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대전환, SW 미래는… SW 업계 “생산성 혁신과 인력 급감 속 생태계 격변 대비해야” 작성일 02-27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Xc0baHlw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bdb8832c5d65084172d3896d28f86a97ad0ae004a7e06bca4eb2bb0f39464d4" dmcf-pid="1ZkpKNXSm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더불어민주당)가 주최하고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등이 주관한 'AI 대전환 시대, SW 업계 현황 및 SW 기업 생존 전략 간담회'가 2026년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7/etimesi/20260227134744731yrpq.jpg" data-org-width="700" dmcf-mid="ZK0oE1MVm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7/etimesi/20260227134744731yrp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더불어민주당)가 주최하고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등이 주관한 'AI 대전환 시대, SW 업계 현황 및 SW 기업 생존 전략 간담회'가 2026년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546954591ab5a4a18610a0867f5a5fdfbc8b86f489882ebf1b67fd32dd006c0" dmcf-pid="t5EU9jZvOn" dmcf-ptype="general">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이 산업 전반을 강타하면서 소프트웨어(SW) 산업의 미래에 물음표가 던져진 가운데 SW 업계 전문가들은 AI가 생산성 혁신을 제공함과 동시에, 산업 생태계 전반에 유례없는 급격한 변화를 몰고 올 것이라고 내다봤다.</p> <p contents-hash="e6fe2b679cc9123cecd5daf1f13dfc68426dd4e51b1ff67708f2d7b9c3f43f42" dmcf-pid="F1Du2A5TOi" dmcf-ptype="general">AI가 개발 효율을 극대화하며 산업 고도화의 촉매제로 작용하지만 기존 인력 구조가 붕괴 수준으로 축소되는 등 생태계의 파괴적 지각변동을 피할 수 없다는것이다. SW 업계는 이러한 거대한 전환기 속에서 국내 기업이 자생력을 갖추고 생존할 수 있도록 법·제도적 환경을 근본적으로 재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83f5e8a422ec22b7522272516b3835c230ff34d552693ea4cf2d27bad664f644" dmcf-pid="30sB8D3GwJ" dmcf-ptype="general">김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더불어민주당)가 주최하고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등이 주관한 'AI 대전환 시대, SW 업계 현황 및 SW 기업 생존 전략 간담회'가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p> <p contents-hash="1c9be4eb58e2904bb45a2813a48aa83d7149abb299ebb43c3d4ede92ed594c86" dmcf-pid="0pOb6w0HOd" dmcf-ptype="general">이날 간담회는 AI가 가져온 명과 암을 현장의 시각에서 진단하고,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p> <p contents-hash="eb8334b91098be9dbb86bb3a90c361e3f02f2584ea18bfaa34550490f050362d" dmcf-pid="pUIKPrpXre" dmcf-ptype="general">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AI를 통한 생산성 혁신 사례를 조명했다. 송 대표는 “AI 출시 이후 매출이 사상 최대를 기록 중이며, 이는 AI가 기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있음을 증명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d8c35e80960c671ce23962d3ac8fa25dc95662e98f86be4c475a4cc946847b1" dmcf-pid="UuC9QmUZsR" dmcf-ptype="general">그는 AI를 시스템을 연결하고 조율하는 '오케스트레이터'로 정의하며, 사람이 직접 수행하던 업무를 AI 에이전트가 대신하는 '일하는 방식의 혁명'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15c47b6ee707721960c81a8a91a757ab74ace19189279bb44b8606909a3d9a46" dmcf-pid="u7h2xsu5OM" dmcf-ptype="general">특히 “바이브 코딩은 개발자의 반복적인 업무와 시간 낭비를 최소화해 생산성을 극대화한다”며 “이는 단순한 인력 축소가 아니라 개발자가 더 고차원적인 설계와 전문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하는 새로운 가능성”이라고 진단했다.</p> <p contents-hash="88352453ba2dccda7b6f99eeec3b3fb77c09aa8566e4a4702056089547528aaa" dmcf-pid="7zlVMO71wx" dmcf-ptype="general">정인호 노버스 대표는 AI 도입에 따른 환상을 경계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효율성 검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c1d9db4f9fe7f064cdee21d16ca803c711065b514fa65698afe49d652267ebf2" dmcf-pid="zqSfRIztEQ" dmcf-ptype="general">정 대표는 “최근 AI는 기존 워크플로우에 대한 접근성과 신뢰도를 높여준 것”이라며 “AI가 기존에 없던 특별한 결과를 내는 것이 아니라 원래 가능했던 일들을 쉽게 보여주는 측면이 크다”고 짚었다.