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신! 중국 돈에 환장"…'욕하든 말든'→어제는 금메달리스트, 오늘은 PRADA 모델! 올림픽+패션위크 다 잡았다 [2026 밀라노] 작성일 02-27 2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27/0001979787_001_20260227174306648.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다시 한 번 올림픽 시상대 정상에 선 프리스타일 스키 스타 구아이링(에일린 구)이 설원을 떠나 곧바로 패션의 도시 밀라노로 향했다.<br><br>금메달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 그는 이탈리아의 명품 패션 브랜드 프라다의 런웨이에 앉아 또 다른 무대의 주인공이 됐다.<br><br>올림픽에서 은메달 2개와 금메달 1개를 수확한 직후 곧장 패션위크 일정에 돌입한 그는 스포츠와 패션을 오가는 독보적인 행보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27/0001979787_002_20260227174306698.jpg" alt="" /></span><br><br>영국 매체 '더선'은 26일(한국시간) "올림픽 영웅 구아이링이 최근 획득한 메달 세 개 외에도 밀라노에서 처리해야 할 일이 더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 일정이 아닌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공식 일정이었다. 미국도 중국도 가질 않고 이탈리아에 남는 제3의 행보를 택했다.<br><br>구아이링은 가장 먼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2026년 가을 런웨이에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디자이너 브루넬로 쿠치넬리가 직접 그를 맞이했고, 참석자들은 그의 올림픽 성과를 축하하는 박수와 환호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br><br>이후 그는 프라다 쇼에 처음 참석했다. 무릎 길이의 다크 그레이 드레스에 더블 브레스티드 구조 재킷을 매치하고, 옅은 회색 니하이 삭스와 버건디 컬러의 포인티드 토 힐을 신어 올 프라다 룩을 완성했다.<br><br>현지 사진기자들의 플래시 세례 속에서도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자신이 스포츠 스타임을 여실히 드러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27/0001979787_003_20260227174306739.jpg" alt="" /></span><br><br>그는 패션 전문 매체 'WWD'와의 인터뷰에서 "이 옷을 입으니 정말 강렬하고 힘이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이어 쇼 구성에 대해 "정말 재미있었다. 모델들이 워킹을 하고 의상을 바꾸면서 레이어링을 확실히 보여준 레이아웃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아주 창의적이고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설명했다. 설원 위에서 보여준 대담함과는 또 다른, 패션을 향한 진지한 애정이 묻어나는 발언이었다.<br><br>구아이링은 이번 일정 외에도 다수 행사가 예정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3월 2일(현지시간)까지 밀라노에 머물 예정이다.<br><br>실제로 구아이링은 학업과 선수 생활, 모델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MG 모델스와 계약을 맺고 있으며, 펜데, 구찌, 티파니 앤 코, 루이비통 등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에 참여해왔다.<br><br>중국판 하퍼스 바자, 엘르, 코스모폴리탄, GQ, 보그 등 주요 패션 매거진 표지를 장식하며 스포츠 스타를 넘어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27/0001979787_004_20260227174306782.jpg" alt="" /></span><br><br>그의 스포츠 커리어 역시 독보적이다.<br><br>그는 이번 밀라노·코르티나 대회에서 하프파이프 금메달, 슬로프스타일과 빅에어 은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이로써 올림픽 역사상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여자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로 기록됐다.<br><br>앞서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도 중국 대표로 출전해 두 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며 세계적 스타로 도약했다.<br><br>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나고 자라 미국 굴지의 명문대 스탠퍼드대에 다니는 이력으로, 그는 미국에서 "중국 돈에 눈이 멀어 미국을 배신한 사람"으로 회자된다. 그가 15세에 중국 대표를 선택한 결정은 당시 큰 화제를 모았고, 이후 그의 상업적 가치 역시 급상승했다.<br><br>포브스가 2025년 발표한 세계 여자 선수 수입 순위에서 그는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연간 수입은 337억 원으로 알려졌으며, 이 중 대부분은 후원 및 광고 계약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다.<br><br>사진=구아이링 인스타그램 / HELLO!<br><br><article data-scroll-anchor="true" data-testid="conversation-turn-2" data-turn="assistant" data-turn-id="request-WEB:fef2c302-bac3-4aea-95f6-ef874ccd06fb-9" dir="auto" tabindex="-1"> </article><br><br> 관련자료 이전 박정환, 세계 최고 상금 4억원 잭폿…기선전 초대 챔피언(종합) 02-27 다음 국민체력100, 소방공무원에 맞춤형 체력 관리 제공한다 02-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