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보러 국중박 간다"... 국중박, K팝과 손잡은 이유 [HI★현장] 작성일 02-27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국립중앙박물관, 다음 달 8일까지 '국중박 X 블랙핑크' 프로젝트 개최<br>신곡 리스닝 세션·멤버 참여 도슨트 제공 등 다양한 체험... 국내외 관람객 운집<br>국중박 측 "한국 문화유산의 세계적 영향력 확장 기회 될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oc8hO71M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2dd9e1c2a24b5c67c17bd1383300152af1bb7fc5c72044022a4bedc31223f7" dmcf-pid="bgk6lIztd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블랙핑크는 지난 26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국중박 X 블랙핑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7/hankooki/20260227183320060unmm.jpg" data-org-width="640" dmcf-mid="umYFoiTsL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7/hankooki/20260227183320060unm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블랙핑크는 지난 26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국중박 X 블랙핑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173bc75cbda9bb560e4044165e2e5f82dd173e8544e15913782a0fad36a4a8e" dmcf-pid="KvHku0J6eK" dmcf-ptype="general">27일 오후, 본지가 직접 찾은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이하 국중박)은 그야말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최근 뜨거운 국중박의 관람 열기 속 박물관을 찾은 일반 관객들은 물론 이날부터 시작된 '국중박 X 블랙핑크' 현장을 찾은 팬들까지 몰리면서다. </p> <p contents-hash="f14bc8f2446734835f094c44117df8d390771ee708723e15e8918f0e30077e78" dmcf-pid="9TXE7piPeb" dmcf-ptype="general">블랙핑크는 지난 26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국중박 X 블랙핑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다음 달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중박에서는 이날 발매된 블랙핑크의 미니 3집 '데드라인(DEADLINE)' 음원 리스닝 세션, 멤버들이 직접 참여한 유물 오디오 도슨트, 라이팅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2b70149d71924a8558263556001eef5fb82f790e5ab4785d55be4db4dfe03701" dmcf-pid="2yZDzUnQJB"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5232e1e6adf9616d299d45e0102c264e6b0ee0ef1246e9953753dd73d469c2cf" dmcf-pid="VW5wquLxdq" dmcf-ptype="h3">기다림도 문제 없었다... 국내외 블링크 집결 시킨 '블랙핑크 X 국중박' 프로젝트</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2a06288c0ed64838c055a31a59eaacc2782250eb330f856a0238771f1e6e8c0" dmcf-pid="fY1rB7oMR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날 오후 2시부터 관객들을 대상으로 '데드라인' 음원 리스닝 세션이 오픈된 가운데, 현장에는 본격적인 음원 세션 오픈 전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팬들의 줄이 늘어서 있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7/hankooki/20260227183321422agvj.jpg" data-org-width="640" dmcf-mid="7jnBDc1yi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7/hankooki/20260227183321422agv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날 오후 2시부터 관객들을 대상으로 '데드라인' 음원 리스닝 세션이 오픈된 가운데, 현장에는 본격적인 음원 세션 오픈 전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팬들의 줄이 늘어서 있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05cddaa56a76148afc0fde6d42e9b8218ef8add986b6370de3ae4f59e1b6a74" dmcf-pid="4GtmbzgRn7" dmcf-ptype="general">이날 오후 2시부터 관객들을 대상으로 '데드라인' 음원 리스닝 세션이 오픈된 가운데, 현장에는 본격적인 음원 세션 오픈 전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팬들의 줄이 늘어서 있었다. 