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유러피언리그, 튀링어가 라르비크 완파…A조 1위로 8강 진출 작성일 02-27 25 목록 독일의 튀링어(Thüringer HC)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값진 원정 승리를 거두고 유러피언리그 8강에 진출했다.<br><br>튀링어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노르웨이 라르비크의 Jotron Arena에서 열린 2025/26 시즌 여자 핸드볼 유러피언리그 조별리그 A조 6라운드에서 라르비크(Larvik HK 노르웨이)를 34-28로 꺾었다.<br><br>이로써 튀링어는 4승 2패(승점 8점)로 조 1위를 확정하며 8강에 올랐다. 같은 조의 모손마저로바리(Motherson Mosonmagyarovari KC 헝가리)도 4승 2패(승점 8점)로 2위를 차지해 함께 8강 티켓을 거머쥐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2/27/0001114099_001_20260227120217574.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5/26 시즌 여자 핸드볼 유러피언리그 튀링어와 모손마저로바리 경기 모습, 사진 출처=튀링어</em></span>경기는 초반부터 빠른 템포로 전개됐지만 양 팀 모두 긴장감 속에 실책이 이어졌다. 루카 파라고(Luca Farago)와 야나 샤이브(Jana Scheib)의 연속 득점으로 튀링어가 기선을 제압했으나, 라르비크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br><br>중반 이후 튀링어는 요한나 라이헤르트(Johanna Reichert)가 백코트에서 공격을 이끌었고, 골키퍼 크리스티나 뢰브그렌 할베르그(Christina Lövgren Hallberg)가 수적 열세 상황에서도 선방을 펼치며 흐름을 지켰다. 한때 14-10까지 달아났지만, 라르비크가 7m 드로우와 속공으로 추격에 성공하면서 전반은 17-17 동점으로 마무리됐다.<br><br>후반 초반은 라르비크의 흐름이었다. 홈팀은 21-18까지 달아나며 주도권을 잡았다. 그러나 튀링어는 흔들리지 않았다. 로타 하이더(Lotta Heider)의 득점과 샤이브의 1대1 돌파로 분위기를 되찾았고, 수비를 전진 배치하며 상대 공격을 흔들었다.<br><br>45분경 23-23 동점을 만든 튀링어는 결정적인 승부수를 던졌다. 헤르베르트 뮐러(Herbert Müller) 감독은 공격에서 7명을 투입하는 전술을 가동했고, 이는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바꿨다. 라이헤르트가 연속 득점으로 27-24를 만들었고, 샤이브가 추가 골을 보태며 격차를 벌렸다.<br><br>수비에서는 골키퍼 라우라 쿠스케(Laura Kuske)가 연속 선방을 기록했고, 라르비크는 약 9분간 무득점에 묶였다. 그 사이 튀링어는 점수 차를 최대 6골까지 벌리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br><br>튀링어는 라이헤르트가 10골로 공격을 이끌었고, 하이더가 7골, 샤이브가 5골로 힘을 보탰다. 파라고 4골, 첸게 쿠초라(Csenge Kuczora) 4골, 안나 사보(Anna Szabo) 3골도 승리에 기여했다.<br><br>라르비크는 마야 푸루 세테렌(Maja Furu Sæteren)이 6골, 티릴 알렉산드리네 솔룸스모엔 뫼르크(Tirill Alexandrine Solumsmoen Mørch)가 5골로 분전했으나, 후반 막판 체력 저하와 공격 침묵이 뼈아팠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에 10연패 '눈물 펑펑'→이번엔 우승 찬스!…中 왕즈이+한웨·日 미야자키, 독일 오픈 나란히 8강 합창 02-27 다음 “귀화는 시간 낭비” 린샤오쥔, 올림픽 노메달에 홍보형 선수 전락 우려... 中 냉혹한 시선[2026 동계올림픽] 02-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