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에 본 '초속 5센티미터', 내면의 우주 그려 놀라웠죠" 작성일 02-27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신카이 마코토 애니, 실사화한 오쿠야마 요시유키 감독…25일 개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0xMaLWIZ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a107756a4651fc80d2eeb9d55a2ed2e6c6bc75e487559e3fc611ff71e566909" dmcf-pid="5pMRNoYCX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초속 5센티미터' 오쿠야마 요시유키 감독 [미디어캐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7/yonhap/20260227165631735cicb.jpg" data-org-width="800" dmcf-mid="GH7z8VEoX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7/yonhap/20260227165631735cic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초속 5센티미터' 오쿠야마 요시유키 감독 [미디어캐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3e1636b7dd48df08d022aec2e9172f7989d787bf15d07260cfe3192c8fc49b4" dmcf-pid="1URejgGhty"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스즈메의 문단속'(2023), '너의 이름은'(2017) 등을 연출한 일본의 거장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2007년 제작한 애니메이션 '초속 5센티미터'가 19년 뒤 실사 영화로 돌아왔다.</p> <p contents-hash="16de2d5d5910738822d90eaa7b913d164d9ee074eb87e24c5309a1de9eb9fb6a" dmcf-pid="tuedAaHl5T" dmcf-ptype="general">실사 영화를 연출한 오쿠야마 요시유키 감독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초속 5센티미터'를 만들던 때와 같은 나이인 33살에 연출 제안을 받았다. </p> <p contents-hash="c7e2a2aa96a49b7f1f4d1db72109a25a6ee1096418670323b0b60b2da8bebbf4" dmcf-pid="FqinEA5TYv" dmcf-ptype="general">30대를 맞이하며 지난 사랑과 앞으로의 관계를 고민하는 영화 속 남자 주인공 타카키(마쓰무라 호쿠토 분)와도 비슷한 나이다.</p> <p contents-hash="7d75d28b35f7ef4bfc0c22121fa46502c4a1d2c2587a763be1460f476a3738c1" dmcf-pid="3BnLDc1ytS" dmcf-ptype="general">27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오쿠야마 감독은 30대 초중반을 맞은 남성으로서 원작자의 감정과 극 중 인물의 고민 모두에 공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64c9e399dd2aedca2add57ea4961e7d13dcf607543712a85db899055abcfd910" dmcf-pid="0bLowktWYl" dmcf-ptype="general">오쿠야마 감독은 "앞만 보고 달려오다 30대가 되니 일에서도 약간 정체되는 것 같고 내가 원하던 곳이 여기가 맞는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됐다"며 "그 어떤 감독보다 이 인물(타카키)을 실감 나게 연출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돌아봤다.</p> <p contents-hash="000f9ce80c01cacabdaa89c8cad9d6656ff138d17b6d054c9ff904cfd291359a" dmcf-pid="pKogrEFYYh" dmcf-ptype="general">'초속 5센티미터'는 초등학생 때 짝꿍으로 만나 서로를 진심으로 아끼던 타카키와 아카리(다카하타 미쓰키)가 어른이 되어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각자의 방식으로 소화하며 일상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p> <p contents-hash="0ceee24f59802db18bf04f80379b6a07c24150070c77d92ec7a184ae96251b8e" dmcf-pid="U9gamD3GGC" dmcf-ptype="general">오쿠야마 감독은 "원작을 처음 본 건 고등학생 때였는데, 굉장히 개인적인 이야기로 내면의 우주를 그려낸 점이 독특하고 놀라웠다"며 "실사 영화에도 남에게 말하지 못했던 지극히 내밀한 감정을 넣고 싶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6af25539f8cd337f6c258140df09a76dedee12d5f40c16a8bbf1e894505796e" dmcf-pid="u2aNsw0HHI" dmcf-ptype="general">영화에서 타카키는 마음속에 항상 품고 살던 아키라와의 관계를 한 번 매듭지은 뒤 한 걸음 성장한다.</p> <p contents-hash="bbe512e39c6935e79db42028dff8962c1c03420c30a2b763b6d85d8c853982a8" dmcf-pid="7VNjOrpX5O" dmcf-ptype="general">오쿠야마 감독은 30대에 이르러 성장을 맞이하는 남자 주인공의 모습과 자신이 겹쳐 보였다고 한다.