메인 로비인 역사의 길에 위치한 광개토대왕릉비 앞에 마련된 리스닝 세션은 총 다섯 명의 관람객이 각 수록곡들을 들으며 현장을 즐길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감상 인원 제한이 있는 탓에 리스닝 세션 체험까지 대기 시간은 적지 않았으나, 팬들은 설렘 가득한 얼굴로 입장을 기다리고 있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856eed1a06025821b682e5da183afde714f35339c5a6d839cc28837feae1d4d" dmcf-pid="8HFsKqaed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리스닝 세션은 정해진 위치에 관람객이 서면 머리 위에서 음악이 흘러 나오는 형태로 진행됐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7/hankooki/20260227183322803aufs.jpg" data-org-width="640" dmcf-mid="zEDQvhB3e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7/hankooki/20260227183322803auf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리스닝 세션은 정해진 위치에 관람객이 서면 머리 위에서 음악이 흘러 나오는 형태로 진행됐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8e7df4aec4b8028a942a136a4459776ae826f032772d774b7ed99097f80b47a" dmcf-pid="6X3O9BNdRU" dmcf-ptype="general">1시간 동안 리스닝 세션을 체험한 관람객 수는 약 100여 명. 수십 분의 기다림 끝에 입장한 리스닝 세션은 정해진 위치에 관람객이 서면 머리 위에서 음악이 흘러 나오는 형태로 진행됐다. 체험은 짧은 시간 내에 진행됐으나, 리스닝 세션 부스 안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신곡을 즐기는 팬들의 얼굴에는 들뜸이 가득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한 모녀는 "블랙핑크와의 협업 프로젝트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이날 국중박을 방문했다. 평소 블랙핑크의 팬이라 국중박과의 협업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가 컸다"라며 미소를 지었다.</p> <p contents-hash="b01fd7bd3e25fb72633486f46ede0cd68af41d2377e2c770a23455815335178c" dmcf-pid="PZ0I2bjJRp" dmcf-ptype="general">현장에는 국내 관람객 뿐 아니라 해외 관람객들 역시 다수 포착됐다.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국중박의 인기가 뜨거운 만큼, 관람을 목적으로 현장을 찾은 글로벌 관람객들도 많았으나 이날만큼은 블랙핑크와의 협업 프로젝트를 체험하기 위해 국중박을 찾은 '블링크'들이 더욱 눈에 띄었다.</p> <p contents-hash="31c95c04121fe7411068a84ced9e2c6dc21a162b4beba0b9476ab8b1a53a547e" dmcf-pid="Q5pCVKAid0" dmcf-ptype="general">미국에서 거주 중이라는 황태진 씨는 관광 차 한국을 방문했다가 블랙핑크와 국중박의 협업 소식을 듣고 이날 박물관을 찾았다고 전했다. 오랜 시간 블랙핑크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는 황 씨는 "때마침 블랙핑크가 국중박과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는 소식을 듣고 이 곳을 찾았다. 국중박을 방문한 김에 한국 역사도 배우고 싶어서 이후 전시장도 둘러볼 계획"이라고 말했다.</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862358d068d4863dd69b8894db6f2caf31c4cdec4da839cf56474b8003ccd74b" dmcf-pid="x1Uhf9cni3"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277342b211a1d3d2c0e863c7981ed20648be3bb49b4b43f187163b2e0056a156" dmcf-pid="yLA4Csu5dF" dmcf-ptype="h3">"블랙핑크와의 만남, 문화유산 가치 확장 이끌 것"... 국중박의 자신감</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4ced0d105d3e007eb7dbf3b4be6d61ed52a1a2b23bc490eda3ddd7f7b7e961f" dmcf-pid="Woc8hO71L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중박 2층 사유의 방에 위치한 금동반가사유상. 사진 속 캡처 화면처럼 QR 코드를 이용해 블랙핑크 멤버들의 목소리로 녹음된 도슨트를 들을 수 있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7/hankooki/20260227183324148ivvo.jpg" data-org-width="640" dmcf-mid="qEZDzUnQR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7/hankooki/20260227183324148ivv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중박 2층 사유의 방에 위치한 금동반가사유상. 