내비쳤었지만, 임원진과 실무진에게만 책임을 묻기로 매듭지었습니다.<br><br>롯데는 입장문을 내고 "선수들의 개인 일탈에 의해 발생한 사안이지만, 구단도 전지훈련지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라며 사과했습니다.<br><br>그러면서 이강훈 롯데자이언츠 대표이사와 박준혁 단장에게는 중징계를, 담당 실무진에게는 징계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br><br>다만 이들의 구체적인 징계 수위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br><br>물의를 일으킨 4명의 선수는 이미 커리어에 타격을 받았고, KBO의 징계 강도 또한 높았다는 점이 반영돼 이중 징계는 안 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br><br>해당 선수들은 도박장 방문이 알려진 직후 조기 귀국해 근신 중으로, 징계 결과에는 별다른 입장은 내지 않았습니다.<br><br>추가 징계는 없지만 핵심 자원인 고승민, 나승엽이 시즌 초반 함께할 수 없다는 점은 롯데 전력에 큰 타격입니다. <br><br>시즌 개막이 다가오는 가운데 어수선한 분위기를 추스르는 게 급선무입니다.<br><br>연합뉴스TV 장윤희입니다.<br><br>[영상편집 김건영]<br><br>[그래픽 남진희]<br><br>#도박 #KBO #징계 #롯데자이언츠<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박정환, '초대 바둑 신선' 등극…5년 만의 메이저 정상 02-27 다음 [매경주최 세계 기선전] "30대 기사도 희망 가졌으면" 02-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