</p> <p contents-hash="9999d03f0e566ff40ebc8696d4fe7f76f588c53c51c354a41e3d7ff61e764b92" dmcf-pid="zfjAImUZYs" dmcf-ptype="general">그는 "이 영화를 만들고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무언가를 새롭게 시작할 수 있을 거라는 느낌이 들었다"며 "시사실에서 나오는 순간이 새로운 시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떠올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330cbf973e2bd27433b2ecd4c1a0f4624f34a9b8ae02b30482197c3dcf8897" dmcf-pid="q4AcCsu5t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초속 5센티미터' 포스터 [미디어캐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7/yonhap/20260227165631981tnbc.jpg" data-org-width="1200" dmcf-mid="H6edAaHlH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7/yonhap/20260227165631981tnb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초속 5센티미터' 포스터 [미디어캐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2040f16e53d268f22a17d06288c43a73988d2e85aa6c56ae36ee581c5c9946f" dmcf-pid="B8ckhO71Yr" dmcf-ptype="general">오쿠야마 감독은 사진가이자 포카리스웨트 광고 등 영상 연출로 이름을 알렸고, 지난해 영화 '엣 더 벤치'로 장편 데뷔했다.</p> <p contents-hash="59e60f393e84f28efe6d0c3e84d341a2718dcd7b68fe06a9e5b37dd4202bfae7" dmcf-pid="bWbKx6mj1w" dmcf-ptype="general">사진과 영상을 넘나드는 크리에이터로서의 면모는 '초속 5센티미터'에서 타카키와 아카리가 함께 보는 밤하늘, 고등학생이 된 타카키를 짝사랑하는 여학생이 홀로 서핑하는 시골 바다 등 풍경의 영상미에서도 드러난다.</p> <p contents-hash="35531fec45b4bff6e4ad3272a03121752376165271fd3fa59c62b57bf3c08529" dmcf-pid="KYK9MPsAHD" dmcf-ptype="general">오쿠야마 감독은 "일상에서 풍경을 바라보면서 감정이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며 "관객들 입장에서 인물의 표정보다 풍경을 보면서 더 강한 감정을 느끼는 때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2eb1b819ba2ea5939eae784bf64940ca4b407eab48134bef6e22750f5dc23abb" dmcf-pid="9G92RQOctE" dmcf-ptype="general">촬영본을 편집하는 과정에선 필름 영화의 느낌을 내기 위한 기술도 활용했다.</p> <p contents-hash="47416ff42c6007d07497cada2c834a75eae27af366bffd37d05c91416968f0fa" dmcf-pid="2H2VexIkXk" dmcf-ptype="general">오쿠야마 감독은 "20년 전 만들어진 원작을 실사화하는 작업인 만큼 그리움과 새로움이 공존해야 했다"며 "촬영은 디지털로 했지만, 이후에 일부러 필름으로 굽는 '필름 레코딩' 기술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76b14c2b741582b7d4d9da0caf9d33b0434e195687051545fae00d7edc49470" dmcf-pid="VuJikjZv1c" dmcf-ptype="general">원작자인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실사 영화를 본 뒤 '초속 5센티미터'를 만들어서 다행이라고 거의 처음으로 진심으로 생각했다"는 후기를 남겼다.</p> <p contents-hash="5a647a16b536eae19ee322e36007c25b42a4b2c4c4ec8449302a8671b1abc033" dmcf-pid="fHf4JRhDYA" dmcf-ptype="general">'초속 5센티미터'는 일본에서 지난해 10월 개봉해 22억엔(약 200억원)이 넘는 흥행 수익을 기록했고, 국내에선 지난 25일 개봉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47e11e1a251a52f64e494322eebe42291f25513a79413446d236ef79e4a6080" dmcf-pid="4X48ielwZ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초속 5센티미터' 포스터 [미디어캐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7/yonhap/20260227165632222qfho.jpg" data-org-width="1200" dmcf-mid="XjQxgnyO1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7/yonhap/20260227165632222qfh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초속 5센티미터' 포스터 [미디어캐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053eeeb28a733e7f3b10e8387c88324bff00705e8004229dd432657d7a2aea4" dmcf-pid="8Z86ndSrtN" dmcf-ptype="general">one@yna.co.kr</p> <p contents-hash="0f8c87f3a52f28346487bf0a32cb73028b72f1ecf80d6eb18ab4b03914faa97c" dmcf-pid="P1PQoiTsZg"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장세림, 위하준 여동생 됐다…로맨스릴러 ‘세이렌’ 캐스팅 02-27 다음 말 한 마디로 만드는 나만의 곡, 구글 음악 생성 AI ‘리리아 3’ 써보니 02-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