</p> <p contents-hash="b8498378e0ede0962cb752c6c3db42cdb215b6a98000672da43aac4714a0003f" dmcf-pid="qBv4eCqFrP" dmcf-ptype="general">그는 이어 AI에 대한 과도한 의존이 초래할 전문성 상실 문제도 우려했다. 정 대표는 “업무 시스템을 설계하고 비즈니스를 이해하는 역할이 줄어들면서 이른바 '인지의 위탁' 현상이 심화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며 “단순 코딩 작업자는 늘어날 수 있지만, 시스템과 현업 비즈니스를 엮어낼 실질적인 전문 인력은 갈수록 귀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73fd4f4d90b047786091d27736e8345dab34ba5a8448b4eb18e6cc9247b9fed2" dmcf-pid="BbT8dhB3w6" dmcf-ptype="general">또한 AI 모델 유지 비용과 인프라 부담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데, 실제 비즈니스 효율을 창출하지 못한다면 중소 SW 기업들이 지갑을 닫게 되고 결국 산업 전반이 위축될 가능성도 제기했다.</p> <p contents-hash="6b682eb9a6629fe64aa64885ad16883a935cea90010ab7c79449fc6e0f717913" dmcf-pid="bKy6Jlb0E8" dmcf-ptype="general">정 대표는 “실제 수요처가 AI를 도입했을 때 정말 업무 생산성이 향상됐는지 꾸준히 점검하고 검증하는 정부 정책이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SW의 가치와 현장 전문가와의 지속적인 협업 필요성을 사회적으로 증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23c81ab514bfbd2ef44ac02aa082bb555682a9297ba49c00194fd89c22291206" dmcf-pid="K9WPiSKpD4" dmcf-ptype="general">신정규 래블업 대표는 생태계의 파괴적 변화와 인력 구조의 붕괴 가능성을 경고했다. 신 대표는 “100명이 하던 프로젝트를 10명이 하게 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미래”라며 “과거 자동차의 등장이 마차 생태계를 무너뜨렸듯, 지능의 외주화가 가져올 변화는 가히 파괴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e8d55a5b621523c2d7b927d5c97505df7ef1a57c354ffb73677d2c29a37cc9ac" dmcf-pid="92YQnv9UEf" dmcf-ptype="general">그는 코딩의 가치가 '0'에 수렴하게 되면 지난 20년간 이어져 온 라이선스 기반 비즈니스 모델은 무너질 수밖에 없다고 내다봤다. 신 대표는 “이미 주니어 엔지니어 채용이 급감하는 등 인력 감소가 현실화되고 있다”며 “정부의 발주와 지원 방식 등 모든 가치 체계를 AI 시대의 속도에 맞게 전환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eff10aa25ca6ce7b4b3f198f6250ee75a810c8f56db8081c9273a54c02b53eb" dmcf-pid="2VGxLT2urV" dmcf-ptype="general">이정택 아이티센엔텍 부사장은 SW 관련 제도의 혁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 부사장은 “30년 넘게 업계에 있었지만, 불명확한 요구 사항과 구축 단계에서의 무분별한 과업 증가는 여전히 시스템 품질 저하와 법적 분쟁의 주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e1a9612c857a380503cd7d527a81bc514b58602d343c8d5ac89ab9fa97a8f76e" dmcf-pid="VfHMoyV7r2" dmcf-ptype="general">해결책으로 그는 '기능점수(FP) 기반 계약 구조 변경'을 제안했다. 예산 수립과 계약 기준의 차이에서 오는 괴리를 없애기 위해, 계약 문서에 총 FP 규모를 명시하고 이를 초과할 경우 반드시 변경 계약을 거치도록 법규화해야 한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6420f8d5acfd392286b2a068a984c811ecd54e7dd716364c55b12a6545be43b7" dmcf-pid="f4XRgWfzO9" dmcf-ptype="general">그는 “이러한 제도적 보완이 뒷받침되어야 AI 시대의 기술 가치를 온전히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69cb40007c88700d68b8193c8351cd06f6032e8c747ead326ba6a5379d3d8f3" dmcf-pid="4sMvZ6mjEK" dmcf-ptype="general">김현 의원은 “기술의 변화보다 더 큰 어려움은 제도가 현실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점”이라면서 “지능화 서비스 중심으로 이동하는 공공 SW 시장의 흐름에 맞춰 대가 산정 체계 등 과거의 틀을 과감히 혁신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p> <p contents-hash="3da53e354aa83b031d820b838378af38790b9638e8d1325a487a5744ef6cba4a" dmcf-pid="8ORT5PsAOb" dmcf-ptype="general">최호 기자 snoop@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황혜영, "3년의 시간 얻었다"...뇌종양 추적검사 결과 고백 02-27 다음 2026년 사이버보안 트렌드, ‘사이버보험’이 재무적 회복탄력성 완결한다 02-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