사진 속 캡처 화면처럼 QR 코드를 이용해 블랙핑크 멤버들의 목소리로 녹음된 도슨트를 들을 수 있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ab189ee53d44e19204f6f10cbc00891d5f55c13814f46f618dad872ce346c1a" dmcf-pid="Ygk6lIztn1" dmcf-ptype="general">국중박 1~3층 전시장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참여한 도슨트 음성과 함께 관람을 즐길 수 있었다. 제니와 로제는 경주 부부총 금귀걸이, 백자 달항아리, 금동관음보살좌상, 청동 은입사 물가풍경 무늬 정병의 도슨트를, 지수와 리사는 경천사 십층석탑, 금제 새날개모양 관모 장식, 금동반가사유상, 감산사 석조미륵보살입상 도슨트를 맡았다. </p> <p contents-hash="9e0d915ec0d7824b0ef36421799a960a5abfa38e3e9cdfb2a4e1af98ae6f4499" dmcf-pid="GEOdGyV7n5" dmcf-ptype="general">국중박 관계자는 블랙핑크가 도슨트에 참여한 유물 선정 기준에 대해 "내부 검토를 거쳐 블랙핑크 멤버들이 가진 이미지들과 가장 잘 어우러지는 대표 유물 8종을 선정했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db08376ac3d007563d67ef7f97a47e91946df325a587ee05cf8a24378628a3e0" dmcf-pid="HDIJHWfzRZ" dmcf-ptype="general">이번 프로젝트 기간 동안 다수의 글로벌 팬들도 국중박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로제는 영어로, 리사는 태국어(3월 6일 이후 공개 예정)로 도슨트에 참여했다는 점도 인상적이다. 이들은 각국의 언어를 통해 해외 관람객들에게도 한국의 문화유산을 적극적으로 알릴 전망이다.</p> <p contents-hash="1673319d476e8bc2b8b60d4082622361d3f38abd3ad637799290f7bd5b244bd0" dmcf-pid="XwCiXY4qRX" dmcf-ptype="general">국중박 측 역시 블랙핑크 멤버들과의 협업이 국내 문화유산을 세계 시장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8a8e626cca7261ed91c1049c8ab5fda73137bbb114e72390927ec5e657956eb5" dmcf-pid="ZrhnZG8BJH" dmcf-ptype="general">관계자는 "국중박은 그간 한국 문화유산을 세계와 적극적으로 공유하려는 방안들을 계속 모색해왔다. 이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1억 명에 이르는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아티스트인데다 남녀모두가 좋아하는 음악을 통해 K컬쳐의 위상을 빛내 온 문화 아이콘인 블랙핑크와 각자의 영역에서 한국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는 공통점을 토대로 상징적인 만남을 기획하게 됐다"라고 이번 프로젝트 기획 배경을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ab644af257b4f28946476264197113ea364709556de474bfe9d1fdee3ef3d56" dmcf-pid="5mlL5H6bJG" dmcf-ptype="general">이어 "유물의 상징성과 블랙핑크 멤버들의 이미지가 조화를 이룬 도슨트 전시 해설 등이 핵심 협업이다.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목소리와 수천년의 시간을 지니고 있는 우리 문화유산이 한 공간에서 만나는 경험이 색다른 울림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라고 강조한 관계자는 "아티스트의 글로벌 영향력이 한국 문화유산의 세계적 영향력을 확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중이다. 전통 문화가 동시대 문화와 상호 확장하며 문화유산의 가치를 확장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ff96b8f5214ad66a91cd66bcac87eb794b5dea3d22bf29b1f632021dd1b5f03f" dmcf-pid="1sSo1XPKdY" dmcf-ptype="general">국중박이 K팝 아티스트와 협업을 진행하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국중박 측은 향후 다른 K팝 아티스트와의 협업 가능성도 열어둘 계획이다. 관계자는 "이번 협업이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고 좋은 반응이 있다면 추후 다양한 문화 주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박문관의 역할을 확장하고 보다 많은 관람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귀띔했다.</p> <p contents-hash="1b44b458d7076633af6074facd22a4466af3eaced35d037cd9386299d3dd37fb" dmcf-pid="tOvgtZQ9eW" dmcf-ptype="general">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될놈될' 박지훈, '프듀' 윙크남 9년 만에 650만 영화배우로…"연기에 의구심 많아" ('유퀴즈') 02-27 다음 '크레이지 투어' 위너 이승훈, '깡' 소환에 현장 초토화… 비도 놀란 크레이지 텐션 02-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